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 친구가 둘째6살 팔에 우산으로 찍었어요
해주고 있어요
원래 둘째가 형 이기고 욕심많아서 아무이유없이
형친구가 그러진 않았을테지만
제가 집에 와서 보니 삼센티미터이상 굵고 빯갛게 부어올랐어요
넘 속상해요 화나게했다고 사람팔을
우산으로 찍다니요
이 친구아이는 예전에 첫째에게도
자기아빠가 해외에서 사온 비싼시계 좀 만졌나봐요
고장나지는않고,,,암튼 좀 그랬다고 매직펜으로
우리첫째 손등팔뚝 현란하게 그었던 아이라서 더화나요
첫째가 그어진그대로 와서 속상했었거든요
좀이따 그아이 폰으로 전화해서 한소리해도
오버아니죠?
1. 빠빠시2
'16.10.25 5:03 PM (211.58.xxx.242)아이들일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려워요
2. 아뇨
'16.10.25 5:05 PM (183.104.xxx.174)아니요
그럼 어른 싸움 되요
자초지종도 들어 봐야 하고
그 애 엄마가 더 길길이 뛸 수 있어요
그 아이 한테 전화 해서 차라리 엄마를 바꿔 달라 하세요
사정이 이러이러 하다
아이 주의 시켜 달라 하던 가
해야지
애 한테 뭐라 해 봐야
그 애 그 상황만 모면 하거나
엄마 한테 이르면 일만 괜히 커져요3. 빠빠시2
'16.10.25 5:05 PM (211.58.xxx.242)그런가요?휴 ~~~생각해볼게요
4. ...
'16.10.25 5:06 PM (59.20.xxx.28)아이를 상대하지 마시고 그아이 엄마와 통화하세요.
아이대 어른은 힘의 균형이 안맞아요.
자칫 소송이나 학폭위로 시끄러워질 수 있거든요.5. 그 애 엄마랑
'16.10.25 5:08 PM (223.62.xxx.213)통화하시구요 어른이 애한테 직접 뭐라하면 잘못하면 협박죄도 가능해요 화나면 말이 막나가기도 하잖아요 그러니 엄마랑 통화하세요 그리고 그애랑 님에 애들이랑 같이 붙어있게 하지마요 큰애가 9살이면 자기도 보호받아야할 나이에요 그애에게 둘째 하원을 맡기다니 넘 무책임하지않나요 하원도우미라도 구하고 일을 하세요 ㅠ
6. 빠빠시2
'16.10.25 5:10 PM (211.58.xxx.242)유치원에서 아파트까지 오십미터거리에요
사실 하원도우미는 생각해보지않았어요
뻔한 알바라~~~7. 빠빠시2
'16.10.25 5:11 PM (211.58.xxx.242)암튼 글올리기 잘했네요
그친구와 첫째가 한반인데 정말 그친구와 안어울렸음
좋겠어요8. ???
'16.10.25 5:58 PM (219.142.xxx.157)뻔한 알바가 아니죠
어른이 없으니 이 사단 난거 보고도 그런말이...ㅉ9. 샤베
'16.10.25 6:48 PM (202.136.xxx.15)일단 전화하지 마시구
큰애를 그 애랑 놀지 못하게 하세요.
어른이 아이 혼내면 협박, 그 엄마랑 통화하시면 사이 멀어질 각오하시구요.
저 같으면 전화 안하고 못 놀게 하겠어요.
그리고 어머니
6살이면 형아들 귀찮게 짜증나게 할 때도 있고
먼저 시비걸기도 합니다.
저는 중학교 큰 아이 한테도 6살 아이 안 맡겨요.
9살 아기입니다. 위험에 대쳐 못해요. 대학생 남자아이도 대처 못합니다.10. 샤
'16.10.25 6:58 PM (202.136.xxx.15)큰 사고 날 수 있으니 하원 도우미 구하세요. 오십미터
고등학교 학생도 교통사고 많이 나구요.
무서운 애들이 뭣모르는 초등학생 중학생입니다. 사고 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