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을 잘 잊는 법

...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6-10-25 18:11:36

사람때문에 고민하는 일 이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 데

깊게 오랫동안 고민을 하다가

이제 정리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마음으로 많이 의지했는 데......

잘 잊는 법

잘 정리하는 법

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115.140.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16.10.25 6:14 PM (182.215.xxx.133)

    안보다보면 시간이 세월이 잊게해요.

  • 2. 여행 & 시간
    '16.10.25 6:15 PM (121.161.xxx.44)

    여행을 아주 먼 곳으로 오래 갔다올 수 있다면 효과 있구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잊는데 가차 없는 힘을 발휘해요

  • 3. 유튜브
    '16.10.25 6:15 PM (42.147.xxx.246)

    윤홍식을 검색 해 보세요.

  • 4. 새 사람을
    '16.10.25 6:16 PM (223.17.xxx.89)

    만나야겠죠
    그리고 시간만이 답...
    종종 떠오르겠죠
    그래도 시간이 역시 퇴색하게해요

  • 5. 투머프
    '16.10.25 6:18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누구한테 들은건데요
    내일이면 괜찮겠지 하루 지나고
    또 내일이면 괜찮겠지 또 하루지나고
    내일 내일 내일이 되다보면 괜찮아진대요

  • 6. ..
    '16.10.25 6:28 PM (114.70.xxx.204) - 삭제된댓글

    의지하던 마음을 거둬야 하는게 무척 힘들고 슬프시겠지만 아름답게 놔둘 수 있을때 노력해보세요. 저는 부여잡았다가 지금 무지 후회하고 있거든요. 제가 생각한 사람도, 사랑도, 진심도 아니라서. 그간 내가 쏟은 생각들과 말들과 시간과 애정이 아까울 지경이네요. 그동안 하루씩 살았어요. 음악 들으면서 무작정 미친듯이 나가서 걸어보세요. 하루씩 덜 울게될거에요. 결정하셨으니 저처럼 미련하게 부여잡지 마시고 잊으세요.

  • 7. ,,,,
    '16.10.25 6:49 PM (182.226.xxx.105)

    보란듯이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열심히 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서서히 잊혀지고 있네요.

  • 8. ....
    '16.10.25 7:06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세월이나 시간을 멀리 길게 내다보지 않고 짧게 끊어서 살았습니다.
    언제일지 모를 잊는다거나 견딘다는 관점으로 미래의 시간에서 그 하루를 보면 무척 별로인 날로 변질 되버리는 게 아까웠습니다.
    어떤 날은 힘들거나 어렵거나 심난한 일이 단 한 건도 없는데 아파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하루 단위로 살면, 그 날 깨어서 잠들 때까지로 한정지어서 보면 그다지 나쁜 날도 아니더라고요.

  • 9. ...
    '16.10.25 7:21 PM (115.140.xxx.189) - 삭제된댓글

    꺽꺽거리고 울고 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저는 왜이렇게 멍청하고 지혜롭지 못해서 질질끌고 이렇게까지나 힘들도록 온것일까요
    현명한 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시국이 시국인데 개인적인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자체도 힘드네요
    내일은 좀더 나아질거예요 내일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692 오뚜기참치 맛은 괜찮나요? 5 촛불집회 2016/11/10 897
615691 남편이 미련한것 같아서요 2 너무 2016/11/10 1,335
615690 나스 컨실러 어떤가요 4 ㅇㅇ 2016/11/10 2,336
615689 요즘 모기있나요? 5 ㅇㅇ 2016/11/10 629
615688 트럼프가 북한과 직접대화를 하겠다고 하네요 12 ㅇㅇㅇ 2016/11/10 1,846
615687 조선일보가 아직도 조작질이군요. 15 옹ㅇㅇ 2016/11/10 3,901
615686 [불륜은 불륜일뿐, 사랑 애틋! 개나 줘 버려] 6 [흐린 가을.. 2016/11/10 4,144
615685 맛있는 만두가게 좀 알려주세요. 8 만두 2016/11/10 1,864
615684 마이클무어(영화감독)은 이미 트럼프당선을 예견했군요 2 Sed 2016/11/10 1,360
615683 정호성 “朴대통령 퇴임 후 책 쓰려 최순실과의 통화 내용 등 녹.. 4 세우실 2016/11/10 2,190
615682 11월 9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1/10 724
615681 세월호ㅡㅡㅡ를 밝혀주세요, 11 무엇보다도 2016/11/10 1,071
615680 차움 병원 서울대병원장 시민단체에서 고발 안하나요? 2 ㅇㅇ 2016/11/10 1,061
615679 침대를 새로 샀는데 허리가 아파요. 8 도와주세요 2016/11/10 2,473
615678 회사가는길 ᆢ지옥가는거 같아요ᆢ 20 ㅜㅜ 2016/11/10 4,874
615677 日징용자 귀국선 우키시마호 폭침, 한국정부가 日에 손해배상요구해.. 3 후쿠시마의 .. 2016/11/10 658
615676 집회참석!!! 이불장 대신할 행거 추천부탁드려요 2 이불장 2016/11/10 1,035
615675 트럼프월드가 도널드트럼프 이름 딴 거 였어요? 6 2016/11/10 1,718
615674 어제 루이 정말 너무했어요 ... 13 ㅇㅇ 2016/11/10 4,689
615673 [카드뉴스] 세월호와 승마, '최순실' 넣으니 맥락 들어맞네 5 ㅇㅇ 2016/11/10 1,803
615672 [단독] "최순실씨에게 보여주라" 정호성 폰에.. 7 모리양 2016/11/10 3,599
615671 2016년 11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1/10 686
615670 이시국에죄송해요..남자둘이서 삼십얼마면 5 절망 2016/11/10 1,820
615669 ktx타고 주말 촛불 집회 갑니다 5 ........ 2016/11/10 785
615668 트럼프 당선으로 미국 유럽은 주가 급등 3 ㅡㅡㅡ 2016/11/10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