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아이가 수능을 보는데요, 수능운이 좋다고 한다면
현재 모의고사 성적보다 나쁜 학교에 가지는 않는 거지요? (통계적으로)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봐 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미리 감사합니다.
먼저 이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아이가 수능을 보는데요, 수능운이 좋다고 한다면
현재 모의고사 성적보다 나쁜 학교에 가지는 않는 거지요? (통계적으로)
바보 같은 질문이지만 봐 주시고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미리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성적대로만 나와도 수능운 엄청 좋은거죠.
보통은 재수생들이 합쳐져서 한두등급 떨어지던데요.
수능운이 좋다고 하는게 통계인가요? 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모의고사만큼나오면 운 좋은 거라 들었어요
모의고사 잘 나오는거 그대로 나오거나 더 잘 나와서 기대하고 바라던 대학 가는게 좋은거죠
또 원서 잘 넣어서 추가합격이라도 희망하던 대학 가는게 다 운이 좋은거라고 봐요
수능을 더 잘보는 아이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건 통계라기 보다는 아이 지능의 영역에 달린 문제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 댓글이 무슨 상관인가요. 이미 수시접수는 끝났고 정시는 수능 후에 점수표에 따라 지원할텐데.. 그냥 맘 달래기 위함인가요?
이제 보름 남짓 남았네요. 수능까지.
모의고사만큼나오면 대박이죠
보통더떨어짐
반수생 들이 생각보다 많음
6월 9월 모의고사때 보다도
보통 떨어지나요?
주변인의 이야기 임.
공부는 잘 하는 편이라고 했음. 꽤 오래 전 임
평소 모의고사 성적보다 잘 나오면 약대를 노려볼 수 있는 성적인데
10점 정도 올라서 (그 해 평균이 많이 내려갔음) 약대 무난히 갈 수 있는 성적이 되었음.
여기서 부터 반전
지방의 인지도 떨어지는 의대에도 동시에 합격하여 서울의 약대를 포기하고 의대 입학 함.
(지금은 당연한건데 ... 그 당시는 아니였음)
들어갔던 의대가 지금은 세가 커졌고
전공도 그 때는 꼴등이나 선택했던 과가 이제는 메이저과로 바뀌고 ...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성적 대박은 이 케이스고 보고 느낍니다. (또한 선택의 중요성도 ...)
평소 모의고사보다 아주 약간 못 나왔는데
친구들하고 비교해 보니
수능 잘 친 거더라구요.
다들 평소 모의보다 다 한 두 등급 다 떨어져서
수시 아니면 다들 재수할 상황이었는데 수시로 붙어서 많이들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