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집 조언좀구할께요.
링크가 왜이리긴지ㅜ
암튼 저렇게 생긴 개집이 있어서 길냥이 겨울집으로쓰려해요. 단독주택인데 집옆으로 빈땅이있어 거기놓아줄꺼예요. 보온을 하려면 저기에 뭘해야될까요. 혹시몰라 뽁뽁이도 사놓았는데.
그리고 물 안얼게할묘수도 없나요??ㅜㅜ
1. 밖에 있는 강아지용
'16.10.31 1:26 AM (223.38.xxx.193)강아지용 전기 방석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런 종류 찾아보면 좋을드쌔요.
원글님네 길냥이 복받았네요.2. .....
'16.10.31 1:27 AM (115.86.xxx.48)스티로폼 집 이런식으로요.
http://m.blog.naver.com/wearegoga/220179667901
어려워보이진 않는데
못하시겠으면 그집사서
뽁뽁이로 칭칭 감으면 괜찮을것도같아요3. .....
'16.10.31 1:28 AM (115.86.xxx.48)물은 뜨겁게 주고ㅡ알아서 금방차가워지니까ㅜㅜ
설탕좀 타면 덜언다고해요.4. ㄷㄷ
'16.10.31 1:28 AM (175.223.xxx.209)보온에는 스치로폼과 담요가 좋아요.
5. ㄷㄷ
'16.10.31 1:30 AM (175.223.xxx.209)냉장고 대용으로쓰던 대형 아이스박스 스치로폼으로된거가 더 저렴하고 보온에 좋아요
6. 은박 입혀진
'16.10.31 1:31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휴대용 깔개로 저 강아지 집안을 빙 둘러 고정시켜 바람과 습기를 차단한 뒤 바닥에 옷가지를 두툼하게 깔아서 따뜻하게 보온하도록 하겠어요.
스티로폼이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저 강아지 집에 맞춰 성형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7. 요거네요
'16.10.31 1:33 AM (223.38.xxx.193)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736997298&GoodsSale=Y&NaPm=ct=iuwut...
8. 아
'16.10.31 1:35 AM (175.211.xxx.164) - 삭제된댓글저게 집에 이미 있어요. 사겠다는게아니구요. 튼튼하고 눈비걱정없어 밖을 방수처리같은거 안해도 되고하니 저걸 활용하려는거예요. 내부보온팁이 필요해요ㅜㅜ 그래도 답변모두감사드려요.
9. 아
'16.10.31 1:36 AM (175.211.xxx.164)저 개집이 이미 있어요. 사겠다는게아니구요. 튼튼하고 눈비걱정없어 밖을 방수처리같은거 안해도 되고하니 저걸 활용하려는거예요. 내부보온팁이 필요해요ㅜㅜ 그래도 답변모두감사드려요.
10. ...
'16.10.31 2:13 AM (211.210.xxx.20)박스 신문지 제일 좋지 않을까요? 노숙자들이 괜히 박스나 신문지 깔고 자는게 아니라고 들었어요. 고양이들이 박스면 환장하니... 라면 박스 겹겹히 두르면 따듯할거에요!
11. 포니689
'16.10.31 2:30 AM (112.186.xxx.122)제가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원글님 갖고계신 개집 안쪽에다가
1.무릎담요 있죠? 크고 약간 도톰한걸로요.
안쪽 전체에 다붙여주세요.
글루건으로 붙이시면 잘붙어요.
2.그다음에 뽁뽁이 두툼한거 있어요.
그걸 또한번 붙이세요.
3.그다음 무릎담요를 또한장 위아래 전체에 붙이시고.(이때 구멍난 문쪽에도 뽁뽁이와 무릎담요가 반이상쯤 가려지게 커튼처럼 조금 넉넉히 잘라서 따로 붙여줍니다.)
4.바닥에 무릎담요를 푹신하게 한번더 깔아주시면 더 따뜻할것같아요.
5.저는 저녁마다 핫팩을 두개씩 그 무릎담요 깊은곳에 묻어줬어요.
바닥이 따뜻하니 공기가 훈훈해져서 따뜻하더라구요.
원글님.감사하네요.^^복받으세요~!12. 애들 낡은
'16.10.31 3:07 AM (58.143.xxx.20)오리털파카 구할 수 있슴 넣어줌 좋을거 같네요.
13. 파카 담요
'16.10.31 3:38 AM (182.212.xxx.215)저도 파카나 담요 같은거 겹겹이 방석으로 줬어요.
두툼하게 깔아주면 알아서 그 안에 쏙 들어가요.
그리고 개집이라면 지붕 위에 방풍, 방한 목적으로 이불같은거 한번 더 덮어주세요. 그리고 방수 비닐도..
앞 입구 살짝만 올려놓으면 알아서 들어가 삽니다.
자기집이라고 인식하면 거기에 터를 잡으니 그땐 이불을 내려주세요.
그럼 입구에 바람도 안들어가고 좋아요.
그리고 12월 - 3월까지는 무지무지 추우니 개집 안에 1인용 전기방석 깔아서 줄을 밖으로 빼세요.
밤마다 난방 해 주면 좋아합니다.14. 파카 담요
'16.10.31 3:39 AM (182.212.xxx.215)전기방석이 요원하지 않다면 위의 포니님처럼 핫팩을 하는 것도 좋구요.
페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넣어줘도 좋아해요.
그런데 전기방석이 젤 편해요..ㅋ15. 기하급수
'16.10.31 10:03 A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기하급수적으로 대책 섮는 고양이들 제발좀 다 댁네 집으로 데려가 돌보세요
16. ㄷㅈㅅㄴ
'16.10.31 2:32 PM (14.42.xxx.99)큰 스티로폼 박스 인터넷에 팔거든요 그걸 개집 보다 큰 사이즈로 사서 거기다가 개집을 통째로 넣고 입구만 뚫어주면 어떨까요 아님 보온단열재 이것도 인터넷에 팔아요 이만 원 정도인데이걸 집에 겹겹이 싸주면 좀 따뜻할 듯 해요
17. ㄷㅈㅅㄴ
'16.10.31 2:38 PM (14.42.xxx.99)기하급수로 칠 거 같으면 인간수가 제일 많습니다 왜 굳이 길냥이 게시물에 들어와서 심술 부리고 가는지? 쓰레기 뒤지고 삐쩍 말라 있는 고양이 보면 측은지심도 안 드세요?집에 데려가라니 마라니 님이 왜요?
18. 핫팩
'16.10.31 8:28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핫팩 단가 200원정도짜리있어요
그거 하루 두번만 갈아줘도 온기있어요
스티로폼에 단열제 볏짚 깔고 핫팩이요
겉은 눈에안띄게 검정비닐19. 핫팩
'16.10.31 8:29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바닥엔 벽돌혹은 나무놓고
비스듬하게요
가끔 내부 볏짚갈아주면 좋아요
벌레생길수있으니,
저 볏짚있는데 필요하심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