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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재석이 90년대엔 여자들한테 밉상스타일이었데..

ㅇㅇ 조회수 : 6,182
작성일 : 2016-10-29 13:29:10
몸은 빼빼말라가지고
인상은 쫌생이같고
깐죽거리고 ㅋㅋㅋㅋ

근데 지금은 여자들한테 최고인기스타라는게 아이러니...
IP : 223.62.xxx.9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9 1:32 PM (211.36.xxx.121)

    말랐지만 운동으로 몸 괜찮고. 책도 많이 읽는거 같고 상식도 풍부하고. 잘모르지만 생각도 바른편이고. 그 정도면 겸손해서? 이만한 사람 흔치 않은것 같은데요. 옛날 이였어도 인기 있었을것 같아요

  • 2.
    '16.10.29 1:35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전 지금도 별로에요
    저같은 사람도 많을걸요

  • 3. 엥?
    '16.10.29 1:36 PM (114.204.xxx.4)

    그 시절에도 호감 높았는데요.

  • 4. ㅡㅡㅡㅡ
    '16.10.29 1:38 PM (112.170.xxx.36)

    비호감 갑이었죠..당시 여초게시판에 유재석 싫다는 글 주기적으로 올라오고 댓글 대부분 동의..당시에 별볼일없는 캐릭이었는데 엄청 나대고 아나운서랑 결혼하겠다 입버릇처럼 말해서 싫어들 했죠 정작 결혼할때쯤에는 인기 급상승 유재석이 아깝다했지만요 ㅎㅎ

  • 5. ..
    '16.10.29 1:40 PM (223.62.xxx.176)

    유재석 토크박스 나와서 뜬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때 생각하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죠 ㅎㅎ

  • 6. ㅡㅡㅡㅡ
    '16.10.29 1:46 PM (112.170.xxx.36)

    당시에 ytn 무지 이쁜 아나운서한테 들이대다 차여서 더 욕먹었어요 니 주제를 알아라는 분위기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이죠 ㅋㅋ

  • 7. 저요
    '16.10.29 1:47 PM (1.228.xxx.228)

    그때 서세원 토크박스에서 봤는데
    친구네 화장실가서 휴지가 없어서
    면봉으로 뒤처리한거 가지고 웃겨서
    서세원이 또 불러줬죠
    진짜 찌질한 얘기였어요

  • 8. 맞아요
    '16.10.29 1:47 PM (110.70.xxx.162)

    그때 무슨개그프로에서 신랑역이었던거 같은데 싫어했었죠.
    그런 시절이 있었는데도 그 자리에 오른것도 대단하고..
    그래서 겸손하려고 노력하나 싶기도 해요~

  • 9. ....당시엔
    '16.10.29 2:01 PM (119.204.xxx.38)

    뺀질뺀질..거들먹...자만...
    사람이 쉽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이젠 낮은곳을 바라보며 살겠죠.

  • 10. 유재석 싫다
    '16.10.29 2:05 PM (61.102.xxx.207)

    방송용 컨셉인데 착하다,겸손하다의 대명사 처럼 얘기하는 게 어이없네요.
    예전 방송 봤던 기억으론 질투의 화신 같은 느낌 받았었어요.
    어제부턴가 착한 남자 고스프레..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갔는지 몰라도
    질투 많고 소심하고 그렇게 느껴져요.

  • 11. 유재석이
    '16.10.29 2:05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본격적으로 MC의 길을 걷게 된 건 김용만하고 무슨 어린이 도서관 지어주는 프로그램 책을 읽자는...뭐 그 이후 부터예요.
    그땐 한마디 한마디가 다 무식하고 깐족대는 비호감이었는데 이후 많이 달라지기 시작하더군요. 운동으로 체격도 보정하고 독서도 많이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무식 상태에서 벗어나더군요.
    후천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케이스라서 박수를 보내요.

  • 12. ..
    '16.10.29 2:08 PM (122.40.xxx.140)

    유재석 대뷔가..kbs대학개그제였죠.
    그때 상받을 때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장려상인가 였는데..
    내가 장려상?불만이었는지..
    입이 삐죽나와서..같잖다는듯한 티꺼운 표정..
    같이한 동료는 너무 좋아하던데..
    지금의 겸손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볼수 없었어요.
    이후로 TV에서 말만하면 실수연발에..
    좀 짜증나고 비호감으로 보였거든요..
    근데 지금은.....ㅎㅎ
    정말 사람 앞길은 모른다고..
    저는 그때 그 표정과 신인때의 모습 때문에..
    지금도 약간 가식적인 느낌이예요.
    사람 본성은 어디 가지 않으니까요..

