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 친구가 둘째6살 팔에 우산으로 찍었어요

빠빠시2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6-10-25 16:59:01
제가 최근에 일을 시작해서 둘째 하원을 첫째인 9살형이
해주고 있어요

원래 둘째가 형 이기고 욕심많아서 아무이유없이
형친구가 그러진 않았을테지만

제가 집에 와서 보니 삼센티미터이상 굵고 빯갛게 부어올랐어요
넘 속상해요 화나게했다고 사람팔을
우산으로 찍다니요

이 친구아이는 예전에 첫째에게도
자기아빠가 해외에서 사온 비싼시계 좀 만졌나봐요
고장나지는않고,,,암튼 좀 그랬다고 매직펜으로
우리첫째 손등팔뚝 현란하게 그었던 아이라서 더화나요
첫째가 그어진그대로 와서 속상했었거든요

좀이따 그아이 폰으로 전화해서 한소리해도
오버아니죠?
IP : 211.58.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빠시2
    '16.10.25 5:03 PM (211.58.xxx.242)

    아이들일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려워요

  • 2. 아뇨
    '16.10.25 5:05 PM (183.104.xxx.174)

    아니요
    그럼 어른 싸움 되요
    자초지종도 들어 봐야 하고
    그 애 엄마가 더 길길이 뛸 수 있어요
    그 아이 한테 전화 해서 차라리 엄마를 바꿔 달라 하세요
    사정이 이러이러 하다
    아이 주의 시켜 달라 하던 가
    해야지
    애 한테 뭐라 해 봐야
    그 애 그 상황만 모면 하거나
    엄마 한테 이르면 일만 괜히 커져요

  • 3. 빠빠시2
    '16.10.25 5:05 PM (211.58.xxx.242)

    그런가요?휴 ~~~생각해볼게요

  • 4. ...
    '16.10.25 5:06 PM (59.20.xxx.28)

    아이를 상대하지 마시고 그아이 엄마와 통화하세요.
    아이대 어른은 힘의 균형이 안맞아요.
    자칫 소송이나 학폭위로 시끄러워질 수 있거든요.

  • 5. 그 애 엄마랑
    '16.10.25 5:08 PM (223.62.xxx.213)

    통화하시구요 어른이 애한테 직접 뭐라하면 잘못하면 협박죄도 가능해요 화나면 말이 막나가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엄마랑 통화하세요 그리고 그애랑 님에 애들이랑 같이 붙어있게 하지마요 큰애가 9살이면 자기도 보호받아야할 나이에요 그애에게 둘째 하원을 맡기다니 넘 무책임하지않나요 하원도우미라도 구하고 일을 하세요 ㅠ

  • 6. 빠빠시2
    '16.10.25 5:10 PM (211.58.xxx.242)

    유치원에서 아파트까지 오십미터거리에요
    사실 하원도우미는 생각해보지않았어요
    뻔한 알바라~~~

  • 7. 빠빠시2
    '16.10.25 5:11 PM (211.58.xxx.242)

    암튼 글올리기 잘했네요
    그친구와 첫째가 한반인데 정말 그친구와 안어울렸음
    좋겠어요

  • 8. ???
    '16.10.25 5:58 PM (219.142.xxx.157)

    뻔한 알바가 아니죠
    어른이 없으니 이 사단 난거 보고도 그런말이...ㅉ

  • 9. 샤베
    '16.10.25 6:48 PM (202.136.xxx.15)

    일단 전화하지 마시구
    큰애를 그 애랑 놀지 못하게 하세요.

    어른이 아이 혼내면 협박, 그 엄마랑 통화하시면 사이 멀어질 각오하시구요.

    저 같으면 전화 안하고 못 놀게 하겠어요.

    그리고 어머니
    6살이면 형아들 귀찮게 짜증나게 할 때도 있고
    먼저 시비걸기도 합니다.

    저는 중학교 큰 아이 한테도 6살 아이 안 맡겨요.
    9살 아기입니다. 위험에 대쳐 못해요. 대학생 남자아이도 대처 못합니다.

  • 10.
    '16.10.25 6:58 PM (202.136.xxx.15)

    큰 사고 날 수 있으니 하원 도우미 구하세요. 오십미터
    고등학교 학생도 교통사고 많이 나구요.

    무서운 애들이 뭣모르는 초등학생 중학생입니다. 사고 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607 다른 지역도 여직원 채용시장 얼어붙었나요? 1 ........ 2017/03/16 865
662606 3월 15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7/03/16 517
662605 조여정 얼굴에 뭐한걸까요? 8 LEAM 2017/03/16 7,030
662604 대선 불과 55일 앞두고 그들만의 ‘개헌연대’ 4 세우실 2017/03/16 505
662603 삼성전자 주식이 오늘도.. 참 7 산여행 2017/03/16 3,050
662602 SBS플러스 '캐리돌뉴스' 대박이네요 6 ㅇㅇㅇ 2017/03/16 2,890
662601 정말 가고싶었던 회사 떨어졌어요 6 mmm 2017/03/16 1,484
662600 문재인 지지자들ㄷㄷㄷ손석회 뉴스룸 초토화시킴ㄷㄷ손석희 개같이 까.. 46 손석희 2017/03/16 4,096
662599 고등 동아리 정말 성적 많이 볼까요? 10 .. 2017/03/16 1,656
662598 맥주 효모 드셔보신 분 ... 3 ㅇㅇ 2017/03/16 1,657
662597 우상호말에 동의~국회부터 해산해야지... 5 그러게 2017/03/16 749
662596 아침마다 꽃단장하는 박근혜가 왜 서월호때는? 25 의구심 2017/03/16 4,058
662595 여직원이 밤에 전화한다는 남친둔 처자 어제 헤어졌네요 7 오늘 헤어졌.. 2017/03/16 2,968
662594 혹시 다음 달콤씁쓸 까페 회원분 계신가요? 23 고맙습니다 2017/03/16 2,616
662593 급)보증금2500에 월100을 보증금없이 월세로 하면 3 고맙습니다 2017/03/16 1,006
662592 고등인강중에 스카이에듀나 이투스 들어보신분 1 바나 2017/03/16 1,163
662591 추천부탁드립니다 마하트마 2017/03/16 359
662590 안철수 또는 이재명씨가 될것같아요. 44 dma 2017/03/16 2,993
662589 말투가 과장되고 연극조인 사람, 왜 그럴까요? 4 2017/03/16 1,538
662588 최순실관련 대기업변호맡아, 박씨 변호인단구성 난항 2 ㅇㅇ 2017/03/16 922
662587 '삼성동 마님'의 작은 청와대, ˝죄송합니다, 마마˝ 6 세우실 2017/03/16 2,395
662586 이 아침에 가슴을 울컥하게 하는 포스트 하나 투척합니다 4 퓨쳐 2017/03/16 1,137
662585 안민석, 바른정당에 '박쥐정당…순실이당이랑 손 잡았다' ........ 2017/03/16 660
662584 초등학교 자율휴업일? 5 유리 2017/03/16 1,254
662583 아...갑자기 쌍꺼풀이 생기고 있어요 7 쌍꺼풀 2017/03/16 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