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만약 그녀의 딸이 이대에서 있었던 일들
그에대한 지도교수 갈아치운거 이런거안하고
그냥 순리대로 임신했을때 장기간 휴학을시켰거나
아니면 낮은학점 받아들이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않았으면
적어도 이대생들은 지금처럼 들고 일어나지는 않았을거같은데요
지금 이렇게까지 커진 이유중의 하나가 이대생들이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입학부터 문제가 많았지만 이대생들이 이렇게까지 난리가 난게
입학 이후의 일들은 더욱 용납할수없어서 그런거아닌가요
만약에 순실이가 대학교 규정대로 따랐으면 지금 수면위로 올라온
미르 k스포츠재단을 비롯한 여러 일들 밝혀지지않았을수도있나요?
사필귀정이였겠죠.
얼마나 오래 걸리냐의 차이.
사람들이 적당히 해먹어야하는데,, 그 적당히를 몰라요.
덕분에 나라가 난리나고 뒤집어져서 고맙기는 하지만요.
이미 망가졌지만, 그 원흉도 몰랐으면 어쩔뻔했어요.
결국 스스로 지 무덤 지가 파는거죠. 유연아~ 능력 엄청 많은 니 애비애미를 탓해라! ㅎㅎ
비밀이 없어지는 세상이예요
언젠가 밝혀졌을 일이겠죠
보통 강남사는 사모들이 밑에 사람들한테 하대는 해도 자기딸 선생이나 그에 관련된 사람들한테는 어느정도 예의는 갖추는데 얼마나 추태를 부렸으면 밀회에 떡하니 이름도 나오고 그랬을까 .. 완전 안하무인이었나봄..
승마하는 애들도 난다긴다 잘사는 애들인데 그 애들 상대로 빽으로 밀어붙이고 그리고 그애들은 어릴때부터 조기교육받고 예체능이며 언어도 몇개국어씩하는 나름 똑똑한 애들인데 그애들이 어울려 놀아주지도 않았을듯..
조용~~히 있었으면 평생을 누리고 살았을텐데..
미코보면 다 꼭 나름 똑똑은 아닌듯요.
외국어야 살다보면 익혀지는거니 지능과는 별개고요.
워낙 어리석게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물론 이대 사태가 시기를 앞당기기는 했지만 결국 다 밝혀졌을 거에요.
이대사태가 사람들의 힘과 관심을 모으는데 큰 역할을 했죠. 우리나라에서 대학입시란 아직까지 공명정대하게 들어가야하는 온국민의 관심이 쏠린 일인데 그걸 부정하게 한건 어떤식으로든 용납이 안된다는걸 모른거죠. 이미 지금까지 모든게 자기들 뜻대로 되어왔기에..걍 대학안들어가고 조용히 살았으면 됐는데 그렇게 욕심안부릴인간이면 이렇게 대통령을 조종해가며 돈을 강탈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이대생들이 이번에 큰 일한건 맞죠. 거의 세달간 싸웠더라고요. 구국청년들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