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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마른 이유 ㅠㅠ

@@ 조회수 : 19,948
작성일 : 2016-10-31 10:14:57
엄청 말랐어요
169에 몸무게 48 입니다 ㅠㅠ
솔직히 마를 때도 좋지만
겨울엔 넘 없이보여서 살이 찌고 싶거든요

근데 안쪄요..
일단 먹는건 적당히 먹는 편인데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하루에 한번씩 용변을 봐요)
근데 정말 장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사라졌다 싶을 정도로
용변을 크게 봐요 ㅠㅠ

소화력이 약하고
남들보다 몸에서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을 흡수하는 힘이 없나 봐요
ㅠㅠ
지금도 화장실 다녀오니 속이 허하네요...
ㅠㅠ

IP : 211.36.xxx.143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31 10:15 AM (121.133.xxx.195)

    싸는것도 복이죠

  • 2. so what
    '16.10.31 10:16 AM (77.99.xxx.126)

    안물안궁이지만 네.............

  • 3. ㅇㅇ
    '16.10.31 10:17 AM (49.142.xxx.181)

    흡수가 아니고 배출하는 힘이 있겠죠.
    저도 비슷해요. 아마 못먹고 못살던 시절이나 전쟁통에 태어났으면 죽었을거예요.
    저는 뭔가 먹으면 잠시후 바로 배출이 돼요. 화장실도 자주 가고요.
    배출이 엄청 잘되는 스타일..
    먹는게 100이면 배출은 105쯤 되는듯..

  • 4. 글케많이싸면
    '16.10.31 10:17 AM (180.68.xxx.43)

    배아프지 않으세요?
    전 매번운 아니고 가끔 글케쌀때가 있는데
    그러고 남 뱃가죽이 등에 들러붙는 느낌으로 배가 아플때가 있더라구요.

  • 5.
    '16.10.31 10:19 AM (211.114.xxx.137)

    그거 큰거 같아요.

  • 6. 부럽네요
    '16.10.31 10:19 AM (180.66.xxx.214)

    쾌변은 큰 자랑거리 아닙니까...^^

  • 7.
    '16.10.31 10:23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엇. 제가 쓴 줄 알았네요.
    체형까지 거의 비슷하네요.
    전 47정도였고 아파서 45까지 빠져서 몇년을 고생했죠.
    제가 늘 했던 말이 그거였어요.
    도대체 먹은 게 뭐 얼마나 된다고 아침마다 일케 폭풍 ㅅㅅ를 하냐고.
    그리고 먹은 거에 비해 너무 많이 싸는 거 같다고.ㅠ
    그렇게 볼일을 보고 나면 너무 힘들어 먹는 게 좀 힘들때도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 제가 52키로 정도로 쪘거든요. 3년에 걸쳐서요.
    평생 저는 안찔줄 알았어요. 언제나 배가 아프고 늘 설사하고 그러니까.
    그렇게 설사하고나면 허하지만 또 먹는 거 자체도 싫고..뭐 그랬는데.
    제가 찐 비결은요..
    한마디로 내 평생 상상도 못한 양을 먹는거였어요.
    먹어도 안찐다는 말은 그게 내가 평생 식습관이 그러해서 내가 먹는 수준이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3년전부터 갑자기 음식이 땡기면서 요즘은 예전에 이틀 먹을 껄 한 끼에 먹습니다.
    소화력이 약해서 쉽지는 않았는데 그냥 먹었어요.
    한 번에 라면 두 개 끓여 먹었고.
    20센티 냄비에 김치찌개 끓이고 라면 사리 하나 넣어서 밤에 그걸 다 먹었어요.
    그 양은 거의 성인남자 3-4인분은 되는 양이었거든요.
    그걸 한 끼에 먹었어요. 그러고 막 술도 마시고.
    그렇게 밤새도록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먹기가 좀 힘들어요.
    그래도 점심 언저리쯤 가면 또 고기 먹었어요.
    그러고 저녁 늦은 시간 또 저렇게 엄청난 양을 먹었어요.
    저렇게 3년하니 찌더라구요.
    정 찌고 싶으시면 저처럼 해보세요.
    우리 같은 사람이 상상하는 잘 먹는다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드셔야 해요.
    대신 안좋게 쪄서 몸이 무겁고 정말 너무 너무 너어어어어무 더워요.ㅠ
    그리고 평생 운동은 안하지만 혼자 조용히 산책하는 걸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몸이 무거워져서 산책도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반성해요. 예전에 살이 찐 분들이 운동안하는 거 이해 못했는데
    살이 찌니 몸이 움직이기가 힘들더라구요.

