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서 본 최고의 복수
일원 한장 안주고 본 처랑 아들 둘 쫓아냄
새로 결혼한 여자랑 살다
남자 갑자기 쓰러져 간암으로 사경헤매다 죽고
백억대 재산 가진 사업체는 부도로 빚더미
쫓겨난 본처는 도우미 일하며 아들 둘 키워서
아들이 번듯하게 의사 대기업 직원 됨
제가 본 최고의 복수전 이었네요
이게 되기까지 15년 걸린 듯
1. ..
'16.10.28 3:54 AM (222.117.xxx.176)그런 경우는 정말 드문 케이스구요.
대개 돈 없이 이혼당한 쪽은 지지리 고생하고 자식들도 엇나가고
후처랑 새 자식이 떵떵거리며 잘 사는게 대부분이죠.2. ...
'16.10.28 3:57 AM (173.208.xxx.182) - 삭제된댓글그게 무슨 복수에요.
남자가 살아서 본 것도 아니고.
여자만 불쌍한 거죠.
의사는 본인이 된 건가요.
자기가 성공한 거면 몰라도 웬 자식 의사 만들었다고 복수?
우리 시모는 아들 셋 다 의사 만들었으니 최고로 성공한 인생인가요 뭐? ㅎㅎ
자기 인생이 찌질하면 자식 잘 돼도 아무도 안 부러워함.3. 12222
'16.10.28 4:22 AM (125.130.xxx.249)대체로.. 본처 버려도 새 마눌 얻은
남편놈이 잘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연애때도 환승한 놈이 더 잘사는
경우가 대부분.. ㅡㅡ4. 에이
'16.10.28 5:07 AM (109.148.xxx.234)복수한건 전혀 없는데요
스스로 망했으니까
차라리 인과응보라 한다면 모를까5. ...
'16.10.28 8:06 AM (112.220.xxx.102)이게 뭔 복수???
아들 둘 의사 시키느라 뼈빠지게 일만 했는데
여자만 불쌍하구만...6. ...
'16.10.28 8:38 AM (114.204.xxx.212)백억대나 되는데 지 자식과 전처 좀 먹고살게 해주면 안되는건지 ....
제 주변에도 백억대 의사가 피부관리사랑 바람나서 전처 내쫓고 몇년뒤 돌연사로 죽고 상간녀랑 그 딸이 재산 다 차지해서 잘 살더라고요
자식들 있으니 소송해서 재산 받아냈나 궁금하더군요
금방 죽을걸 여자에 미쳐서 처자식들 가슴에 못박았나 싶대요7. 강제ㄹ
'16.10.28 9:44 AM (61.79.xxx.88)강제로긴하게 만드네..
날씨가 흐려서 날궂이 하려면 조용히 잠이나 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