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부터 몇일을 밤을 세워가며 구조 소식을 기다렸는데...
그 아이들이 자꾸만 생각나서 ... 눈물이 다시 납니다...
미안합니다....
그날 부터 몇일을 밤을 세워가며 구조 소식을 기다렸는데...
그 아이들이 자꾸만 생각나서 ... 눈물이 다시 납니다...
미안합니다....
진실이 꼭 밝혀져야 하는데.....
요즘 떠도는 이상한 소문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 보기로 보고 나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 수많은 의혹들..... 제가 부모였더라면 어떻게 견딜수있을지... 감히 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
밝혀지도록 해야죠...우리가 해야죠.
이번에는 세월호 의혹들 다 풀고가야겠습니다 ㅠ 그래도 아이들이 돌아오는건 아니지만 ㅠ 그 살인마들을 처벌해야 해요
미안한 맘이 들죠
내 아이가 아닌데도 내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떠난 아이들 부모님들..모두가 편안해졌으면 합니다
잠시라도 그런 순간순간들이 있기를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관심을 잃지 맙시다
아이들 죽음의 진실은 반듯이 밝혀져야 합니다.
그 당시
전교조 교사들이 청와대 게시판에 실명으로 ㅂㄱㅎ 하야해야 한다고 글을 썼죠.
돌아온 대가는 검찰수사로...
징계
지금 하야 탄핵 발언...
세월호 학살 생각하면 당연히~!!!
자식을잃은 부모의 슬픔을 감히 가늠조차 못하겠어요
그 부모들이 정부로부터 내쳐질때 그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하니 미칠것같아요
처음에 최순실 이름이 나왔을때
딱 잡아때며 위증하던 저들의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고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본 물대포 모습..그리고 뻔뻔하게 거짓말하던 인간들에 대해 환멸이 느껴져요
헬조선이라는 말을 쓰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고 그말이 무척이나 싫었는데...
우린 정말 헬조선에 살고있던거였어요
너무 충격적이고 전국민들 멘붕 일으킬 일이라
박그네가 하야 한다면
덮고 넘어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또 덮어주고 용서해주고 하면
같은 일이 반복되죠
친일파 숙청을 못 해서 나라가 요모양 요꼴이 된거니
지금 부터라도 싹 다 밝혀내고 청소 해야죠
진실이 밝혀져야 합니다.
생각할 수록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ㅜㅜ
세월호 참사 님들처럼 처음부터 봐왔고요 그때도 가을날이었어요
새벽에 유족들이 담요 덮고 아이들 영정사진 가슴에 품고 KBS 김시곤 교통사고와 같다 발언에 항의하고자 버스 4대 대절해서 안산에서 올라왔을 때, 늦은 새볔까지 그 광경을 옆에서 보고 있었어요 옆에는 로이터 제임스 피어?인가 하는 그 기자가 스마트폰 사진 찍고 있었던 현장
충격이었어요 어찌하여 저 아이들 잃은 부모,형제자매들이 저렇게까지 거리에 내팽겨져 있고 짐짝 취급 받고 범죄자 취급에 경찰병력에 해산명령 협박 받고요 평범한 시민도 충격이 이렇게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요
세월호 자만 꺼내면 아직도 눈물이 나와요..넘 가슴아프고.. 미안하고.
너무 뻔뻔하게 박근혜가 무슨 잘못이냐. 세월호 선장이 잘못이지 라고 하던 인간들..
미안한만큼 너무 증오스럽던 세월이 이렇게 흘러.. 저 x 의 진상이 만천하에 드러낫네요..
아.윗님
그때 여기서도 kbs에 막 항의전화들 하는 분위기였죠
턱도없어요. 저 미친년들과 가담한 모든 악마들 콩밥먹여야죠.
그때 유가족 중에, 어느 아버지가 화가 치솟아, 이럴 줄 알았으면, 얘들 화장 안하고, 시체 건진 그대로
국회 앞에 보라고 그들 앞에 펼쳐놨어야 했어...이 소리를 옆에서 듣는데 그런 상황 상상 하실 수 있는지요
전.. 몇 분 아버님 .. 인터뷰하는 것보고 가슴이 터질것 같아.. 넘 힘들엇어요..
당시 넘 화나서..kbs 수신료도 거부하고.. 세월호 전과 후로..정치에 엄청 관심도 많아졌답니다..
박 정권이 끝나고도 제 평생 이 분노는 절대 사그러지지 않을 거예요
저도 세월호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그 때 해군 참모총장이 통영함 보내 구조하게 지시한 거 두 번이나 막은 게 누군지 꼭 밝혀내야 해요.
맞아요 개비에스에 항의전화하고 물품보내고 나중에 티비도 없앴죠 밤샘농성보느라 잠 못자고 ...그랬었죠 그런데 아직도라니..... 현실을 부정하고 싶네요 ㅠ
생각나요 오전에 집청소하는중이었는데 큰배가뒤집어졌고 속보라고 떴는데도 ᆢ구조나이런것이 곧바로이루어지지않고 거의삼십분을ᆢ그렇게지나간듯요 그후 모터보트한대가오더니 ᆢㅜㅜ 넘넘죄송하고미안해요 저라도 그때바로신고했으면 어휴 ㅠㅠㅠ
아마 진실 안 밝히면 또다른 세월호가 생기겠죠.
철저히 수사하고 죄값을 치뤄야 합니다.
물 들어올 때 얼마나 무서웠을까..
얼마나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을까...
미안해..얘들아..우리 어른들이 너희를 지켜주었어야 했는데...정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