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들 학교가 재량휴업을 해서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어요~아직 아이들이 물놀이를 한참 좋아할 나이여서 관광보다는 물놀이 위주로 즐길려고 유명한 호텔을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저녁에 룸에서 머무는데..작은 아이가 발에 뭐가 밟힌다며..이게 뭐야?하고 봤더니 바늘이더라구요..(다행히 찔리진 않았구요..침대 바로 밑에 떨어져 있더라구요..) 물론 호텔 룸은 신발 착용이나 비치된 슬리퍼로 돌아 다닌다곤 하지만 아이들은 막 놀면서 맨발로도 왔다갔다 하잖아요~처음 묵은 날도 아니고 청소 한번 더 받은 둘째날 일이니..참 청소를 대충하는구나..라는 생각에 뭐 좋은호텔도 다 똑같구나 싶어 씁쓸 하더라구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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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호텔에서 묵었는데..
...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16-10-27 17:37:37
IP : 182.222.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명호텔도 그러나요?
'16.10.27 5:41 PM (122.40.xxx.85)저희는 유명한 콘도? 자주 다니는데 다니다보면 정말 청소 대충하는거 보여요.
성수기때는 더해요.2. 저두요...
'16.10.27 6:12 PM (39.7.xxx.206)제주 중문 유명한 호텔에서 1박했는데 작은 8만원짜리 리조트보다 정말 별로였어요...객실 청소상태가...
밤새도록 뭔가가 나를 꼭꼭 찌르고....냉장고에 넣는 얼음을 빨아야하는 빨래감과 같이 넣어서 이동...이거보고 아웃.3. yayy
'16.10.27 6:18 PM (114.207.xxx.225) - 삭제된댓글호텔쪽 일하는 사람 얘기들었는데요
청결한거 너무 바라지 말랩니다 ㅋㅋㅋ4. ////////
'16.10.27 6:31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저는 경주 현* 호텔에 묵었는데 바닥이 완전 더러워서 항의했더니 과장 아니고
진짜 다 말라비틀어지고 물컹거리는 포도 한송이랑 싸구려와인 한 병 주더군요.
그 외 제주도,서울,전라도쪽 호텔,콘도,모텔 다 더러웠어요.
그나마 강원도 정선의 유*여관,일본 비지니스 호텔이 쾌적하고 깨끗했어요.5. ...
'16.10.27 6:54 PM (182.222.xxx.34)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 하고 묵은거라 그런지..
영~기분 나쁘더라구요6. 호탤
'16.10.27 8:11 PM (211.246.xxx.223)깨끗한거 바라시면 무조건 신축으로 가세요. 새로지은 모텔이 오래된 호탤보다 나을 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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