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상정대표,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 돌입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

하야촉구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6-10-27 17:16:08
[보도자료] 심상정 상임대표,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 돌입 긴급 기자회견문 전문

- 정의당,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설 것

일시: 10월 27일(목) 16:15
장소: 국회 정론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정의당은 오늘부터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지금 국민들 사이에서는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치권을 더 이상 이대로 맡겨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단순한 정책 실패였다면, 여야가 갈렸을 것입니다. 또 국정운영 기조의 차이였다면, 보수와 진보가 대립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 전체가 깊은 충격과 고뇌에 빠져있습니다.

이는 바로 국정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에 의해 민주화 이후 최악의 헌정유린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아무 권한도 없는 자에게 내맡겼습니다. 국가기밀 등 외교안보를 포함한 국가정책결정과 인사(人事)와 메시지 등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대통령의 통치권을 공유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의 신임을 철저히 배신했습니다. 국정을 담당할 자격을 스스로 부정했습니다. 헌법수호의 관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직 유지는 용납될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입니다.
 
안보도 경제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정처 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치권은 국민들의 이런 엄중한 상황인식을 제대로 쫓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검 실시 정도로 사태를 수습 또는 관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누리당 상표로 당선된 대통령입니다. 최근까지도 새누리당은 국감까지 보이콧하며 최순실 일당을 비호해 왔습니다. 헌정유린 사태의 공범이 무슨 협상입니까. 새누리당은 야당과 국민의 요구를 조건 없이 수용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합니다. 야당 역시 대선의 유불리를 저울질 하며 특검정도에 안주한다면, 국민의 원성과 지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래도 헌정중단은 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사실상 통치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여야 제 정당 및 정치 지도자들은 작금의 통치권 공백상황을 조기에 정상화하는데 최우선적으로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얄팍한 계산과 공학은 모두 접어두어야 합니다. 하야, 탄핵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국가 정상화에 힘을 모을 때입니다.
 
정의당은 대통령 개입 없는 특검실시, 청와대 국정조사, 중립내각 구성 등 실질적인 대통령 통치권한 이양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도 부산 방문을 하면서 이런 국민의 뜻을 거역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결단을 촉구 합니다.
 
정의당은 오늘부터 국민과 함께 대통령 하야 촉구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원내 정당으로 책임 있는 정치적 해법을 제시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국민 속에서 국민과 함께 민주헌정 수호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갈 것입니다.
 
2016년 10월 27일
정의당 대변인실
IP : 218.149.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
    '16.10.27 5:21 PM (180.230.xxx.194)

    헌정유린 사태의 공범이 무슨 협상입니까.
    새누리당은 야당과 국민의 요구를 조건 없이 수용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합니다.

  • 2. 구구절절
    '16.10.27 5:24 PM (218.236.xxx.162)

    옳은 말씀이네요!

  • 3. ...
    '16.10.27 5:26 PM (1.231.xxx.48)

    옳소!
    저도 탄핵보다 하야가 맞다고 봅니다.
    국정을 운영할 능력도 의지도 없이 무당이 시키는대로 하는 머저리가
    이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 4. .....
    '16.10.27 5:27 PM (119.206.xxx.135)

    정말 시원합니다.
    지지해요.

  • 5. 탄핵이든 하야든 뭐가 됐든
    '16.10.27 5:28 PM (117.111.xxx.41)

    정권퇴진!
    이런 썩어빠진 댓통을 내세워 나라를 이꼴로 만든 책임을 새누리에게 물어야 합니다.

  • 6. ...
    '16.10.27 5:31 PM (1.231.xxx.229)

    공감하며 지지합니다.
    이미 대통령의 무능을 본인이 직접 증명한 마당에 유령 대통령으로 남지 말고 빨리 하야하세요.
    그리고 아울러 새누리당 또한 그 책임을 같이 통감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시오.

  • 7. 퓨쳐
    '16.10.27 5:38 PM (223.62.xxx.160)

    신천지당 해체. 박근혜 축출.
    민주당 계속 저울질땐 박근혜에게 뒷덜미 잡힌게 아주 거대하다는 반증. 고로 같이 축출

  • 8. ㅇㅇㅇ
    '16.10.27 5:54 PM (175.223.xxx.167)

    박정부 끝내라. 털고 가자.

  • 9. 심상정
    '16.10.27 6:01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밖에 없네요.

  • 10. 노대통령
    '16.10.27 6:11 PM (211.211.xxx.37) - 삭제된댓글

    탄핵하자고 부르르 떨던 ㅊ...우아떠느라 존재감도 없던데...ㅅㅎㄱ 다음으로 센스 없어요.심상정 화이팅

  • 11. 역시
    '16.10.27 6:12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심상정이네요 하야하라!

