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학부모 너무 심하다고 욕한거 반성합니다.
1. 링크
'16.10.30 9:54 AM (175.208.xxx.203)2. 세월호
'16.10.30 9:56 AM (121.173.xxx.190)그러게 왜들 그런 말을 하는지 관련없는 나도 속상했는데 부모들은 오죽했겠어요!
3. 웃기시네
'16.10.30 9:59 AM (211.36.xxx.61) - 삭제된댓글하루 아침에 자식 잃은 부모한테 그만 좀 하래놓고 비슷한 사람들 모아서 맞아맞아 다들 그랬잖아 할려고요?
대다수 누가 그래요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이
끝까지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할려고 하지4. .........
'16.10.30 10:04 AM (66.41.xxx.169)이젠 불이 꼭 내 발등에 떨어져봐야 공감하는 대신
제3자에게 감정이입하는 법을 배우셨으리라 기대합니다.5. .........
'16.10.30 10:04 AM (182.221.xxx.44)처음부터 단 한순간도
저 부모들 너무한다 생각해보지를 못햇어요
사람들 참으로ㅜ잔인하더이다
심지어는 그러게 가난한집애들이 비행기도 못타고 배타고 제주까지 왜 가냐던
어떤 엄마들..아
.
세월호가 구조안한게 아니라
학살....6. 이제라도
'16.10.30 10:05 AM (39.7.xxx.171)아셨다니 그게어딥니까.
저는 끊임없이 알립니다.
다들 됐다~ 하는 떨떠름한 표정이지만
언젠간 아~ 그말이 이거였구나 하는날이 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진실알리기한답니다
얼마전엔 카톡프사를바꿨어요.
여기에올라온 세월호 하루전날 내용을 이미지로찍어 올렸으니 지인들은 보겠지요.7. 언론들이..
'16.10.30 10:06 AM (71.84.xxx.62)악마같은 언론들이 아주 작정하고 주도면밀하게 여론을 유도했어요
세월호 유족들이 마치 돈만 바라는양..
정작 유족분들께서 원하셨던건 진실규명 하나였습니다
왜 아이들이 죽어야했는지 이유를 알고싶다고....ㅠㅠㅠ8. ...
'16.10.30 10:06 AM (14.32.xxx.50)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지병이 있어서 큰 줄기만 알고 있었는데 링크 보고 세세한 내용들까지 잘 알게 되었어요
여러사람에게 알립시다9. 반성의 의미로
'16.10.30 10:07 AM (58.143.xxx.20)가방에 ㅂㅂㅐㅅ지라도 달고 다니시길
10. ...
'16.10.30 10:07 AM (58.230.xxx.110)뭐가 너무했나요?
자식이 저리 억울하게 죽었는데요...
평소에도 공감능력 떨어지는 분이실듯요...
뭐가 너무했을까요?
당최 1도 이해가 안간다...11. ㅇㅇㅇ
'16.10.30 10:08 AM (175.223.xxx.33)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
억울한 일 당한 우리 이웃입니다.12. ....
'16.10.30 10:09 AM (182.209.xxx.167)앞으로는 생각 잘 하고 사세요
이리 저리 휘둘리지말고
자식죽은일에 생업에 가라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밝혀진것도 없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생업이라니13. 세월호 너무했다는 사람
'16.10.30 10:10 AM (211.245.xxx.178)이해가 안가요.
자식이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장됐는데, 제정신으로 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이제서야 이해간다니..
이런글이 더 싫타.14. 세월호 하루전 이것도 보세요
'16.10.30 10:11 AM (39.7.xxx.171)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4301&page=1&searchType=sear... 전
15. ...
'16.10.30 10:13 AM (223.62.xxx.147)입장바꿔 내자식이 저리됐다면 충분히 이해되는데...
그래서 같이 아프고 이해하는게 정상이죠
사람이라면..
이제라도 이런글 고마워요 원글님16. 지금이라도
'16.10.30 10:13 AM (182.226.xxx.200)아셨다니 다행인데.. .
정말 생업에 종사하지 생각했다는 게
놀랍고 또 놀라워요17. 네
'16.10.30 10:13 AM (180.233.xxx.73)네 지금이라도 반성하시니 다행이네요.