  • 8. ::
    '16.10.31 10:27 AM (112.149.xxx.88)

    이거 쾌변 맞나요?
    넘 잘 싸니까 쾌변 같다는 생각도 못해요..ㅠㅠ

  • 9. ㅇㄴㄴ
    '16.10.31 10:29 AM (175.209.xxx.110)

    다이어트만 계획적으로 하는게 아니에요. 체중 증량도 마찬가지로 전투적으로 해야 돼요.
    먹고 싶을ㄸ ㅐ먹고 먹기 싫음 안먹고가 아니라 시간 딱딱 정해서 하루에 5끼 이상씩 조금식 나눠 먹는게 좋구요 (소화가 힘들테니까) 부피 큰 음식보단 부피 적고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드셔야 돼요. 첨에 소화 안되고 속 부대끼는 거 참고 꾸역꾸역 먹을려면 다이어트보다도 힘들어요 ...
    그리고 잦은 배변이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흡수 후 배설되는 거니까) 섭취한걸 소화하지 못하는게 문제인거 같은데요. 어떻게든 흡수를 시키도록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자주 먹어야 돼요

  • 10. ㅇㄴㄴ
    '16.10.31 10:30 AM (175.209.xxx.110)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체증 증량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병원가서 위나 장 관련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갑상선 항진증일지도 모르니 그쪽에서도 검사해보시구요

  • 11. 로즈마리
    '16.10.31 10:32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저는 더 말랐어요.ㅠㅠ
    173.5에 49예요.
    그 비결이 뭔지는 모르겠구요^^;;;
    그냥 단 거, 기름진 것 별로 안 먹고
    한식위주로 먹고
    간식으로는 과일을 먹는 것정도?
    많이 못 먹구요.
    사실 어릴 때는 크느라 그랬는지
    엄청 먹어댔고
    단 것도 좋아했는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양이 줄더라구요.

  • 12. ㅇㄴㄴ
    '16.10.31 10:35 AM (175.209.xxx.110)

    양이 적으시다는 분들 한 일년은 고생하면서 억지로 양 늘리실 생각 하셔야 돼요. 저 태어날때부터 체중 엄청 작았고 원래 마른 체질인데... 원래 양 작은 거 그런건 없어요. 위는 누구나 늘릴 수 있다고 병원에서도 그랬어요. 체중증가 음료 이런거 입에 달고 살았구요. 저 그렇게 해서 35키로에서 50키로까지 찐 사람이에요. (정상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면) 살을 찌우세요. 인생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

  • 13.
    '16.10.31 10:39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저와 체질 비슷하신 듯. 많이 먹으면 큰 일 많이 보고 ㅠ 단백질 많이 먹으면 소변이 뿌옇게 되고 하여간 먹는대로 나오는 체질이예요.
    그리고 많이 먹으면 그 영양분 다 빠질 때까지 속이 부대껴서 결국 원래대로 돌아옴..

