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 사람은 호가 올려 부르고
살려는 사람은 그 가격 인정 못한다
매물도 별로 없지만 사는 사람도 별로 없는거 맞나요?
전세 3타임 돌면서
왜 한번도 이 지역에 집살생각을 못했나
그동안 너무나 세상 돌아가는 이치에 무관심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이제와서 관심생겨 알아보니
전세들어오고 1년된 무렵인 2013년이 최저점이었군요.
구입 계획이 있든 없든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걸 이제야 알다니~~ㅠ.ㅠ
지금 집사려고 관심가진것도
요새 집값이 오르고 있다는 정보를 가지고 관심 가진게 아니라
전세 3타임 돌다보니 귀찮아져서 그냥 살까 하는 순전히 개인적인 판단이었답니다.
세상 난리난 걸 혼자만(아니 둘인가?) 모르고 있었답니다.
분당 실거주 아파트 구입으로 2,3주 돌아다녀본 결과
지친 마음입니다.
아직 전세기간 여유있으니
당분간 접어놓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내년 되면 어찌될지
정부 정책이 어찌될지
전혀 모르겠는데
확신갖고 움직이시는 분들 그 확신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