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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학부모 너무 심하다고 욕한거 반성합니다.

무서운 사실 조회수 : 5,509
작성일 : 2016-10-30 09:54:23
저도 박근혜정부의 무능함과 세월호침몰사건에 대해서 그냥 메이저언론으로만 접하고 제대로 관심을 갖지 않았던거 같네요

82에 최근까지 세월호글이 올라오고 세월호학부모들이 아직까지 농성하는걸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제 좀 그만두시고 생업에 열중하시지...  그런다고 죽은 자식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도 들고 불순세력이 세월호침몰사건을 악용하는것도 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15833

뒷페이지에 있는 글이지만 제가 귀를 막고 있었던거 반성합니다. 저도 세월호사건에 있어선 대구경북 어르신들과 다를게 없었네요. 

사실 대다수가 저와같은 생각을 하고계셨을 겁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만들좀 하지...  정부에서 고의로 침몰시킨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IP : 175.208.xxx.20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링크
    '16.10.30 9:54 AM (175.208.xxx.20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215833

  • 2. 세월호
    '16.10.30 9:56 AM (121.173.xxx.190)

    그러게 왜들 그런 말을 하는지 관련없는 나도 속상했는데 부모들은 오죽했겠어요!

  • 3. 웃기시네
    '16.10.30 9:59 A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하루 아침에 자식 잃은 부모한테 그만 좀 하래놓고 비슷한 사람들 모아서 맞아맞아 다들 그랬잖아 할려고요?
    대다수 누가 그래요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이
    끝까지 자기 잘못은 생각도 안할려고 하지

  • 4. .........
    '16.10.30 10:04 AM (66.41.xxx.169)

    이젠 불이 꼭 내 발등에 떨어져봐야 공감하는 대신
    제3자에게 감정이입하는 법을 배우셨으리라 기대합니다.

  • 5. .........
    '16.10.30 10:04 AM (182.221.xxx.44)

    처음부터 단 한순간도
    저 부모들 너무한다 생각해보지를 못햇어요

    사람들 참으로ㅜ잔인하더이다


    심지어는 그러게 가난한집애들이 비행기도 못타고 배타고 제주까지 왜 가냐던
    어떤 엄마들..아

    .
    세월호가 구조안한게 아니라

    학살....

  • 6. 이제라도
    '16.10.30 10:05 AM (39.7.xxx.171)

    아셨다니 그게어딥니까.
    저는 끊임없이 알립니다.
    다들 됐다~ 하는 떨떠름한 표정이지만
    언젠간 아~ 그말이 이거였구나 하는날이 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진실알리기한답니다
    얼마전엔 카톡프사를바꿨어요.
    여기에올라온 세월호 하루전날 내용을 이미지로찍어 올렸으니 지인들은 보겠지요.

  • 7. 언론들이..
    '16.10.30 10:06 AM (71.84.xxx.62)

    악마같은 언론들이 아주 작정하고 주도면밀하게 여론을 유도했어요
    세월호 유족들이 마치 돈만 바라는양..
    정작 유족분들께서 원하셨던건 진실규명 하나였습니다
    왜 아이들이 죽어야했는지 이유를 알고싶다고....ㅠㅠㅠ

  • 8. ...
    '16.10.30 10:06 AM (14.32.xxx.50)

    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지병이 있어서 큰 줄기만 알고 있었는데 링크 보고 세세한 내용들까지 잘 알게 되었어요
    여러사람에게 알립시다

  • 9. 반성의 의미로
    '16.10.30 10:07 AM (58.143.xxx.20)

    가방에 ㅂㅂㅐㅅ지라도 달고 다니시길

  • 10. ...
    '16.10.30 10:07 AM (58.230.xxx.110)

    뭐가 너무했나요?
    자식이 저리 억울하게 죽었는데요...
    평소에도 공감능력 떨어지는 분이실듯요...
    뭐가 너무했을까요?
    당최 1도 이해가 안간다...

  • 11. ㅇㅇㅇ
    '16.10.30 10:08 AM (175.223.xxx.33)

    그들은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
    억울한 일 당한 우리 이웃입니다.

  • 12. ....
    '16.10.30 10:09 AM (182.209.xxx.167)

    앞으로는 생각 잘 하고 사세요
    이리 저리 휘둘리지말고
    자식죽은일에 생업에 가라니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밝혀진것도 없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생업이라니

  • 13. 세월호 너무했다는 사람
    '16.10.30 10:10 AM (211.245.xxx.178)

    이해가 안가요.
    자식이 전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장됐는데, 제정신으로 살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이제서야 이해간다니..
    이런글이 더 싫타.

  • 14. 세월호 하루전 이것도 보세요
    '16.10.30 10:11 AM (39.7.xxx.17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14301&page=1&searchType=sear...