  • 14. .....
    '16.10.31 10:40 AM (183.109.xxx.87)

    저도 비슷하네요
    소화력이 약해서 음식도 가려먹는편인데 또 금방 소화되고 그러지 않나요?
    배고프면 집중력약해지고 어리럽고 짜증나고
    참기 어려워서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전 다른건 몰라도 배고픈건 잠시도 못참겠어요
    갑상선에 문제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나마 좀 효과를 본건 하루에 3-4키로 걷기에요 거의 1년이상 그렇게 걸었는데
    걷는동안 몸무게가 좀 늘어서 제 평생에 없던 일이라 신기했어요
    요즘은 나이때문인지 뱃살이 나와서 올챙이형이 되어가고 있다는 슬픈일이 ㅠ
    꾸준히 많이 걸어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 15. ::
    '16.10.31 10:40 AM (112.149.xxx.88)

    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샐러드예요..
    하루 한끼는 진짜 샐러드 크게 해서 먹고 한끼는 그냥 한식
    그리고 3끼 다 먹진 않고 커피 하루 한잔과 군것질 약간 하는 정도라 주위 아이 엄마들과 먹는 량은 별반 다르지 않은데
    샐러드 같은 건 살이 안찐다 하네요 ㅠㅠ

    레스토랑 가도 전 샐러드 시켜서 먹어요
    메뉴 개선을 해야 할까요? ㅠㅠ

    윗님들 글 너무 잘 봤어요
    다 캡처해서 보고 또 보고 참고할거에요!
    감사합니다~~~^^

  • 16. 두 가지 이유...
    '16.10.31 10:40 AM (218.148.xxx.17)

    잘(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건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어요. (운동량은 동일하다는 전제 아래)
    첫번째는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 - 과장해서 숨만 쉬어도 에너지가 소모되는 타입. 제일 부럽죠.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하는 거고요.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짐.
    두번째는 위장에서 소화흡수를 못하는 경우 - 음식물이 위장에서 소화흡수돼야 그게 몸을 돌아 쓰고 나머지가 축적되는 건데(살이 찜) 소화흡수가 안되면 먹어도 살이 안쪄요. -

  • 17. ㅋㅋ
    '16.10.31 10:4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안물안궁이지만2222222222

    저도 쾌변 후, 속이 텅 비어서 어지러울 정도에요. 거의 매일.
    워낙 깔끔하게 펑! 나와서..휴지에도 아무것도 안 묻어요.

    근데 저는 엄~~~~청 먹어서, 평균적으로 마른 것은 아닌데..
    먹는 것에 비하면 뭐..진짜 복 받은 거란 소리는 많이 들어요.

  • 18. ㅇㄴㄴ
    '16.10.31 10:43 AM (175.209.xxx.110)

    샐러드를 먹는건 좋은데 거기에다가 저부피 고열량 재료를 추가하시는 거 좋아요. 잣, 들깨, 아몬드같은 견과류 그리고 오일 듬뿍이요. 주위 아이엄마들과 먹는 양이 별반 다르지 않으면 안됩니다... 확 달라야 해요. 체중증가음료라고 따로 파는게 있어요. 초코맛 바닐라맛..그게 싫으면 칼로리 많이 나가는 음료.. 그런걸 물대신 수시로 입에 달고 살아야 해요. 위에 부담도 적어요. 살찌겠다고 많이 먹겠다고 확 많이 먹으면 탈나요. 그럼 도로 아미타불이에요. 한번 먹을땐 남들보다 적게 그러나 열량 많은 음식을, 수시로 드셔야 해요.

  • 19. ::
    '16.10.31 10:45 AM (112.149.xxx.88)

    맞아요 전 딱 선이 있어요
    넘어가면 바로 체하고 부대껴서 한식은 약간 오버해서 먹어도 탈이 없는데 기름진 고기나 음식은 조금만 선을 넘어도 체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많이 먹어도 부담없고 가벼운 샐러드를 선호하고요.. ㅠㅠ
    아 살찌긴 글른건가요..
    일단 체중증가 음료수 저장해둘게요!!

