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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집보러 오면

A 조회수 : 3,064
작성일 : 2016-10-30 10:30:04
저는 그냥 거실이나 방에서 하던거 하고 있으면 되나요?
저희집이 복도가 있어 거실과 방이 분리되어 있고 좀 값나가는 자잘한 물건들이 서재며 구석구석 놓여져 있는데 신경 끄고 있어도 되려나요? (괜한 의심 죄송해요. 낯선사람을 집에 들이는거라.. 집본다면서 구석구석 볼텐데... )
집 내놓은지 6개월만에 첨으로 내일 집보러 온다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신경쓰이네요
제가 뭘 준비 (?)하거나 조심하면 좋은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68.126.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0 10:32 AM (220.75.xxx.29)

    따라다니셔야죠.

  • 2.
    '16.10.30 10:33 AM (183.104.xxx.144)

    방에 들어 가 계시지 말고 따라 다니세요
    사진도 찍고 할 수 있으니 못 찍게 하시고요
    아무 방에 들어가서 무식하게 이 것 저 것 열어 보고 하면
    어쩌 려구요..?

  • 3. .....
    '16.10.30 10:38 AM (119.195.xxx.12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사촌언니 이모등 부대를 이끌고 오는 사람봤어요
    제각각 돌아다니며 트집은 어찌나 잡던지.
    부동산에 꼭 이야기하세요 두명이상 오는건 안된다고

  • 4. ..
    '16.10.30 10:39 AM (114.204.xxx.212)

    첨엔 따라다녔는데 몇달 그러니 지쳐서 내 할일 하고 말았어요
    부동산이 따라다니 장농같은건 막 안열어보더군요
    귀중품은 따로 깊이 치워두세요

  • 5.
    '16.10.30 10:40 AM (183.104.xxx.144)

    집 구조
    결로현황
    수압
    방향 정도만 봐도 되는 데
    방 방 마다 들어가서 붙박이장 열어보고
    부엌 씽크대 열어보고
    화장실 유리 수납장 열어보고
    구조 기억 해야 한다면서 사진 찍는 무식 한 것들 있어요
    따라 다니세요 꼭

  • 6. 무식
    '16.10.30 10:57 AM (211.108.xxx.4)

    세상에 진상이 얼마나 많던지 저는 이런사람들도 존재하는구나 집내놓고 알았어요
    집내놓은지 겨우 이틀만에 집이 팔렸는데도 상식밖의 사람이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집주인이 가만히 본인 한일하는것고다 따라다니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 7. 따라 다니세요.
    '16.10.30 11:27 AM (218.148.xxx.17)

    뭐 물어보기도 하고 그래요.

  • 8. ㅇㅇ
    '16.10.30 4:25 PM (119.70.xxx.23) - 삭제된댓글

    따라다니세요
    서랍열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위에 2명이상 오지말라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5명와서 이방저방 흩어져 들어갈때 당황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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