  • 15. ...
    '16.10.30 10:13 AM (223.62.xxx.147)

    입장바꿔 내자식이 저리됐다면 충분히 이해되는데...
    그래서 같이 아프고 이해하는게 정상이죠
    사람이라면..

    이제라도 이런글 고마워요 원글님

  • 16. 지금이라도
    '16.10.30 10:13 AM (182.226.xxx.200)

    아셨다니 다행인데.. .
    정말 생업에 종사하지 생각했다는 게
    놀랍고 또 놀라워요

  • 17.
    '16.10.30 10:13 AM (180.233.xxx.73)

    네 지금이라도 반성하시니 다행이네요.

  • 18. ...
    '16.10.30 10:13 AM (175.208.xxx.203)

    근데 이 글에 꾸짓는듯한 훈계하는 분들은 뭔가요? 제가 이 글을 왜 올렸는지 몰라서 그러시나

    아니면 지령을 받고 세월호 물타기에 나서신 분인가요? 언짢으신 분들이 많으면 이 글은 자삭하겠습니다.

    전 제가 뒤늣게 세월호의 진실을 알게되서 좀더 많은 분들이 세월호의 진실을 알았으면 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린건데요

  • 19. 이런분
    '16.10.30 10:15 AM (39.7.xxx.171)

    많아지셔야합니다. 많아질거구요.
    유리처럼 인터넷 뒤지지않으면 모를수밖에요.
    시국선언한 언니네부부도 대학때 준운동권 이었는데
    인터넷 안하니까 안철수 과거이미지에 머물러있더라구요.
    Mb 주니어라 알려줘도 모함하는줄 알아요.
    철수이미지만들어지던 시절에 머물러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 20. 안타깝고
    '16.10.30 10:15 AM (1.240.xxx.6) - 삭제된댓글

    눈물만 났었지 단 한번도 유가족들이 너무 하다고 생각해 본적 없었어요.어떻게하면 너무하단 생각을 할수 있는지.
    제 주변에 아는 엄마의 끔찍한 말이 생각납니다.그 아이들은 죽을 운명이었다고..인연 끓었습니다 그 엄마랑.세월이 흘러 생각이 바뀌었다해도 다신 얼굴보고 싶지 않아요.

  • 21. ....
    '16.10.30 10:15 AM (1.252.xxx.178) - 삭제된댓글

    이 분에게 너무 그러지 마세요.
    아직은 알고도 새누리 옹호하느라 욕하는 사람들이 현실에는 더 많습니다.
    갈길이 멀어요.
    언론이 정말 바로 되어 있었으면 이런 분도 이런 오판 없었을텐데.
    우리나라는 언론이 바로 검은 세력이다 보니..ㅠㅠ

  • 22. ㅇㅇㅇ
    '16.10.30 10:18 AM (114.200.xxx.23)

    영생교는 교주가 죽으면 천도제나 굿할때 제삿상에 올릴 재물이 필요한가 봅니다.
    7시간 꼭 밝혀야합니다.
    그래야 세월호때 죽은 학부모의 원한과 학생들의 원한이 풀립니다.

  • 23. ...
    '16.10.30 10:19 AM (223.62.xxx.246)

    지령?
    하~~~
    뭐야.
    간보는거야?

  • 24. 지우지 마세요.
    '16.10.30 10:22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한명이라도 알게되고 관심 갖게되면 다행입니다.

  • 25. 쓸개코
    '16.10.30 10:25 AM (222.101.xxx.48)

    자식이 억울하게 죽었는데 아무렇지도 생업으로 돌아갈 순 없죠.
    의문사 당한 자식때문에 생업포기하고 전국 각지를 떠도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제라도 아셨다니 참 다행이에요.

  • 26. 님같이 생각하는 사람
    '16.10.30 10:29 AM (58.231.xxx.76)

    대다수 아니예요.
    내자식이 죽었어요.
    같이 못죽는게 한이지 어떻게 생업으로 돌아가요?

  • 27. ..
    '16.10.30 10:32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댓글 다시는거 보니 타인들 생각 공감못하는 기술은 탁월하시네요
    세월호 부모들이나 지지하는 사람들 마음 아프게 하더니 이제는 자기에게 공감 못한다고 지령타령이나 하고 있네요.

  • 28. ...
    '16.10.30 10:35 AM (220.75.xxx.29)

    눈 뜨신 거 축하드려요. 사실 사람이 살면서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 되는건데 그 분들을 위로는 못할 망정 잠시라도 욕을 하셨었다니 미안하시겠어요.
    눈앞에서 자식이 물속에 생매장 당하는 걸 보는 건 하늘 아래 있어서는 안 되는 건데...

