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띠 남자와 연애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떤 스타일이던가요?
닭띠 남자들과 유난히 엮이는 거 같아서
관심이 가네요..
1. --
'16.10.28 11:10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정말 궁금한 게.. 특정 해에 태어난 남자들은 모두 같은 성향을 가진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성향들이 12년마다 주기적으로 무더기로 태어난다고 생각하시는 거겠죠?
여기 사람들이 닭띠 남자들은 이러저러하다, 라고 얘기하면 그대로 믿으실 건가요?2. 윗분 사이다
'16.10.28 11:12 AM (106.248.xxx.82)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식의 궁금함(?)은 무속인을 찾아가셔야죠.
더불어 본인의 띠도 내 놓으시고..
생년월일시도 내 놓으시고..3. 윗님
'16.10.28 11:13 AM (175.223.xxx.201)아이러니하게도 공통점들이 있긴 있더라구요..
4. ㅇㅇ
'16.10.28 11:13 AM (49.142.xxx.181)의외로 여기보면 사주팔자 같은거 잘믿고 무슨 궁합본다 하고 웃겨요..
참내;;
띠별로 사람성격이 다르다는것도 웃기고 혈액형별 성격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고..5. AAAAA
'16.10.28 11:14 AM (121.160.xxx.152)띠별 12개
혈액형별 12개
별자리별 12개
이것만 마스터하면 우주의 기운을 받은 전무후무한 남자학 박사6. 저도 윗님과 같은 의견
'16.10.28 11:14 AM (121.132.xxx.241)제가 개띠인데 개는 밤새 집 지켜야 하니까 외로운 팔짜래요. 주변에 함 보세요 ! 과연 개띠들은 다 외롭게 사는가를.
제발 순실이 아줌마스러운 미신은 밎지 마시길.7. 띠궁합 보지마라~
'16.10.28 11:15 AM (1.224.xxx.99)8살 위의 소띠남자와 그리도 찰떡궁합 이라고 합디다.
그래서 속으로 4살 아래 소띠 만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미쳤다고 궁합 좋다고 8살이나 먹은 늘근남자와 결혼하나요................8. 원글
'16.10.28 11:16 AM (110.70.xxx.18)닭띠 남자와 연애 해보신 분들에게만 드린 질문입니다.
9. 음
'16.10.28 11:16 AM (58.234.xxx.89) - 삭제된댓글81년생이겠군요
일단... 초등학교 아님, 국민학교 나왔고요.
듀스 나왔을 때 중학생이었고 HOT나왔을 때 고등학생이었고요.
2000년2월에 고등학교 졸업했고요.
음 지금은 30대 후반이 되어 나이가 들어가는 걸 자각하고 있고요.
아직 결혼을 안 했을 테니 안정된 가정상을 그리고 있겠군요 ㅋ10. 당분간
'16.10.28 11:19 AM (203.128.xxx.96) - 삭제된댓글이런 질문은 올리지 마셔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들이 너무 많아서 다 ㅅㅅ로 갖다 붙여요
저도 어제 당했어요 ㅜㅜ11. 저
'16.10.28 11:23 AM (110.10.xxx.30)저 개띠
남편 닭띠
남편과 3년연애 했구요
부지런하고 성실하고
듬직합니다
친정 할머니께서
닭띠랑은 결혼하는게 아니다 하셨는데
눈에 콩깍지 단단하게 씌여서
죽어도 하겠다 해서 결혼했는데
안했음 어쩔까 싶을정도로 평생 잘살고 있고
밖에는 아무말 안하는데도
제주위 사람들도 많이들 부러워 합니다
심지어는 저처럼 사는게 자신의 롤모델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ㅋㅋㅋ12. ........
'16.10.28 11:25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닭 소리만 들어도 깜짝 놀라네요...
13. 너무합니다.
'16.10.28 11:30 AM (211.108.xxx.141)정말... 왜 이러시나요..
14. 헐 ㅠ
'16.10.28 11:33 AM (175.209.xxx.82)차라리 두분의 궁합을 믿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띠??로 판단하는건 너무나 광범위하지 않나요.............15. ᆢ
'16.10.28 11:36 AM (117.111.xxx.204) - 삭제된댓글딴건 모르겠고 닭띠끼리는 좀 안맞는다고 하던데요
16. 그럼 얘기해 볼까요?
'16.10.28 11:49 AM (121.132.xxx.241)한때 닭띠남자와 연애한적 있어요.
딱보면 성실하고 신뢰감 주고 점잖고 말없고 잔지하게 남 얘기 잘 경청해주고 매너 좋고 열심히 일해서 좋은 전문직에 있는데 알고보니 어장관리의 달인...여자친구들을 돌려가며 만나더라구요. 그후...결혼할 한여자에 정착했는데 여전히 여친들과 만나고 즐기고...17. 윗님
'16.10.28 11:55 A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지금 제가 만나고 있는 남자와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닭띠 남자들이 여자관계가 좀 복잡한 면이 있나봐요..
18. ㅇㅇ
'16.10.28 11:59 AM (203.234.xxx.138)ㅋㅋㅋㅋㅋ수준이 참
네 닭띠 남자들은 여자관계가 모조리 복잡하니 부디 딴 띠를 만나시길19. zz
'16.10.28 1:02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닭띠 남자가 여자관계 복잡?
님 만난 사람만 그런듯.20. ㅇㅇ
'16.10.28 1:10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학교 다닐 때 생각해보세요. 한 교실에 같은 띠 아이들만 한가득 모아놨는데 어디 성격이며 행동이며 다 같습디까??
21. 사주상으로
'16.10.28 1:18 PM (61.75.xxx.84)얘기하면 유금이 도화에 해당하는 글자라 매력있을 수 있어요. 천간에만 투출된 걸 도화끼로 보기도 하는데 81년 닭띠라면 유금도화가 신금으로 천간에 투출되기까지 했으니 태어난 해만으로도 매력이 출중하군요. 물론 전체를 봐야하고 사주를 지나치게 신뢰하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22. 81년 닭띠인데요
'16.10.28 2:37 PM (112.169.xxx.47)저도 81닭 연애하고 결혼한 남편도 81닭인데요.
둘다 집순이 집돌이예요. 저는 동갑을 좋아해서 닭띠남과 연애 몇번 했는데 성향은 다 달랐어요.23. 닭띠녀
'16.10.28 3:20 PM (118.32.xxx.27)저도 윗님처럼 81닭 남편도 동갑닭
저도 동갑하고만 연애하던 케이스고 주변 친구들 다 닭남들이지만
성격 천차만별에 이상형들도 다 다르고...띠별 공통점을 느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