  • 13. 기억나요 ㅎ
    '16.10.29 2:12 PM (1.217.xxx.252)

    그땐 지금보다 살도 없고 볼품 없는데
    깐죽거리니 당연 비호감이었겠네요
    그래도 노력으로라도 지금을 만든거라
    많은 사람들이 좋게 보는거겠죠

  • 14. 최고의
    '16.10.29 2:15 PM (118.37.xxx.5) - 삭제된댓글

    자리에서 최고로 다듬어진 매너가 지금이겠죠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하지만 착해보임

  • 15. 이사람
    '16.10.29 2:1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포장이 잘된 케이스아닌가요?
    예전 모습은 그닥..

  • 16. ㄱㄴㅅㅈ
    '16.10.29 2:23 PM (183.98.xxx.91)

    난사람이죠
    최고의 위치에서 적도없는편이고

  • 17. ....
    '16.10.29 2:35 PM (221.146.xxx.27)

    10년전쯤에 같은
    헬스장
    다녔는데 운동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꾸준히
    하더라구요
    등근육 운동 하는데 와우. 몸 좋더라구요. 아빠도 같은 헬스장 다니셨는데..벗은 몸도 좋다고 ㅎㅎ
    그렇게 노력해서 몸매도 왠만한 옷 다 잘 소화하게
    만들고 하면서 호감형이 된거죠

  • 18. ...
    '16.10.29 2:40 PM (124.58.xxx.122)

    당시 개그프로의 한 코너에서 박미선과 부부로 나왔었어요. 좀 찌질한 남편역이었음.

  • 19. ㅇㅇ
    '16.10.29 2:54 PM (121.168.xxx.41)

    전 지금도 예전처럼 보여요

  • 20. .....
    '16.10.29 3:05 PM (182.222.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요

  • 21. ....
    '16.10.29 3:15 PM (182.222.xxx.37)

    저도 별로요... 만들어진 이미지랄까.
    차라리 박명수가 훨씬 인간적으로 보여서 좋아요

  • 22. 인기빨이 있어서 좋아보이는거지
    '16.10.29 3:33 PM (210.210.xxx.251)

    지금도 자기보다 다른사람이 토크 오래하거나,뭔가 자기보다 잘나면 깔아뭉개고 깐죽거리는거 나와요.

    유느님이라 다 좋아 보일뿐~

    이미지메이킹 잘하고 있다고 생각되요.그리고 물의 일으키지않게 모범적으로 사는건 좋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무한도전보면,친분있는 사람들 많이 끌어주는게 보이고..
    그들만의 리그가 있더라구요.

  • 23. ...
    '16.10.29 3:35 PM (211.199.xxx.3)

    유재석 뜨지않았을때. 드림팀인가에 나왔어요
    장애물통과 하는건데
    몇번을 시도해도 한개도 통과를 못하더라구요
    다른사람은 처음엔 쉽게 통과하던데
    진짜 찌질하게 보임 ㅋ
    지금은 체력도 좋아지고 운동도 잘합니다만

  • 24. ...
    '16.10.29 3:48 PM (58.126.xxx.116)

    무한도전에서도 보면
    정형돈 무시했고
    정형돈 혼자 악착같이 버텨서 미존개오 만들고
    그러니 받아쳐주고 근데 스트레스 못버텼는지 결국 하차
    지금 광희도 딱 그 수순이죠
    무슨 말만하면 한숨쉬고 표정으로 쌩하고
    다른 멤버들이 말로 한다면 유재석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요
    유재석 절대 좋은사람 아니에요
    약삭빠르고 물론 나이듦에따라 유해지고
    위치가 높아지니 조심하고 예의지키고 그러겠죠
    근데 과거나 무도만봐도
    좋은사람인가 의문이네요
    무도에서 황제로 군림하고있죠

  • 25. ...
    '16.10.29 3:54 PM (39.113.xxx.91)

    돈많고 잘나가니 그런거죠..

  • 26. 웃기네
    '16.10.29 3:58 PM (222.101.xxx.228)

    비교도 안될 인물들이 헐뜯는 꼬라지라니

  • 27. ....
    '16.10.29 4:19 PM (50.66.xxx.217)

    저도 호감은 아니네요.
    저도 박명수가 더 호감.

