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무현....." 요
평일엔 중학생이라 이래저래 시간내기 힘들고..
마침 돌아오는 토욜 신랑도 없는지라..
아이랑 좋은영화 한편 보려구요..
26일 개봉했던데...
주말 지나 더 오래토록 상영되길 바래봅니다..
"보고 싶네요... 바보 대통령님...ㅠ"
1. .....
'16.10.30 9:21 PM (1.224.xxx.44)저 내일 갑니다.
2. **
'16.10.30 9:23 PM (61.82.xxx.167)저도 내일 가려다...
아이랑 같이 보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점다섯개님~
영화 잘보고 오세요~~^^3. 나린
'16.10.30 9:25 PM (211.228.xxx.161)손수건 필히 지참하시고 가세요~
4. .....
'16.10.30 9:28 PM (1.224.xxx.44)네^^
힐링 좀 하고 올게요.
잡것들 때문에 머리가 뽀개질 것 같아서 갑니다.5. ..
'16.10.30 9:28 PM (14.52.xxx.199)저는 화요일로 예매했는데 제가 예매한 극장은 목요일까지만이더라구요.
혹시 모르니까 확인해보세요.6. 쓸개코
'16.10.30 9:32 PM (222.101.xxx.48)저도 주중엔 시간이 안나고 주말에나 날것 같은데.. 내려가면 어쩌죠;
7. ㅇㅇㅇ
'16.10.30 9:33 PM (203.251.xxx.119)점점 관객수 늘어나는거 보니
상영 못하도록 압력들어가는거 아닌가요?8. 보고 왔어요.
'16.10.30 10:06 PM (211.48.xxx.62)저 금요일에 대한극장에서 봤어요. 눈물 버튼 눌린 사람처럼 90분 내독 너무 눈물이 나서 같이 간 친구랑 서로 민망해했네요. 기록물의 한계상, 또 예산과 제작의 한계상 영화 자체의 완성도는 아쉬운 점이 있지만, 말하고자 하는 것, 정치란 무엇이고, 사회와 국가란 어떠해야 하며, 시민은 어떤 삶을 지향해야 하는가 등등 참 먹먹하고 생각할 거리를 묵직하게 던져줍니다. 2002년 전 대선 따위에 관심도 없었던 청춘이 어느새 40대가 되어 이렇게 가슴을 치며 반성하게 되리라곤 그땐 상상도 못했지요.
암튼 어렵게 제작하고 개봉한 영화 입소문 내서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9. 보고 왔어요.
'16.10.30 10:09 PM (211.48.xxx.62)아 덧글 수정이 안되는군요;;
-> 2002년 대선 무렵 저는 바쁜 직장 핑계로 대선에 관심도 없던 그렇고 그런 20대였는데...ㅠㅠ10. 쓸개코
'16.10.30 10:13 PM (222.101.xxx.48)211님 대한극장은 언제까지 상영인가요?
11. 모두
'16.10.30 10:59 PM (222.101.xxx.228)꼭 보세요
우리의 대통령이 당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