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애가 문과ᆞ이과 애매한데.

ㅡㄱㅡ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6-10-29 07:10:55
저희애가 영어는 곧잘하고 수학도 못하는건 아니고
근데 과학은 바닥권. 그럼 문과?
근데 공부를 거의 안했어서요.
국어는 어릴적 책 많이로 버텼는데 국어시험도 별로.

아이말로는 영문과 가고싶다니 문과로 보내야하는데
대학가기가 문과가 훨 어렵다니
과학을 더 시켜볼까 하는데 ..

저때는
고교입학시 문과ᆞ이과 선택하고
고1때 적성검사 교내실시하여 고2때 올라가며 바꿨는데
요즘도 그런가요?

문이과 애매해보이고 부모입장은 이과갔으면 저희애
고1 1년 보내보고 결정해도 늦지않을까요?
IP : 110.70.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9 7:19 AM (211.36.xxx.175)

    애가 하고 싶은거 시키세요 저도 취업때문에 이과보냈는데 애가 적응을 못해서 결국 수학만 문과수학으로 돌렸어요 애말로는 문과수학 이과수학이 완전히 천지차이라고 하네요

  • 2. 보통
    '16.10.29 7:36 AM (39.118.xxx.102)

    문이과가 애매한 아이들은 탐구로 그계열공부를 할수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수학을 아무리 잘해도 과학이 넘 힘든아이들은 이과공부가 어렵고, 반대로 외우는거 죽어도 싫다하는 아이들은 사탐 못한다고.

  • 3. ㅇㄱ
    '16.10.29 7:43 AM (210.97.xxx.247)

    ㅇㅇ님 / 이과생이 문과수학으로 돌렸다는 말씀이 어떤 말씀이실지요 ? 문과로 대학진학하게 되나요 ? 교차 같은...

  • 4. ㅇㄱ
    '16.10.29 7:44 AM (210.97.xxx.247)

    보통님 / 그럼 고1 때 사회나 생물 같이 들어보고 판단하라는 조언이시지요 ? 사실 중학교때는 국영수 외에는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사회, 과학 중3 성적이 전부 별로라서요.

  • 5. 수학은
    '16.10.29 7:45 AM (223.62.xxx.94)

    문과이과를 나누는 절대기준이 수학 성적이 아니래요. 과학 중에서도 물리를 잘하는 거나 재미있어하면 이과성향 (생물 화학 같은건 문과성향의 아이도 잘할수 있어서 물리를 봐야해요) 역사나 언어영역 이런 과목 좋아하면 문과성향.
    그렇다면 수학은 아아의 IQ (문과던 이과 성향이던 공부머리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저 여자인데 물리 재미있어라 하고 쉬웠어요. 다른 여자애들은 싫다하고 절래절래하는게 이해안되더라구요. 대신 국사 이런과목은 외워지지도 않고 외울수도 없어 포기.
    근데 울 아이들은 남편을 닮아서인지 둘다 문과성향이 강해요. (수핫 못하지 않음) 좋아하는 과목이 문과쪽이에요

  • 6. ㅇㄱ
    '16.10.29 7:48 AM (210.97.xxx.247)

    수학은 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번 아이 성향 지켜보고 이야기해보렵니다.

  • 7. 보내고싶은 고등학교에 전화문의
    '16.10.29 8:02 AM (39.118.xxx.24)

    대부분은 고2올라갈때 문이과 정하지만
    특이하게 고1 입학하자마자 바로 정해서 수업나가는 학교도 간혹 있어요. 고3때도 문이과 바꿀수있다고는 해도 쉬운일은 아니죠.
    문과 갈거면 문과반이 많은 학교를 지원하는게 내신 나오기좋아요.
    인원수의4%가 1등급이니까요. 수학은 문과도 중요해요.문이과 선택시 윗분말씀처럼 과학,사회에서 성향 파악하는거지 수학은 문이과 기본으로 중요한과목으로 알고있어요. 언어에 소질있으면 영어 외국어 를 하게되면 취업에도 승산있을거라 생각해요.어중간한 경영학과보다는 나은듯(제딸이 경영학과라...후회되요)
    아이 성향을 무시하고 취업만 생각해서 이과가라 하기도 힘듭니다.
    대학입학했다고 끝이 아니니까요

  • 8. 앗 부호는 입력안되네요
    '16.10.29 8:03 AM (39.118.xxx.24)

    영어 더하기 외국어 추가로 하나 더 요.

  • 9. ㅇㄱ
    '16.10.29 8:46 AM (210.97.xxx.247)

    감사합니다 !!
    네. 우선 희망학교에도 확인해봐야겠어요.
    휴 이제 저도 본격 수험생 치르게되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803 차은택만 보면 그리 좋아했다 ~~ 17 별~~ 2016/10/29 10,739
611802 고추 간장장아찌 할 때 설탕,식초대신 매실액기스 넣어도 될까요?.. 3 고추간장피클.. 2016/10/29 1,101
611801 머리카락하나 안보이다 슬기어오는 전여옥. 7 ㅌㄴ 2016/10/29 1,923
611800 오늘 허가받은 집회는 청계광장 입니다 4 !! 2016/10/29 1,244
611799 부동산에서 원룸을 강력 권해요 5 요미 2016/10/29 2,089
611798 이사갈까 고민중이에요 000 2016/10/29 479
611797 같은 말 계속 반복하는 시어머니. 4 33 2016/10/29 3,264
611796 요즘은 일반인들도 small wedding 많이 하나요? 6 결혼식 2016/10/29 1,972
611795 대화할때 남얘기 안듣고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들! 3 ㅅㄴ 2016/10/29 3,339
611794 이명박이랑 허경영 근황 알려진 것 있나요? 6 비비빅 2016/10/29 1,386
611793 잘때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있으신가요 6 ... 2016/10/29 1,367
611792 朴대통령, 靑수석비서관 일괄 사표 지시 9 .. 2016/10/29 1,603
611791 정치성향이 남편이랑 똑같은 분 있나요? 21 ㅇㅇ 2016/10/29 1,958
611790 자기가 잘못해서 나라를 뒤집어 놓고 왜 졸병들보고 4 ..... 2016/10/29 1,040
611789 자궁내막용종 (폴립) 있으셨던 분들,,,언제 수술하셨나요? 4 산부인과 2016/10/29 2,892
611788 외국인데, 같은 백인들끼리 왕따가 있네요. 16 .... 2016/10/29 5,783
611787 오피스텔도 갖고 있음 가격상승 될까요 4 몰라요 2016/10/29 1,937
611786 jtbc 뉴스룸 진행 8 ... 2016/10/29 2,753
611785 (질문)현관문 도어락 어디에서 설치하이나요? 3 질문 2016/10/29 756
611784 위경련 일어난거 같아요...ㅠㅠ 6 dd 2016/10/29 1,816
611783 the k2 질문... 2 북한산 2016/10/29 1,162
611782 화나서 잠을 설쳤어요. 4 분노 2016/10/29 1,168
611781 세월호 교감 선생님은 이미 구조고 뭐고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거.. 14 .... 2016/10/29 6,940
611780 국민여러분- 어제 하루를 어떻게 넘기셨습니까? 2 꺾은붓 2016/10/29 918
611779 저희애가 문과ᆞ이과 애매한데. 9 ㅡㄱㅡ 2016/10/29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