  • 20. 정말
    '16.10.31 10:46 AM (223.62.xxx.187)

    정말 살찌고 싶으세요? 찌면 빼고 싶으실걸요?
    저는 162에 41-42kg이었는데 보는 사람마다 살 좀 쪄야겠다 했지만 불편함 못느꼈어요
    그런데 방심한 사이 48kg까지 늘더라구요
    허리 요통 오고, 44 사서 수선해 줄인 옷 잘 안맞고, 얼굴볼살도 붓는가 싶더니 처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40 넘어 살찌면 빼기 힘들다는 말에 겁이 덜컥..
    원인을 생각하니 먹는 거는 그대로 운동을 거의 안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필라테스와 유산소운동 정말 독하게 했더니 3개월만에 45kg 1kg정도 더 빼고 유지하려구요
    다 자기에게 적절한 체중이 있는데 살찌면 힘들어요 4kg 찌면 하루종일 2리터짜리 생수 두통 지고 사는거잖아요

  • 21. ㅎㅎ
    '16.10.31 10:46 AM (210.179.xxx.251)

    잘 먹지를않으시네요
    다이어트식단입니다

  • 22.
    '16.10.31 10:46 A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푸하하. 원글님이 적은 하루 먹는 거 보고 웃었어요.
    정말 우리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나 일케도 먹는 거 좋아하는 게 비슷할까요.
    저기 위에 다른 댓글님 키크신분 글도 보고 웃었어요..똑같구나..ㅎㅎ
    원글님도 노력은 해보셨겠죠. 더 먹어보려고도 하고.
    그런데 좀 더 먹으면 속이 부대끼고 아프고 설사하고 그러니 다시 돌아가는거고..
    그리고 좀 더 먹어보겠다는 그 수준이라는 게 그게 뻔한거더라구요.
    그냥 한마디로 돼지처럼.ㅠㅠㅎ 그냥 막 먹어야해요.
    사람들이 그러다 탈나겠다. 너무 ㅁ낳이 먹는다 할 정도로 먹어요.
    제 생각에는 지난 3년간 제가 먹는대로 일반인들이 먹었으면 벌써
    169에 70키로 이상은 나갈껍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먹었어요. 그랫더니 찌긴 찌더군요. 물론 폭풍설사는여전하지만요.
    배아프니 어쩌니 예전엔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전 그래도 게속 먹었어요.
    그랬더니 결국 찐거예요. 찌고 싶으면 저처럼 해야 해요.
    예전엔 늘 아프냐 너무 말랐다 그랬죠.
    거기다 젊을 때야 여자들의 부러움을 좀 받긴 했지만 사실 남자들의 칭찬은 받은 적인 없어요.
    여자들만 좋겠다 그 정도였고. 그래도 그 때도 너무 말랐다 소린 늘 들었어요.
    그런데 이제 보기 좋다고도 하고 뭔가 좀 얼굴이 좋아 보인다는 소리도 들어요.
    살이 7키로 정도 쪘으니 옷이 맞는 게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가능한 이걸 유지할 생각이예요.
    참고로 전 47살이예요. 나이 들어 살없으면 얼마나 추레한지 몰라요. 요즘 보기 좋아요.

  • 23. ...
    '16.10.31 10:47 AM (203.234.xxx.239)

    근데 전 진짜 잘 싸는데도 뚱합니다.
    저는 왜 그럴까요?
    많이 안먹어요.
    잠도 없고 잘 돌아다니고 부지런합니다.
    주변에서 왜 살찌냐고 궁금해할 정도로.
    잠을 많이 안자서 그런걸까요?
    하루 다섯시간정도 자는데 깊은잠을 못자요.

  • 24. ㅁㅁㅁ
    '16.10.31 10:55 AM (125.240.xxx.131)

    원글 저랑 비슷해요.
    저도 많이 못먹고 한식은 그나마 많이 먹는데 기름진것 조금만 과식해도 바로 탈납니다. 이젠 몸이 알아서 반응하니 피하는 음식이 많네요. 저도 쾌변보고 점점 소식하게 되고 170에 51kg나가요.............

