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사춘기아들과사춘기딸땜에 미쳐요

122355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16-10-30 21:38:20
아들은 이제사춘기시작 딸은 이제 절정을지나 좀 사그라지는 단계인데 맨날싸우는 이유가 있어요
연년생인데 딸이 오빠 방을 오빠없을때 자주 들어가요 공부한다고하면서요 집이 좁아서 딸이 공부방이 따로없어요
근데 꼭 들어간 흔적을 남겨서 아들이 오면 난리가 나요 자기방에들어갔다구요
물어보고싶은건 사춘기되면 방에 들어가는걸 그리 싫어하나요? 엄마아빠가 들어가는건 괜찮은데 동생이 들어가면 경기를 해요 맨날 본인물건손대고 어질러진다고 하는데 자물쇠를 사주라고 하는데 들어줘야할까요?


IP : 116.33.xxx.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0 9:39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딸이공부할장소를마련해주셔야지요 ..안방구석에라도 책상작은거하나놓아주실공간없는지ㅠ

  • 2. ..
    '16.10.30 9:4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딸아이보고 들어가지 말라 하세요.
    애가 싫어할만 합니다.

  • 3. ㅇㅇ
    '16.10.30 9:41 PM (49.142.xxx.181)

    딸 방이 좁아서 공부방이 없다는건가요?
    침대 치우고라도 책상을 놔주세요. 이불 깔고 자든지 아니면 침대를 벽에 세울수 있는 구조의 침대를 사주시든지요.
    딸도 참 안됐네요. 공부할 곳이 없어 오빠방에가서 하더니..

  • 4.
    '16.10.30 9:41 PM (183.104.xxx.144)

    방이 2개 이신 거예요..?
    방 2개라서 딸 방 못만들어 주면 거실 한 쪽에
    가림막이라도 설치해서 딸만의 공간 만들어 주세요
    근데 딸은 어디서 자나요..?

  • 5. 에구
    '16.10.30 9:43 PM (223.17.xxx.89)

    딸 공부방을 만들어 주셔야죠...

    사춘기인데 자기 공간 지키려하죠

    이해해야해요

  • 6. 도서관
    '16.10.30 9:43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제 방에 누가 들어오는걸 국민학교때부터
    끔찍하게 싫어했던지라,아들마음이 공감가네요.
    딸은 싫다는데....왜 자꾸 들어가선!
    독서실 끊어주면 안되나요?

  • 7. ,..
    '16.10.30 9:44 PM (125.188.xxx.225)

    아들이 별난게 아니에요
    당연히 싫죠 자기의 공간인데요
    딸아이는 안됐네요 칸막이책상이라도 사주세요

  • 8. ㅇㅇ
    '16.10.30 9:45 PM (223.33.xxx.215)

    딸은 그럼 어디서 자요?

  • 9. 원글
    '16.10.30 9:48 PM (116.33.xxx.68)

    방이세개인데 방하나가 제구실을못할정도로작아서 딸이 잠만겨우 자고 딸책상은 거실에 만들어주었는데 오빠방이 좋다고 자꾸들어가려고해요 공부도잘된다고하면서요
    자기도 공부방해달라고하는데 참 힘드네요

  • 10. ㅇㅇ
    '16.10.30 9:51 PM (49.142.xxx.181)

    세상에.. 아무리 좁은 방이라도 이불깔고 책상 하나쯤은 놓을수 있지 않나요? 방을 제대로 만들어주지도 않고
    오빠방 간애만 뭐라 하는것도 불공평해요. 오빠는 그래도 제대로 된 방인가본데..
    비슷하게는 해주셔야죠.

