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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성합니다.

반성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6-10-27 16:01:13
사실 세월호 때만 해도 저는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TV 보고 마음 아파하는 수준이었고 아,안전에 경각심을 갖고 살아야겠다 정도였습니다. 
의혹제기가 나올 때 마다 왜 저렇게 오래 끌지? 라고 무관심하게 넘겼습니다.
서명해달라 할때도 바빠서 지하철역 지나가기 일쑤였고요.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IP : 175.209.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요
    '16.10.27 5:50 PM (59.1.xxx.104)

    이제 침묵하지 말게요..
    계속 슬퍼하고 놀라고만 있을 수는 없어요
    저도 원글님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님과 더불어 반성합니다

  • 2. 이제 볼 때마다 해주세요
    '16.10.27 7:06 PM (110.70.xxx.22)

    이제 볼 때 마다 서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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