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너무너무 일이 풀리지가 않아요.
다 무너지고 있는중 이네요.
경기 탓 하지만, 저랑 동종업계에 분들 몇몇은 또 승승 장구 더라구요.
저 역시 한때는 참 잘 나가는 시절이 있었어요.
이렇게 잘되나.. 할만큼 일도 잘 풀리고, 돈도 잘 벌어졌었죠.
요즘 이렇게 되니,
얼마전에 다녀온(넘 답답해서요)
철학관에 아저씨 얘기가 떠올라요.
올해는 정말 일이 되지 않을거라고.
창업까지 하면 다 말아 먹고 말것이고, 집도 팔면 제값도 받지 못한다구요.
일년에 한번꼴로 가는 철학관인데, 지나고 보면 그 아저씨 말이 다 맞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요즘 늘 하던일이 왜이렇게 안되는지
도대체 원인이 뭔지..
넘 좌절되구요.
어디서 실마리를 찾아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