18. ...
'16.10.30 10:13 AM (175.208.xxx.203)근데 이 글에 꾸짓는듯한 훈계하는 분들은 뭔가요? 제가 이 글을 왜 올렸는지 몰라서 그러시나
아니면 지령을 받고 세월호 물타기에 나서신 분인가요? 언짢으신 분들이 많으면 이 글은 자삭하겠습니다.
전 제가 뒤늣게 세월호의 진실을 알게되서 좀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알았으면 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린건데요19. 이런분
'16.10.30 10:15 AM (39.7.xxx.171)많아지셔야합니다. 많아질거구요.
유리처럼 인터넷 뒤지지않으면 모를수밖에요.
시국선언한 언니네부부도 대학때 준운동권 이었는데
인터넷 안하니까 안철수 과거이미지에 머물러있더라구요.
Mb 주니어라 알려줘도 모함하는줄 알아요.
철수이미지만들어지던 시절에 머물러있더라구요. 안타깝게도...20. 안타깝고
'16.10.30 10:15 AM (1.240.xxx.6) - 삭제된댓글눈물만 났었지 단 한번도 유가족들이 너무 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었어요.어떻게하면 너무하단 생각을 할수 있는지.
제 주변에 아는 엄마의 끔찍한 말이 생각납니다.그 아이들은 죽을 운명이었다고..인연 끓었습니다 그 엄마랑.세월이 흘러 생각이 바뀌었다해도 다신 얼굴보고 싶지 않아요.21. ....
'16.10.30 10:15 AM (1.252.xxx.178) - 삭제된댓글이 분에게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아직은 알고도 새누리 옹호하느라 욕하는 사람들이 현실에는 더 많습니다.
갈길이 멀어요.
언론이 정말 바로 되어 있었으면 이런 분도 이런 오판 없었을텐데.
우리나라는 언론이 바로 검은 세력이다 보니..ㅠㅠ22. ㅇㅇㅇ
'16.10.30 10:18 AM (114.200.xxx.23)영생교는 교주가 죽으면 천도제나 굿할때 제삿상에 올릴 재물이 필요한가 봅니다.
7시간 꼭 밝혀야합니다.
그래야 세월호때 죽은 학부모의 원한과 학생들의 원한이 풀립니다.23. ...
'16.10.30 10:19 AM (223.62.xxx.246)지령?
하~~~
뭐야.
간보는거야?24. 지우지 마세요.
'16.10.30 10:22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한명이라도 알게되고 관심 갖게되면 다행입니다.
25. 쓸개코
'16.10.30 10:25 AM (222.101.xxx.48)자식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생업으로 돌아갈 순 없죠.
의문사 당한 자식때문에 생업포기하고 전국 각지를 떠도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제라도 아셨다니 참 다행이에요.26.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
'16.10.30 10:29 AM (58.231.xxx.76)대다수 아니예요.
내자식이 죽었어요.
같이 못죽는게 한이지 어떻게 생업으로 돌아가요?27. ..
'16.10.30 10:32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댓글 다시는거 보니 타인들 생각 공감못하는 기술은 탁월하시네요
세월호 부모들이나 지지하는 사람들 마음 아프게 하더니 이제는 자기에게 공감 못한다고 지령타령이나 하고 있네요.28. ...
'16.10.30 10:35 AM (220.75.xxx.29)눈 뜨신 거 축하드려요. 사실 사람이 살면서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되는건데 그 분들을 위로는 못할 망정 잠시라도 욕을 하셨었다니 미안하시겠어요.
눈앞에서 자식이 물속에 생매장 당하는 걸 보는 건 하늘 아래 있어서는 안 되는 건데...29. Gf
'16.10.30 10:39 AM (119.70.xxx.34)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언론에서 얼마나 까내렸나요
자식잃은 부모들이 자식이 왜 죽었는지 밝혀달라는 것을 보상금때문이라고 두 번 죽였죠
지금 조중동이 신나게 ㄹ혜까고 있는데 그 때 언론들이 한 짓생각하면 절대 저들 믿으면 안됩니다30. 부모
'16.10.30 10:41 AM (1.225.xxx.57)반성한다는 분한테 너무들 하시네~
너무 그렇게 몰지들 마세요.
