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직 안 들어 왔는데요

d.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6-10-27 23:28:28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술먹는거에요

맞벌이구 신랑 매일 늦게 들어오구 회식하구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욕이란 욕 개욕은 전화로 다했네요

제가 이해심 없는 건가요? 너무 하는건가요?

너무 화가 나서 그럼 저도 신랑이 싫어하는 쇼핑 좀 하려구요 신랑카드로 옷  사려구요 분이 안 풀리더라구요 ㅠㅠ

저도 잘 못하는걸까요? 말로 해서 안 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겠어요 지금도 전화 하는데 취해가지고 실실쪼개네요 아 열받아!!!!

IP : 118.35.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덕분에7
    '16.10.28 12:03 AM (1.231.xxx.195)

    그 마음 어떤 심정일지 잘 알아요
    일단 지금은 감정적으로 쇼핑이니 그런거 하지 마시구요
    님께서 제일 좋아하는거 하세요
    그러면서 가라앉히시가라앉히시구요
    남편분 술 깼을때 대화 하세요
    차분하게 최대한 차갑게
    저도 술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님 심정 백퍼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70 가격이 싼 원두는 맛없을까요? 9 ㅇㅇㅇ 2016/10/28 1,335
610869 한 달간 집 수리하는데 위, 아랫집에 뭐 좀 사다드려야 할까요?.. 12 질문 2016/10/28 1,513
610868 채동욱 윤석렬 검사 18 .. 2016/10/28 3,644
610867 본질은 돈.. 돈의 흐름을 쫓네요 2 뉴스타파 2016/10/28 936
610866 김희정이 어제 뉴스룸 토론장에 나왔나요? 8 어제 jtb.. 2016/10/28 1,380
610865 우리 국민을 이렇게 개돼지로 보고 있습니다 5 ... 2016/10/28 634
610864 귀국할때 훨체어타고 들어온다에 백퍼!!! 5 지겨워진짜 2016/10/28 622
610863 탄핵이나 하야를 하면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3 ... 2016/10/28 986
610862 님들은 늘품체조를알아요!? 기가막혀서! 7 듣보잡 2016/10/28 2,196
610861 마트, 목욕탕 갑질 얘기듣다보니 전에 백화점 모녀갑질이 떠오르.. 3 하야 2016/10/28 1,555
610860 더민주의 결정 환영합니다~~ 56 더민주 2016/10/28 5,743
610859 이런시국에 질문 죄송한데 남편과 내기를해서요. (카드거부에관해).. 3 죄송 2016/10/28 541
610858 김무성, "나도 최순실 안다" 24 당연하지 2016/10/28 7,522
610857 김어준 뉴스공장 1개월 축하해요 3 목소리 좋아.. 2016/10/28 1,072
610856 생수에 불소가 들어있네요 3 생수 2016/10/28 5,929
610855 50중반~60대중반 어머니들은 뭐하면서 지내시나요? 23 이응이 2016/10/28 6,056
610854 최순실 입열면 다 죽으니 독일에서 못오게 하는거 아녀요 ? 8 2016/10/28 1,911
610853 Jtbc 세무조사 협박 ㅡpc 입수사실알고 6 최민희 전 .. 2016/10/28 1,798
610852 내일 광화문집회 애데리고가면 힘들까요? 11 내일 2016/10/28 1,586
610851 다음어플 받아서 바탕에 띄워놨어요 2 ........ 2016/10/28 489
610850 빛이 어둠속의 진실을 드러내는 순간. 3 ㄹㄹ 2016/10/28 987
610849 (이 시국에... 죄송) 배란, 생리전에 어지러우신 분 계실까요.. 7 노화 2016/10/28 4,816
610848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 보는 사이트 3 그라시아 2016/10/28 1,981
610847 생강차 8 hippos.. 2016/10/28 1,599
610846 2016년 10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28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