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괴롭네요 ㅠㅠ
발렌타인이라고 쵸코렛 주는것도 남편한테 하지말라 하는 저인데
여기가 미국도 아니고, 우리한테 무슨의미가 잇다고 남의 명절을 그렇게 챙겨쌋는지..ㅠㅠ
오늘이 할로윈인가요? 세팀이나 다녀갔어요
애들, 남편 나간틈에 혼자 공부하느라 문안열어주려고 있었더니 5분여를 애들이 문을 발로 차고 난동을 부리더군요
혼내주려고 나갔더니 ..큰애랑 같은반 친구들..
평소에 착한 애들이라 오늘만 저러는 거겠지 하고 꾹 참고
가진게 없어 사탕 달랑 한개 통에 넣어줬더니 .. 겨우 한개? .. 하네요
그것밖에 없다. 왜 이러고 몰려다니냐 . 사탕 얻으려면 노래라도 해라 .. 하니까
trick or treat 요러네요 -_-
아 정말 .. 난 왜이리 이런게 안귀엽고 짜증만 날까요 ...
다른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남의 자식이라도 귀여워죽겠다던데 ..
작년부터 아주 난리네요
어떻게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