그러는 님들은 다른 사람의 불행에
다 동감해주면서 살아가나요?31. ??
'16.10.30 10:42 AM (1.238.xxx.219)정치적이든 뭐든 다른거 연관시켜 생각할거 있나요?
죽었다는 팩트만 놓고 봐도..내 자식이 죽었다 생각해보면 절대 그 부모님들 향해 입찬소리 못합니다.
내가 만약에란 상상만해도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찔해요.
그 배를 단원고 학생들이 아니었으면 또다른 누군가가 탔을거고 희생됐겠죠 그게 내 자식이 될수도 있었구요..
그 누군가를 대신한 희생이기에 절대적으로 미안해하고 함께 해줘야 해요.32. ...
'16.10.30 10:43 AM (175.114.xxx.218)님같은 분이 점점 많아지길...
그래서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래요.
다들 그때의 감정이 살아나서 괴로우신 상태이니
댓글에 상처는 받지 마세요33. 지금이라도
'16.10.30 10:50 AM (218.148.xxx.22)지금이라도 반성하시고 죄송한 맘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님같은 분이 한분 한분 늘어나야 세상이 바뀌지요
이제 손잡고 세월호 진실 같이 낱낱이 밝힙시다34. ........
'16.10.30 10:51 AM (58.237.xxx.205)그분들이 살아계시는 건 남은 자녀들과,
아이들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예요.
제 아이가 세월호 아이들과 동갑이어서 그런지
부보님들 정신 놓지 않고 살아계신 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하나이고, 멘탈 약한 저는
미치거나 따라 죽었을거예요..
병사거나 불가피한 교통사고도 아니고..ㅠㅠ35. ...
'16.10.30 10:54 AM (121.136.xxx.222)나라 지키다 죽은 천안함 희생자보다
놀러가다 죽은 세월호 아이들이 더 대접받는다고
분개하던 사람들도 있어요.
자식 가진 부모로서 어떻게 저리 잔인할 수 있나
정말 아연실색했습니다.36. ..
'16.10.30 11:25 AM (121.140.xxx.79)너무하다는 뜻 다시 공부하셔야할듯
처음부터 단 한순간도
저 부모들 너무한다 생각해보지를 못햇어요
2237. 냉면좋아
'16.10.30 11:37 AM (219.240.xxx.121)세상 귀한 내 새끼가 며칠을 설레하다 수학여행을 갔는데, 미처 제주도 땅 밟아보지도 못하고 바다에 수장됐어요. 온국민이 그 과정을 지켜봤고.
제주도에서 돌아오다 그리됐다면 그나마 덜 억울할지도 모르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그 부모는 잠이라도 잘 수 있었을까 싶어서...
2년이 넘도록 지났지만 제 카톡 프로필은 노란리본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같이 슬퍼하지는 못하더라도 조용히 지켜봐 주기라도 합시다.38. 뭐가 새누리 옹호하는 사람이 많아
'16.10.30 11:42 AM (175.120.xxx.101)오늘 아침에 시어머님이 전화하셨어요
주위 노인네들 전부 욕한대요
이게 뭔 난리냐고 머리 아프시대면서
뭐가 새누리 옹호
아직도 착각하네39. 그래도
'16.10.30 12:00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반성하신다니 다행이긴 한데
댓글보고 지령이니 세월호 물타기니 하시는 거 보니
좀 더 반성하셔야겠습니다.
왜 많은 댓글이 원글님께 쓴소리를 할까요??
어떻게 그 분들이 너무하다고 욕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대다수요?
전 택시 운전사 아저씨 외엔 그런 사람을 못 봤어요..40. 그런데
'16.10.30 12:01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이상하게 이 글 읽고 화가 나네요.
41. 놀랍네요.
'16.10.30 1:53 PM (124.53.xxx.131)결혼은 하셨나요?
그 전에
부모님의 눈물을 보신적은 있으신가요?42. ...
'16.10.30 7:00 PM (125.188.xxx.225)원글님 감사합니다..
43. .....
'16.10.30 8:40 PM (123.228.xxx.52)하루전 사건..정말 사실인가요? 제가 너무 무관심했네요. 원글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