  • 29. Gf
    '16.10.30 10:39 AM (119.70.xxx.34)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죠
    언론에서 얼마나 까내렸나요
    자식잃은 부모들이 자식이 왜 죽었는지 밝혀달라는 것을 보상금때문이라고 두 번 죽였죠
    지금 조중동이 신나게 ㄹ혜까고 있는데 그 때 언론들이 한 짓생각하면 절대 저들 믿으면 안됩니다

  • 30. 부모
    '16.10.30 10:41 AM (1.225.xxx.57)

    반성한다는 분한테 너무들 하시네~
    너무 그렇게 몰지들 마세요.
    그러는 님들은 다른 사람의 불행에
    다 동감해주면서 살아가나요?

  • 31. ??
    '16.10.30 10:42 AM (1.238.xxx.219)

    정치적이든 뭐든 다른거 연관시켜 생각할거 있나요?
    죽었다는 팩트만 놓고 봐도..내 자식이 죽었다 생각해보면 절대 그 부모님들 향해 입찬소리 못합니다.
    내가 만약에란 상상만해도 온몸에 힘이 빠지고 아찔해요.
    그 배를 단원고 학생들이 아니었으면 또다른 누군가가 탔을거고 희생됐겠죠 그게 내 자식이 될수도 있었구요..
    그 누군가를 대신한 희생이기에 절대적으로 미안해하고 함께 해줘야 해요.

  • 32. ...
    '16.10.30 10:43 AM (175.114.xxx.218)

    님같은 분이 점점 많아지길...
    그래서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래요.
    다들 그때의 감정이 살아나서 괴로우신 상태이니
    댓글에 상처는 받지 마세요

  • 33. 지금이라도
    '16.10.30 10:50 AM (218.148.xxx.22)

    지금이라도 반성하시고 죄송한 맘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님같은 분이 한분 한분 늘어나야 세상이 바뀌지요
    이제 손잡고 세월호 진실 같이 낱낱이 밝힙시다

  • 34. ........
    '16.10.30 10:51 AM (58.237.xxx.205)

    그분들이 살아계시는 건 남은 자녀들과,
    아이들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예요.
    제 아이가 세월호 아이들과 동갑이어서 그런지
    부보님들 정신 놓지 않고 살아계신 것만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하나이고, 멘탈 약한 저는
    미치거나 따라 죽었을거예요..
    병사거나 불가피한 교통사고도 아니고..ㅠㅠ

  • 35. ...
    '16.10.30 10:54 AM (121.136.xxx.222)

    나라 지키다 죽은 천안함 희생자보다
    놀러가다 죽은 세월호 아이들이 더 대접받는다고
    분개하던 사람들도 있어요.
    자식 가진 부모로서 어떻게 저리 잔인할 수 있나
    정말 아연실색했습니다.

  • 36. ..
    '16.10.30 11:25 AM (121.140.xxx.79)

    너무하다는 뜻 다시 공부하셔야할듯

    처음부터 단 한순간도
    저 부모들 너무한다 생각해보지를 못햇어요
    22

  • 37. 냉면좋아
    '16.10.30 11:37 AM (219.240.xxx.121)

    세상 귀한 내 새끼가 며칠을 설레하다 수학여행을 갔는데, 미처 제주도 땅 밟아보지도 못하고 바다에 수장됐어요. 온국민이 그 과정을 지켜봤고.
    제주도에서 돌아오다 그리됐다면 그나마 덜 억울할지도 모르지요.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그 부모는 잠이라도 잘 수 있었을까 싶어서...
    2년이 넘도록 지났지만 제 카톡 프로필은 노란리본입니다.
    남의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고통스러운 사람이 있다면 같이 슬퍼하지는 못하더라도 조용히 지켜봐 주기라도 합시다.

  • 38. 뭐가 새누리 옹호하는 사람이 많아
    '16.10.30 11:42 AM (175.120.xxx.101)

    오늘 아침에 시어머님이 전화하셨어요
    주위 노인네들 전부 욕한대요
    이게 뭔 난리냐고 머리 아프시대면서
    뭐가 새누리 옹호
    아직도 착각하네

  • 39. 그래도
    '16.10.30 12:00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반성하신다니 다행이긴 한데
    댓글보고 지령이니 세월호 물타기니 하시는 거 보니
    좀 더 반성하셔야겠습니다.
    왜 많은 댓글이 원글님께 쓴소리를 할까요??
    어떻게 그 분들이 너무하다고 욕할 수 있는 거죠??
    게다가 대다수요?
    전 택시 운전사 아저씨 외엔 그런 사람을 못 봤어요..

  • 40. 그런데
    '16.10.30 12:01 PM (210.221.xxx.239)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이 글 읽고 화가 나네요.

  • 41. 놀랍네요.
    '16.10.30 1:53 PM (124.53.xxx.131)

    결혼은 하셨나요?
    그 전에
    부모님의 눈물을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 42. ...
    '16.10.30 7:00 PM (125.188.xxx.225)

    원글님 감사합니다..

  • 43. .....
    '16.10.30 8:40 PM (123.228.xxx.52)

    하루전 사건..정말 사실인가요? 제가 너무 무관심했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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