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정한 며느리일까요?
1. 힝
'16.10.26 9:00 AM (121.133.xxx.195)왜 이유 설명없이 그냥 아니라고만했나요
2. 어차피
'16.10.26 9:01 AM (175.209.xxx.57)욕하든 말든 상관 없으시다면서요.
3. ...
'16.10.26 9:05 AM (114.204.xxx.212)먹다ㅡ남은걸 보낼게ㅡ아니고
제사 지낼 음식 따로 두고 따뜻할때 보내는게 보통이죠4. ᆢᆢ
'16.10.26 9:10 AM (221.158.xxx.171) - 삭제된댓글시골분들은 서로 주고 받고 하기때문에
어머니도 받은적이 있어서 주고 싶은걸꺼예요
또 음식이 남으면 노인두분이 드시지도 않으니
빨리 처리하려는 마음도 있구요5. ll
'16.10.26 9:18 AM (123.109.xxx.132)시어머니는 그냥 단순의견을 물어본 것 같아요.
다음부터는 어머니 편하실 대로 하세요 하고
대답하는 게 좋을 듯 해요.6. 이상한 생각
'16.10.26 9:18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그런데 왜 제사 지내고 먹다 남은 음식이라 하세요
제사 지낸후 음식 덜어서 멋잖아요
우리도 시골에서 제사 지낸후 식구들끼리 밥 먹고
점심때쯤 어머님 친구분들 오시라고 해서 제사음식으로 식사대접 합니다
그럼 그 음식들도 먹다남은 음식이 되나요7. 이상한 생각
'16.10.26 9:18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그런데 왜 제사 지내고 먹다 남은 음식이라 하세요
제사 지낸후 음식 덜어서 먹잖아요
우리도 시골에서 제사 지낸후 식구들끼리 밥 먹고
점심때쯤 어머님 친구분들 오시라고 해서 제사음식으로 식사대접 합니다
그럼 그 음식들도 먹다남은 음식이 되나요8. 이상한 생각
'16.10.26 9:19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그런데 왜 제사 지내고 먹다 남은 음식이라 하세요
제사 지낸후 음식 덜어서 먹잖아요
우리도 시골에서 제사 지낸후 식구들끼리 밥 먹고
다음날 점심때쯤 어머님 친구분들 오시라고 해서 제사음식으로 식사대접 합니다
그럼 그 음식들도 먹다남은 음식이 되나요9. 보내도 될듯
'16.10.26 9:22 AM (203.128.xxx.139) - 삭제된댓글매정 안매정 보다는 집근처까지 와서
일하는 사람들 새참식으로 챙겨주고픈 의미겠죠
시골서는 제사지내고 음식이 풍족하면
서로 나누기도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하시게 두세요10. 시골서 일하다
'16.10.26 9:25 AM (211.253.xxx.18)누군가 먹거리 가져다 주는 일은 흔해요.
그게 제사음식이든 막걸리에 김치든..
고맙죠.11. 원글
'16.10.26 9:27 AM (115.142.xxx.82)저희시댁은 상에 다 올려놓고 먹다가 남기거든요ㅠ
그리고 저희는 외식하면서 같이 가자해야 예의란 생각이 들었고,
결국은 남은 음식 뒷수습 같아서
순발력이 없다보니 말을 제대로 못했어요,
앞으로 이런 상황이 또 올때 대비해서 문의드리는건데
어차피님은 글도 안읽으신건지,12. ㅇㅇ
'16.10.26 9:28 AM (125.185.xxx.178)삶은 돼지고기같은거 잘 상해요.
일하는 분께 제사음식 주는것도 나쁘지 않고요.
시댁내 집안일은 시엄니 의견대로 하는게 여러가지로 자연스러울겁니다13. ..
'16.10.26 9:29 AM (220.117.xxx.232) - 삭제된댓글먹다 남은 음식을 준다구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14. 원글
'16.10.26 9:29 AM (115.142.xxx.82)고기양이 많은것도ㅡ아니었고,
손바닥 크기였는데 식고 양념을 한것도 아닌거 드리기가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15. ,,
'16.10.26 9:31 AM (70.187.xxx.7)제삿상에 올랐지만, 식사할때 내온 게 아니라면 이웃이나 주변에 나눠 먹어도 괜찮을 거에요.
어머니가 물으신 이유는, 너희가 혹시 싸 갈거냐? 라는 생각인 것 같은데요. (너네가 집에 가져가면 이웃에
나눠서 줄 몫이 없는 거니까요) 그리고 고기는 식어도 다시 데워 먹을 수 있죠. 수육인데요.16. ㅗㅗ
'16.10.26 9:38 AM (211.36.xxx.71)원글말이 법이요 진리? 왜 며느리말을 따르시나..
17. 원글
'16.10.26 9:40 AM (115.142.xxx.82)진리요?
그건 아니고, 저한테 갖다드리라 할려고 물어본거겠죠,18. 아니요
'16.10.26 9:48 AM (211.49.xxx.218)지금처럼 어머니에게도 상황 설명을 하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원글님 맘도 이해하고 시어머니도 받은적이 있으니 갚으려는 맘도 있었을 거라 짐작해요.
말이 없으면 오해가 쌓이는 법이죠.
원글님 생각이 맞는 것 같아요.19. 원글
'16.10.26 9:58 AM (115.142.xxx.82)그러게요,
그때그때 말해야하는데, 꼭 지나서 상황판단이 되네요,
무슨말을 해야할지 말이 또 오해 가될까 입을 닫다보니,
제마음과는 다르게 상대는 또 오해하는거 같아요,
모두 감사합니다,20. ^^
'16.10.26 11:25 AM (203.128.xxx.139) - 삭제된댓글심부름좀 하면 어때요~~
신랑이랑 같이가믄 될것을~~
저희 어무니가 이거즘 갖다드리래요~~~
하고 가믄되는디~~~21. ㅡㅡ
'16.10.26 1:03 PM (222.99.xxx.103)밥상에 올라왔던
음식들을 갖다주자 했단말이죠? 우웩
그분들은 원래 그런 음식도
나눠먹고 그러나보죠
앞으로는 냅둬요
욕먹어도 시모가 먹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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