  • 11.
    '16.10.30 9:53 PM (183.104.xxx.144)

    그럼 딸아이 책등은 어디에 두나요..??
    오빠 책상에 둘 일은 없고..
    방에 들어 오는 것도 싫어 한다하니

  • 12. ...
    '16.10.30 9:53 PM (125.188.xxx.225)

    딸이 좀 막무가내네요,,,,,,
    안됐긴하지만 방주인이 싫다는데,,,저러면 안되죠
    자물쇠밖에 방법이 없네요

  • 13. 그럼
    '16.10.30 9:55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안방을 빼세요,
    애들 더 클때까지 몇년 안남았으니,안방을 딸 공부방 자게 두고,잠은 작은 자기방에서 잔다던지,
    방법을 적극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 14. ㅇㅇ
    '16.10.30 9:56 PM (223.33.xxx.215)

    아무리 좁아도 테이블 하나 놓을 공간도 안되나요?
    의자는 접이식의자 사서 공간 안차지하면 되고 테이블도 이케아같은데서 파는거 자리 안차지해요
    침대있다면 치워버리시고요

    난 아예 딸방 자체가 없는줄 알았더만..대안이 없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조금만 신경써주면 될 일을.. 싸움을 방치하네요

  • 15. ...
    '16.10.30 10:02 PM (114.204.xxx.212)

    딸아이 공간을 마련해 주셔야죠
    우리앤 엄마도 못들어오게 해요
    그 런경우 차라리 침대를 치우고 이불쓰며 책상을 놓아주더군요

  • 16.
    '16.10.30 10:02 PM (183.104.xxx.144)

    아니 지금 딸 한테 뭐라 하시는 분들은 뭐죠..?
    정확한 님네 상황이 어떤 지 모르겠는 데
    잠만 겨우 자는 방인 건 지
    방 노릇을 못 한다 하시니
    잠만 겨우 잔다 해도
    앉은뱅이 책상을 사 줘서
    거기서 벽에 등대고 앉아서 해도 되는 거고
    잘 땐 가벼우니 한 쪽으로 치우거나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잘 때 만이라도 거실로 빼거나
    진짜 그 마저도 힘들면
    안방 내 주세요
    부부가 따님 방에 주무시고
    아들은 방이 있는 데
    딸이 다른 것도 아니고 공부 하겠다는 데
    나중에 원망 들어요
    엄마 때문에 방 없어서 공부 못 했다고
    오빠가 경기 하듯이 싫다 하니 자물쇠 만들어 주세요
    초등학생만 되도
    성별이 다르면 자기만의 공간 달라 하는 데
    사춘기면 당연 한 거예요

  • 17. ㅇㅇ
    '16.10.30 10:11 PM (114.200.xxx.65)

    아들의 그런 반응 당연해요
    울아들 사춘기되자마자 자기방문부터 걸어잠그더군요
    방에 들어가면 아예 안나오고 문을 꼭 닫고있어요
    따님방이 아무리 작아도 공부잘될만한
    깔끔한방으로 꾸며주세요
    요즘 원목수제가구만드는곳 많잖아요
    방사이즈에 맞는 탁자하나 만들어서 책상으로 쓴다던지
    책상과 탁자가 연결되게 만든다던지 방법은 많아요

  • 18. ??
    '16.10.30 10:28 PM (121.103.xxx.53)

    이런 몰지각한 부모는 왜 애를 둘이나 낳았을까요?? 제가 어렸을때 딱 그랬어요 남들 왔다 갔다 하는 훤한 공간에 띡 책상 만들어주고 공부하라고… 사춘기 여학생에 대한 배려따위는 없는 …거실에 파티션을 하던 벽을 만들던 방처럼 만들어 주던지 아님 안방 비우세요 잠시 사춘기 때 만이라도 제발 좀 ……저는 저따위로 키운것도 최선을 다해 키웠다는 부모가 너무 싫어서 이제는 늙어 서럽다는 그 감정 절대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제 감정따위는 존중 받은적이 없으니 해주고 싶지 않아요

  • 19. 중2아들
    '16.10.30 10:57 PM (61.97.xxx.226)