  • 25. 로즈마리
    '16.10.31 10:57 AM (1.228.xxx.65) - 삭제된댓글

    어머 윗분,
    저도 기름진 것 조금만 과식해도 탈나요.ㅠㅠ
    다른 형제들은 기름진 것 잘만 먹던데요.
    그 결과가 고지혈증이지만.ㅋ

  • 26. 그냥 이대로
    '16.10.31 11:10 AM (223.131.xxx.93)

    억지로 먹은 댓가를 너무 혹독하게 치루면서
    걍 생긴대로 살아요.
    좀 보기 안 좋지만 건강상엔 문제없으니까요.
    소화력이 딸리는 제 경우 야식이라도 먹으면
    밤새 소화를 못시켜 뜬 눈으로 새고 화장실 들락거리고
    담날 저녁까지 입맛이 없고 ㅜㅜ
    몸에도 좋고 질도 좋은 걸로 조금씩 자주 먹으면서 살아요
    달걀 견과류 치즈류 달고 살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운동도 겸하면 훨씬 입맛이 돌아 좋아요

  • 27. 저도 쾌변
    '16.10.31 11:25 AM (118.219.xxx.129)

    저도 정말 잘 싸요.

    싸고 나면 허기지고요.

    그래서 수시로 먹어요.

    전 통통해요.....
    166 58

  • 28. ....
    '16.10.31 11:31 A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인 충분히 고민되실만 해요
    제가 원글님과 키가 같은데요
    날씬하다 말랐다 소리 제일 많이 들었을때 체중이 54였어요
    제키에 48아면,,,예쁜몸매가 아니라,,,,좀 피골이상접하다 소리가 나올거에요,,,
    근육운동 열심히 하세요...

  • 29. 잘될거야
    '16.10.31 11:54 AM (211.244.xxx.156)

    연예인 몸매시겠네요 님은 고민이시겠지만 전 부넙네요 닝보다 십센티는 작은데 몸무게는 10킬로나 더 나가니까요..무엇보다 샐러드가 젤 좋자는 님의 입맛도부럽네요ㅜㅜ

  • 30. 혹시
    '16.10.31 12:27 PM (106.251.xxx.6)

    아이가 있으신가요?
    저도 167. 45-47 이였는데요
    임신을 하니 갑자기 단게 땡기고 케잌을 막사서 퍼먹고 있고
    현재 출산후 54- 56 이래요

    살찌고 난후
    장점: 겨울에 덜춥다 . 원래 추워서 뼈가 시렸어요
    여름에. 더워 미친다. 땀 계속 흘림. . 원래 땀 별러 없고
    쾌적했어요 여름에 살만하고.

    단점 : 뼈는 가는데 살이 쪄서 체형이 이상해진 .. 옷 핏이
    괴기스러워짐 이도저도 아님. 몸이 무겁고 자주 아픔
    허리 무릎 등 질환 늘어남 .. 자꾸 쳐짐 .. 게을러짐
    먹는 양은 예전보다 터무니 없이 줄었는데. 살이 쪄서
    계속 허기짐 ..

  • 31. ㅠㅠ
    '16.10.31 12:32 PM (112.149.xxx.88)

    네 남자 아이 한명 키우고 있고요 ㅠㅠ
    워낙 많이 움직이는데.. 그래서 마른 건지..
    댓글 보면서 저같은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 공감도 가고
    식습관 조절을 해야 살찔수 있다 라는 댓글을 보며
    자신이 없어서 걱정도 되네요..
    ㅠㅠ

  • 32.
    '16.10.31 12:33 PM (223.62.xxx.1)

    먹는 양을 조금씩 늘리셔야해요.
    위도 작을거에요.
    제가 위가 남들보다 작아서 조금만 많이 먹음 체하고 ㅜㅜ
    조금씩 자주 드세요.
    저는 174에 51 나가다가 지금은 58 됐어요.
    조금 줄이려고요.

