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줌아웃 할 때........뭔가 해탈한 듯한 표정이네요......
......
워낙 파장이 큰 사건이라.........
....
옆에 기자와 대화하는데...만감이 교차
카메라 줌아웃 할 때........뭔가 해탈한 듯한 표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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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파장이 큰 사건이라.........
....
옆에 기자와 대화하는데...만감이 교차
손석희님 정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 뉴스룸 제작진들 넘 멋져요~)
손석희님 정말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 뉴스룸 제작진들 넘 멋져요~(얼마나 신경들 많이 쓰고 계실지... 응원합니다)
오늘도 은근히 검찰 압박하는 투가 많이 느껴졌어요
우린 다 알고 있다... 그러니 지켜 보겠다 하는 느낌
손석희님과 더불어 뉴스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송내내 긴장하고 몸을 떨던데 사안이 중대해서 그랬겠죠 나이가있다보니 걱정도 되요
손석희님 건강하시고 무사하시길 빌께요
오늘 jtbc뉴스룸 제작진들 감사합니다
기자분들과 손석희님 아무쪼록 무탈하시길 ..그리고 고맙습니다.
얼굴이 너무 수척해지신듯.
손석희님
jtbc뉴스룸 제작진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도 많은 분이라 비록 대의를 위해 비리를 밝히는 일이긴 하지만 심적으로 편친 않으실것 같아요.
어쨌건 누군가는 비난받고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라...
아무튼 jtbc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얼굴이 수척? 이란 표현이 맞을듯요.
그렇게 느껴졌어요. 기도할게요 심상화도..심신이 평안하시길..
무슨 내용이길레 심적으로 편치 않을...인가요?
임형찬
32분 ·
[내각 및 청와대 수석 참모진 총 사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일각에서는 '하야' 혹은 '탄핵'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바로 '특검'을 이야기 하기도 한다.
분노는 이해하지만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내각과 참모진 사퇴가 선행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먼저
1. 탄핵은 '국회 탄핵안'과 '헌법재판소'의 절차가 있어서 어렵다.
잔여임기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이므로 대선 정국과 계산하면 정치적 실익도 없다.
2. 하야는 대통령은 사퇴하겠지만 당연히 황교한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며,
이러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최순실 라인이 저지른 피임용자들이 정부 부처에 암약하게 된다.
게다가 황교안 총리의 성향상 특검을 제대로 수행할지도 미지수이다.
오히려 박 대통령의 사퇴만으로 새누리당 정권은 그 책임을 면하게 되며,
향후 국가 제도에 대한 성찰을 막아버린다.
또한 1-2 모두 조기 대선을 할 경우 후보들이 준비되지 않고, 향후 정당 구조를 왜곡시킬 우려가 있다. 즉, 유권자들도 올바른 판단을 못 할 가능성이 높다.
선거는 연설과 정책의 완성도가 필요하다. 이것은 야당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조기 대선은 이것을 불가능하게 한다. 결국 다음 정권을 과두 정부로 추락시킬 위험이 크다.
3. 결국 '잔여임기'의 문제와 실익, '정치적 책임', '진상 규명을 위한 정상적 특검'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책임'은 '내각 및 청와대 참모진 총사퇴'로 하는 것이고, 잔여임기를 박 대통령에게 보장하되, 협치를 통한 거국내각으로 여야가 협상을 해야 한다. 물론 이 전제는 '특검'이다. 당연히 새누리당은 이 카드를 안 받으려고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식물 정권'이 될 것이며, 향후 대선 정국 하에 책임론 문제에서 지속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정적인 내정을 위해서는 정치의 예술이 필요하다. 장관급은 각 부처의 종신 공무원을 그대로 올려보내는 방법이 있다. 중요한 것은 최순실 게이트 정국에서 '안정적인 내정'이다. 정치적 공방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국가 체제의 유지'이다. 박근혜 책임론은 결국 '정치적 책임'이지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의 리스크로서는 최소화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과 시민의 책무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변함없는 정부 행정이 이뤄져야 하고, 절차를 통한 내치가 이뤄져야 한다.
즉, 내각 총사퇴 이후 새로운 내각은 관리형이어야 한다. 기존 고위 공직자 사회의 힘을 믿을 수밖에 없다.
만약 거국내각을 출범시킨다면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은 야당에게 넘겨줘야 한다. 그것이 이 사태에 대한 새누리당의 정치적 책임이다.
이것이 '국가 통치의 유지'와 '특검을 통한 국가적 성찰'을 완수할 수 있는 전제 조건에 해당한다.
이 과정이 없는 특검은 결국 정치 공방으로 '허송세월'할 수 있으며, 향후 선거 전에서 중요한 의제를 다루지 못 하게 하는 악재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문제 의식이 없는 탄핵과 하야는 '과연 정부와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마음 같아서는 누구나 탄핵과 하야를 요구하고 싶다. 그러나 타국의 역사에 비추어 보아도 그런 행동으로 제대로 다음을 기약한 적은 많지 않다.
분노의 해소만큼 냉정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유지 보존이다.
그것이 2012년 선거를 치른 당대의 시민들의 정치적 책무이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신이 한국에게 준 정말 작은 불씨였다는
지금 우리 선택이 엄청 중요한때인거 같아요
기자랑 얘기하면서 손옹이 오른족에 있는 장면이었는데...
질문하고서는 숨을 몰아쉬더라는..살짝..가슴이 들썩...
숨찰 것 같아요 할말도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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