  • 28. 다좋음
    '16.10.29 4:47 PM (211.36.xxx.27)

    데뷔때의 건방짐은 본인도 인정했고.
    그랬던 사람이 좋은 본을 보이며 박수쳐 줘야지요
    가식이면 저리 오래 못 버팁니다.

  • 29. .......
    '16.10.29 4:53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예전 유재석 모습을 사람들이 잘 모르죠
    그땐 정말 깐족 비호감의 대명사
    예전에 만원의 행복 박경림편을 하는데 우연히 분장실에서 박경림이 아껴먹는 과자를 이휘재랑 유재석이랑 얼마나 약올리게 뺏어먹던지
    박경림이 짜증내다시피 하면서 달라고 하는데도 둘이 뺏어먹더라구요
    그때는 그게 유재석 이미지였죠
    토크박스에서도 친구랑 한강 고수부지에서 매점에 있던 박스를 훔쳐 달아났는데 까보니까 빨대만 잔뜩이더라 이런 이야기도....
    그런데 사람은 변하니까요
    그게 벌써 20년전이니
    유재석도 깝죽대던 본인 모습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철도 들고 부담스러운 메인 엠씨 자리에서 고민도 많이 ㅏ고 성숙해졌을 거에요.
    암튼 지금은 대표적 호감 이미지되었죠
    실제 인간성도 좋아진 것 같아요

  • 30. ..
    '16.10.29 4:57 PM (221.147.xxx.186) - 삭제된댓글

    전 예전비호감 모습 다알고 있고
    지금은 기계식으로 웃고 있지만..예전히 여전의 재수없음이 가끔씩 나와요...
    사람볼줄 아는 사람이라면..그가식 다보일듯..

  • 31. ..
    '16.10.29 4:57 PM (221.147.xxx.186) - 삭제된댓글

    전 예전 비호감 모습 다알고 있고
    지금은 기계식으로 웃고 있지만..여전히 여전의 재수없음이 가끔씩 나와요...
    사람볼줄 아는 사람이라면..그가식 다보일듯

  • 32. ㄹㄹㄹㄹㄹ
    '16.10.29 4:58 PM (221.147.xxx.186)

    전 예전 비호감 모습 다알고 있고
    지금은 기계식으로 웃고 있지만..여전히 예전의 재수없음이 가끔씩 나와요...
    사람볼줄 아는 사람이라면..다 보일듯

  • 33. 예전 한정
    '16.10.29 5:55 PM (104.236.xxx.1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공포의 쿵쿵따에서 당하는 이미지전엔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던 기억이 나긴하네요
    개그맨으로 혹은 엠씨 능력도 무도 밖에선 힘을 못쓰지만
    그래도 중간에 사고 안치고 계속 이미지 관리 잘하는거 보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건 맞는것 같아요
    중간에 훅 간 연예인들 보면 과분하게 포장된 이미지 도취돼서 사고 친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재 잘하고 있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 34. 댓글쓰려 로그인
    '16.10.29 7:05 PM (103.51.xxx.60)

    역시 여자들이 좀더 감각적이고 눈치가있어서
    잘아시는듯..

    예전 동거동락때 유재석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더라고요.. 강약약강에 기회주의자더군요..
    잘나가는연예인위주로 받아주고 쩌리인 연예인 외면하고 무시하는거 보고 진짜밥맛..

    무도에서도 때때로보이죠..
    일본앞잡이스타일 하하같은애는 받아주고
    정준하나 광희는 무시하던데.
    진짜 윗님들말씀처럼 정형돈도 외면만 당하다가 스스로 미존개오됐고

    티비몇대켜놓고 모니터하는거나
    헬스로 생체나이 젊게 유지하려는 자기관리는 인정!

    근데 겸손이니 미담제조기니 하는건 오글거려요.
    회당 천단위넘어가는 출연료받으면
    누가안시켜도 인사잘하고 겸손해집니다
    자리는 만들어지는거죠

  • 35.
    '16.10.29 8:31 PM (1.241.xxx.103) - 삭제된댓글

    욕할사람이 지금 시국에 그렇게 없나요?

  • 36. 무슨
    '16.10.29 9:59 PM (124.61.xxx.158)

    말씀들을 하시는건지...사람은 처한 상황과 위치에서 변할 수도 있지요.유재석씨는 변했는데 지난날의 모습을 잊지못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이해안가요.

  • 37. ㅇㄴㄹㄴㅇㄹㄴ
    '17.11.7 3:54 PM (107.170.xxx.187) - 삭제된댓글

    ㅇㄴㄹㄴㅇ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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