  • 33. 비슷해요
    '16.10.31 12:37 PM (59.1.xxx.153)

    저랑 정말 비슷하세요
    저는 170cm에 44kg 예요
    원글님처럼 정말 화장실은 잘가구요
    반대로 전 소화력이 정말 좋은것 같더라구요
    먹고 소화가 금방 되서 또 먹을걸 찾게되는... 대사량이 좋은건가..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걱정되서 살찌는데 좋다는 한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열심히 해보고..
    내과까지가서 이것저것 검사에 갑상선 초음파도 했는데 정상이구요
    적당한게 좋지 너무 말라서 고민입니다 ㅠㅠ

    댓글보니,, 정말 많이 먹으면 찔수있는걸까요?

    아 원글님처럼 저도 잘 움직이기는해요 ㅠㅠ

  • 34. ....
    '16.10.31 12:51 PM (210.103.xxx.136)

    부럽습니다.쾌변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모르시는군요.쾌변도 안돼,살은 팍팍 찌고..그 고통을 아신다면 차라리 님이 자랑스러우실 거에요.ㅠㅠ

  • 35. ㅋㅋ
    '16.10.31 7:18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식 하시네요. 더불어 설x 쭉쭉 ㅋㅋ

  • 36.
    '16.10.31 8:37 PM (58.236.xxx.201)

    전 소화를 너무 많이 잘해서 나올려고를 안하는건지;;;
    그런데 몸무게 미용체중으로 유지하는게 신기.먹기도 잘먹음.특히 탄수화물음식을 너무 싸랑함.
    신경이 은근 예민하고 몸자체 근육이 많음 차를 즐겨마심 이런게 살이 그나마 덜찌는게아닌가하는.....

  • 37.
    '16.10.31 8:54 PM (114.207.xxx.36)

    장이 짪으면 먹은 즉시 싼다고는 들었는데..

  • 38. ㄱㄱ
    '16.10.31 9:13 PM (211.105.xxx.48)

    장이 안좋고 많이 움직이는 편이시고
    둘 다 네요

  • 39. ...
    '16.10.31 9:41 PM (123.228.xxx.188)

    169에 48
    173.5에 47
    170에 44
    이게 가능한 체중인가요?
    믿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161에 39나간 적 있었고
    42-3 나갈때도 아파보였거든요.
    45넘는게 소원이다가 47 나가니 말라보이지만
    건강해보여요. 살이 찌니 마음도 편해지고
    힘도 더 생겨요. 단 49정도 되면 힘들구요.
    자기에게 맞는 체중이 있어요.
    미적으로는 말라도 미운몸이, 살쪄도 이쁜몸이 있더군요.
    사이즈는 확률만 제공해줘요.

  • 40.
    '16.10.31 9:53 PM (211.186.xxx.139)

    부러워요
    전 170에 67키로예요
    주1회 싸요..많음2번싸구요
    정말잘먹는데도 이래요 ㅋ
    장검사했는데 장활동 정상이래요.
    진짜 쾌변하고싶으네요

  • 41. ::
    '16.10.31 10:28 PM (112.149.xxx.88)

    헉 베스트 갔네요
    더러운 용변 얘기인데.. ㅠ
    좋은 정보가 많아서 계속 글 내용 킵해둘게요~;;

    저보다 더 마른 분들 얘기보고, 저도 깜놀했네요
    대단하시네요...!
    전 체력도 약해서 더 살이 찌고 싶은데
    속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니 말이죠..