    집에오면 문잠궈요 우리아들도 동생들이자기방에 들어가면 난리납니다.. 방이좁으면 짐을 싹버리고 2층침대인데 1층은 책상,책꽂이,서랍 있는거 120만원주고 샀어요
    좁은방에는정말좋더라구요

  • 20. ...
    '16.10.30 10:57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지나치네요 자기상처 타인에게투사하지말고 말좀가려서해요

  • 21. 가랑비
    '16.10.30 11:05 PM (1.237.xxx.29)

    아무리 제구실 못할만큼 작다해도 잘공간이 있다면 아래쪽에 책상이있고 그 위로 침대가 있는 벙커침대를 해주세요
    잠은 이층침대서 자고 공부는 아래층에서 하면됩니다

  • 22. ...
    '16.10.31 12:04 AM (114.204.xxx.212)

    엄마가 딸에겐 무심하신듯...
    사춘기 아이가 거실에 책상두고 공부가 되나요
    방 싹다 치우고 벙커형 침대책상이든, 침대 치우고 책상을 놓든 결정하세요

  • 23. ㅇㅇ
    '16.10.31 12:37 PM (223.62.xxx.238)

    자식 싸운다고 징징거리는 부모들..
    정작 부모가 싸움을 만드는 경우가 태반
    그깟거 부모기 해결해주면 될 일을 왜 자식탓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476 신동욱이 ㄹ혜 명예훼손관련 재심청구하나봐요 3 퍼옴 2016/12/18 1,412
630475 접촉 사고 난 후 처리 방법. 문의합니다 5 자동차 2016/12/18 882
630474 (박ㄹㅎ하야)오늘 열린음악회 곡 하나 찾아주세용~ 1 찾아요 2016/12/18 383
630473 생리전증후군 두통 8 도움 2016/12/18 3,857
630472 나노글라스, 블링캡 같은 유리막코팅 해보신 분~ 이누 2016/12/18 3,171
630471 그렇담 잘생긴남자들은 누구랑 결혼 20 ㅇㅇ 2016/12/18 9,791
630470 삼성 이건희 성매매는 망한것같아요. 30 S컴퍼니 2016/12/18 27,137
630469 안철수 “탄핵 이유도 세월호 책임도 없다는 박근혜, 참으로 후안.. 19 dd 2016/12/18 1,784
630468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고시생처럼 공부한다는거.. 12 ... 2016/12/18 4,101
630467 미수습자 가족분께서 82일부회원님ㅜㅜ들께 보내는 감사 문자입니.. 18 유지니맘 2016/12/18 1,933
630466 대기업 어린이집 선생님 되는 법은 어렵나요?? 4 ... 2016/12/18 2,106
630465 세월호9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12/18 285
630464 최순실최측근..이만희 만났다 4 .... 2016/12/18 2,032
630463 망해가는데, 빨리 바로 잡을 수 없는 게 답답해여. 3 ..... 2016/12/18 1,013
630462 여수랑 제주도랑 좀 비슷하지 않나요? 8 떠나요 2016/12/18 1,794
630461 하루종일 하야송 부르는 6살 딸내미 4 레베카 2016/12/18 1,014
630460 대졸 초임 연봉을 보니 9 .... 2016/12/18 3,314
630459 오늘자 문재인이 당한 공격들 24 ........ 2016/12/18 1,850
630458 할머니 라는 사람의... 참 희한한 행동 5 ... 2016/12/18 2,493
630457 샤넬 복숭아 메베...좋은가요? 22 .. 2016/12/18 8,183
630456 이만희가 고영태를 고소할 수 있을까요? 4 >&g.. 2016/12/18 1,960
630455 4대강 사업 비판하며 분신하신 스님 3 세상에나 2016/12/18 1,336
630454 김해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KTX 역은 어디인지요? 교통 2016/12/18 4,599
630453 부부가 정치적 견해가 다른 분 계세요? 33 2016/12/18 3,017
630452 아,런닝맨 정말.... 4 .... 2016/12/18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