  • 12. 나무
    '16.10.27 6:15 PM (175.223.xxx.123)

    야당은 후폭풍을 두려워 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야하라고 압박해야 합니다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요 이게?
    누구하나 나서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는데 그러면 안되죠.
    시민사회 국회가 함께 거리로 나서서 국민감정을 펴현해 주어야 합니다.
    심상정대표님을 적극 지지합니다.

  • 13. Tt
    '16.10.27 6:20 PM (211.36.xxx.235)

    구구절절 옳고 구구절절 시원합니다.
    민주당 좀 답답했거든요

  • 14. 거국내각 구성하라~
    '16.10.27 6:28 PM (117.111.xxx.41)

    특검 산으로 가고 새누리는 이름 바꿔 다시 모이려 한대고...
    문재인님이 주장한 거국내각 구성밖에 답이 없나봅니다.
    탄핵, 새누리 해체와 정권퇴진을 주장했는데 아무래도 순순히 받아들일 넘들이 아니네요. 이제 보입니다 ㅠㅠ

  • 15. O/
    '16.10.27 6:50 PM (180.65.xxx.116) - 삭제된댓글

    심상정님의 말씀 구구절절 옳습니다. 2222222
    비정상적이고 무능한 대통령, 한통속이었던 간신 무리들
    모두 척결해야 합니다.

  • 16. O/
    '16.10.27 6:53 PM (180.65.xxx.116)

    심상정님의 말씀 구구절절 옳습니다. 2222222
    비정상적이고 무능한 대통령, 한통속이었던 간신 무리들 모두
    척결해야 합니다.

  • 17. ...
    '16.10.27 7:05 PM (58.126.xxx.116)

    심상정 볼수록 맘에드네요
    딱 대통령감인데
    그런날이 올수나 있을지

  • 18. 심상정 의원
    '16.10.27 7:1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성

  • 19. 더민주당
    '16.10.27 11:03 PM (124.53.xxx.27)

    보고 좀 배우지요
    누구 눈치 보고 있는 겁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074 요즘 부동산 분위기 2 아파트 2016/10/30 4,006
612073 몇군데의 부동산과 거래하는게 나을까요? 3 부동산 2016/10/30 1,291
612072 박근혜는 하야를 준비하고 있다. 20 짜여진각본 2016/10/30 16,965
612071 댁의 동네에도 할로윈이라고 애들이 몰려다니며 사탕얻나요? 13 ㅇㅇㅇ 2016/10/30 4,137
612070 차은택 '코리아체조→늘품체조' 변경…정아름과 어떤 사이? 1 의혹 2016/10/30 2,007
612069 혼란을 최소화할 새 로드맵 제시가 필요합니다.. 3 ... 2016/10/30 814
612068 더 네이션, 힐러리 캠프 – 북한 선제공격 배제 않는다 1 light7.. 2016/10/30 741
612067 남편 아닌 다른 남자에게 동지애를 느낄 수도 있나요? 3 감정 2016/10/30 1,979
612066 사드배치 위안부 합의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네요 10 ..... 2016/10/30 3,356
612065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2 . 2016/10/30 1,208
612064 남편..실망이네요.. 3 ㅇㅇ 2016/10/30 3,141
612063 박근혜가 버림 받은 이유 28 꼭보세요 2016/10/30 27,297
612062 유라가 인질이었군요 ........ 2016/10/30 3,545
612061 세월호 사건 당시 조류의 세기도 조작해서 발표했었어요 5 ... 2016/10/30 1,359
612060 세월호 오렌지맨의 정체에 대해 7 바람이분다 2016/10/30 5,736
612059 노무현 대통령 탄핵? 1 박근혜탄핵 2016/10/30 1,077
612058 페이스북 해킹 당해보신 분? 2 ... 2016/10/30 762
612057 뉴욕타임스 박근혜와 최태민, 최순실 관계 집중 조명 2 light7.. 2016/10/30 2,113
612056 여학생... 전자공학과에서 약전으로 진로 변경.. 맞는걸까요? .. 37 eve 2016/10/30 5,071
612055 대한항공과 신한은행 중 9 취직 2016/10/30 3,153
612054 신문 어디거 보세요? 이런저런ㅎㅎ.. 2016/10/30 828
612053 주진우 기자 방송 듣고..정리해봤어요 8 봉설이 2016/10/30 5,215
612052 친일파 후손 척결과 재산 몰수 &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 1 ... 2016/10/30 655
612051 남편과 시어머니 싸움에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12 2016/10/30 5,905
612050 오마이티비 서해성작가 인터뷰중 ... 좋은날오길 2016/10/30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