    일단 고칼로리 음식을 다양하게 접해보려고 해야 겠어요
    샐러드에 안심도 구워서 넣어 먹고 해야겠네요

    사실은 지금 마른 몸이 싫지는 않은데..
    그렇지만 나중에 나이들면 보기 예쁠 거 같지는 않아서 걱정이 들더라고요

  • 42. 그런 사람 알아요.
    '16.10.31 10:37 PM (124.53.xxx.131)

    제가 아는 최고의 대식녀지만 또 지인들 중 최고로 마른녀자..
    기본이 라면 두개끓여 밥 한공기 넣어 맛있게 다 먹고
    설거지 다 한 후에 주방 나오면서 초코파이 한두개하고 과일 두세게 썰어 큰 접시에 깎아 담아 쇼파에 와서 티비 보면서 또 먹어요.
    체내 흡수가 안되는 거 같았어요.
    마르다 못해 심하게 표현하자면 말라 비틀어졌다 가 더 정확하게 보일지경..평생 살이안쩌서 살 좀 붙여보려 해도 안된다네요.키크고 예쁜 용모인데도 뼈만 있으니 옷을 입어도 벗어도 참 안예뻐요.

  • 43. ...
    '16.10.31 11:53 PM (173.63.xxx.250) - 삭제된댓글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는 분들은 위나 장이 좀 약한 분위에요. 그렇게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그만큼 다 배출되기때문에
    살이 금방 찌는 체질로 변화가 어려워요. 그리고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이기때문에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가기 힘들어서
    살이 안찌는 겁니다. 소화하고 골고루 영양이 가고 할 시간이 없는거죠. 우리는 살빼려고 스트레스를 보통 받는데,
    살이 안찌고 마른분들은 또 말랐다, 피골이 상접했다, 빈티난다, 초등몸매다 이런말을 듣고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좀 식사량을 서서히 늘리시고, 자주 드세요. 하루에 5,6끼씩요. 양을 조금씩 늘리고 자주. 그러면 살이 슬슬 붙습니다.
    마른게 젊어선 옷티도 나는것같고 말랐단 말이 듣기 그리 싫치 않치만 나이가 40을 바라보면 그런 말 듣는게 여간
    싫은게 아닙니다. 게다가 몸도 힘이 없고 옷티가 얼굴 늙고 몸살없고 그러니 안납니다.
    먹는 양을 늘리세요.

  • 44. ...
    '16.10.31 11:54 PM (173.63.xxx.250)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는 분들은 위나 장이 좀 약한 분이에요. 그렇게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그만큼 다 배출되기때문에
    살이 금방 찌는 체질로 변화가 어려워요. 그리고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이기때문에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가기 힘들어서
    살이 안찌는 겁니다. 소화하고 골고루 영양이 가고 할 시간이 없는거죠. 우리는 살빼려고 스트레스를 보통 받는데,
    살이 안찌고 마른분들은 또 말랐다, 피골이 상접했다, 빈티난다, 초등몸매다 이런말을 듣고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좀 식사량을 서서히 늘리시고, 자주 드세요. 하루에 5,6끼씩요. 양을 조금씩 늘리고 자주. 그러면 살이 슬슬 붙습니다.
    마른게 젊어선 옷티도 나는것같고 말랐단 말이 듣기 그리 싫치 않치만 나이가 40을 바라보면 그런 말 듣는게 여간
    싫은게 아닙니다. 게다가 몸도 힘이 없고 옷티가 얼굴 늙고 몸살없고 그러니 안납니다.
    먹는 양을 늘리세요.

  • 45. ....
    '16.11.1 12:38 AM (211.232.xxx.254)

    그런데 하시고 싶은 말이 뭣인지요?

  • 46. ...
    '16.11.1 2:48 AM (117.53.xxx.208)

    댓글에 다이어트식단입니다.. 이말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
    저는 165에 56kg 인데 이것저것 계속 먹어요..
    한번도 말라본적은 없어서 부럽기?도 하고..

