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식으로든 국민이 승리한다는 자존감을 맛보기를요.
여지껏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부정과 비리가 판을 쳐도 누구하나 제대로 된 죗값 치르지도 않았고 오히려 의혹 제기하는 사람을 잡아가는 코메디스런 사회.
모든 책임은 약하고 힘없는 개인 한사람이 지면 끝나는 이상한 구조.
길바닥에 나앉아 목청높여 소리쳐도 뭐하나 바뀌지 않는 세상.
국민은 그 동안 좌절감을 맛봤고 권력자들은 굴복과 복종의 단맛을 알게된거죠.
아무리 니들이 울고불고 지랄발광 난리쳐도 세상은 바뀌지 않아.
길어야 3개월만 버티면 돼. 그럼 다 잊혀져.
그렇더라고. 사람이란게.. 우습지?그게 현실이야.
탄핵? 하야? 최순실?
3개월만 버티면 되더라고.
그럼 세상은 예전처럼 조용해지고 언제그랬냐는듯 사람들은 일상을 얘기하지. 정치는 항상 그래왔고 그건 권력자라면 익히 잘알고 있는 메커니즘이지.
어차피 니들은 입으로만 떠들거 아냐. 비폭력.
뭐하나 무서운게 있어야지. 칼이 내 몸을 치고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봉건시대처럼 농민이 곡괭이를 들기를 해, 80년대처럼 대학생이 화염병을 던지기를 해. 선거판이 뒤집히길 해.
권력자들이 두려울게 없으니 세상도 바뀔 이유가 없는거야.
우리 함께 3개월만 버텨보자고.. 오케이?
이번만큼은 국민이 좌절감을 맛보지 않기를...좌절이 반복되다보면 시도조차 않게되는데 절대 거기까지 가지않도록 끊임없이 저항하고 저항하고 또 저항하고..... 그러다보면 동력이 생기고 언젠간 국민이 승리하겠죠?
그 언젠가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길....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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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소망합니다.
자존감 회복 조회수 : 268
작성일 : 2016-10-26 17:12:47
IP : 119.204.xxx.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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