  • 47. 원글님
    '16.11.1 7:26 AM (39.7.xxx.181)

    궁금한데요 나이가 어찌 되시나요?
    저도 40초반까지 엄청 먹어도 161/48 거의 유지됐거든요
    근데 중반되는 순간 2.3키로가 뙇 붙어서는 고정 몸무게가 늘었어요 평생 살 찌지 않나 걱정돼서 한의원 찾아간적도 있었어요. 흡수가 잘 안되는 체질이라 제가 그나마 잘 먹어서 몸무게가 유지되는거라는 얘길 들었는데 이젠 흡수가 잘 되나봐요 흑

  • 48. 제인에어
    '16.11.1 8:09 AM (119.207.xxx.82)

    165에 55키로였어요. 절대 마른 몸은 아니었죠. 배도 나오고...
    애 낳고 육아하는데 계속 아픈거예요. 온갖 자질구레한 병이 돌아가며 걸리고 입원도 몇번 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니까 편도염에도 열이 40도가 넘게 나더라구요.
    먹는 양을 더 늘렸어요. ㅠ ㅠ 보기 싫어져도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고 많이 먹었어요.
    58키로가 되면서 이제 살것 같네요. 애한테도 지친모습 안보이며 살수 있게 되고 아픈 횟수도 현저히 줄고 일단 청소기 돌리고 밥하고 빨래 널수 있는 체력이 돼요. 애랑 수다떠는 것도 할수 있구요.
    거울보면 맘에 안들지만 삶의 질이 워낙 차이가 나서 저의 적정체중은 58키로인가 보다...하고 살아요. 애 좀 크고 나서 몸으로 놀아주는 일이 적어지면 살짝 다이어트 해보고 싶어요.

  • 49. ㅠㅠ
    '16.11.1 9:42 AM (203.234.xxx.100)

    저랑 정확히 반대시네요
    저는 먹어도 잘 나오질 않아요
    오래 머무는 느낌이고, 좀 적게 나오는거 같은.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살이 잘찝니다
    흡수가 정말 잘되나봐요 ㅠㅠ
    전쟁통에 잘 살아남았을 스타일인지.. 님이 부럽네요

  • 50. ㅎㅎ
    '16.11.1 9:51 AM (122.34.xxx.75)

    40대초반.. 170/52.. 여름이 제일 싫어요. 말랐다는 소리를 계속 들어야해서.. 다른계절엔 옷으로 커버하구요.
    전 쾌변 못해요. 윗님말대로 오래머무는 느낌이고 적게 나오는거 같은... 살찌고 싶어요. 기운딸려서..
    근데 고등학교때부터 애 둘을 출산해도 계속 이 몸무게가 지속되네요.
    체질도 있는것 같고..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 51. 진정
    '16.11.1 10:23 AM (59.12.xxx.33)

    원글님이나 다른 님도 원글님이 적으신 식사 내용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세요? 하루 한끼는 샐러드만 잔뜩 그리고 한식 한끼. 나머지는 커피 한잔에 약간의 주전부리...
    제가 살찌는 이유가 이거군요. 이건 보통 사람이 다이어트 할려고 할 때 시작하는 식단 아닌가요? 이렇게 드시면서 폭풍 배변에 살이 빠진다고 이상하다고 하는 건 어불성설이예요.
    샐러드라면 다 생야채일텐데 소화기가 약한 사람한테 생 섬유소는 장을 자극하는데 직빵이라 좋지않구요. 배변양 물론 늘려주지요. 그래서 변통이 좋은게 사실인데 장이 안좋으신분은 설사하실수도 있구요.
    이렇게 식사하시는 분이 나머지 한끼 한식인들 기름지게 드실리 없고. 어쨌거나 부럽네요.

  • 52. 일부러 고칼로리로 드
    '16.11.1 10:25 AM (59.12.xxx.33)

    실려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그러다간 마른 비만이되거나 할 수 있어서. 대신 샐러드양을 좀 줄이시고 한식으로 한끼 식사를 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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