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일본 딸아이와 오사카 자유여행 계획중이라고 글을 올렸는데요
추가 질문 할께요
너무 뻔한질문이라도 여행무식자니 꼭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12월1일 ~12월3일
숙소는 난바역다음 이마미야에비스역(멍멍이 하우스 한인민박)입니다
첫째날 10:00 간사이공항도착
1. 오사카성
2. 우메다 햅파이브 관람차
3. 우메다 공중정원
둘째날
1. USJ(익스프레스)
2. 도톤보리 구경및 돈키호테
세째날
1.미정
2 오후 4시 30분 간사이 공항
이렇게 일정을 보낼까 하는데요 여유있게 다니고싶습니다
관광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럼 오사카 주유패스를 사는세 좋은지요?
절약도 절약이지만 힘들게 전철표안사고 줄서지않고 첫쨋날을 소화하고 싶거든요
추가로 교통패스를 사야할게 있는지요?
마지막날 할만한게 있을까요?
두서없는 질문입니다
일본 꼭 가야되나요?
한국사람만 보면 시비걸고 여자들 희롱하고 하는데?
와사비 덤뿍 들어간 초밥 먹어보면 정신 차릴려나..
첫째날 주유패스 사시고, 오사카성 앞에 있는 역사박물관도 함께 둘러 보세요.
개망신을 당해도 가는구나
일본여행 오지 말라는 핵물리학 교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01&b=bullpen2&id=6283884&select=tit...
마지막날은 난바파크 등 가볍게 쇼핑하시고
맛있는 점심 드시고 공항으로 가시면 될 듯,,,
여자 두 명 걸어가는데 남자들이 뒤에 쫓아와서 욕하고 뉴스에 나온 거 못보셨나요...ㅠㅠ
남자랑 가는 거 아니면 안가시는게..
관광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쇼핑?
주로 뭘 하고 싶으세요? 어떤거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하루 정도는 온천 추천 드릴려고 했는데...
노인도 아니고 여아 델고 일본이라니요. 안가시는게 낫지 않나요. 안전도 자존심도 다 챙기시길 바랍니다.
10월초에 가족과 오사카 다녀왔어요.
한국사람만 보면 시비걸고 여자들 희롱하지 않습니다.
일부 소수 그런 놈들이 있는데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죠. 얼마전에 일본친구와 홍대앞에서 밥먹는데 옆에 앉은 젊은 대학생들이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쪽발이 등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더군요.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그냥 무관심입니다.
요즘같은 시국에 또 오사카라니....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당하고도 일본 주구장창 가니 더 무시당하나봐요.
넌씨눈이네요.
아이고 뉘에뉘에
가세요 가세요들~
방사능에 지진에 마음껏 만끽하고 오세요들~~~
따님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오사카성 별로 볼 거 없어요. 거기다 교통도 힘들고. 토요토미 히데요시랑 역사를 알고 가면 의미있을지 모르겠지만 비추.
우메다는 뭐 그냥 그럭저럭.
usj 도 아이가 몇살이냐에 따라 재미가 다를 듯요. usj 는 해리포터 땜에 난리인데 저는 뭐 그냥 저냥 별로였으요. 나머지들도 la 유니버설에 비하면 후짐.
아이가 10살 정도 여자 아이라면 재밌게 놀 거는 있어요. 키티랑 스누피랑 잘 해놔서.
도톤보리는 그냥 우리나라 쇼핑골목이예요.
그래도 일단 한번 가보세요
여행 가겠다는 사람한테 비꼬고 빈정거릴 필요 있나요
수준이 비슷해 보여요
댓글들보니 댓글달기가 넘 조심스럽네요
주유패스 1일이나 2일이나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던데 2일 하면
이동하는데 좀더 편할까요?
주유패스는 일단 2일권 사시면 연속으로 쓰셔야되고
유니버셜은 jr로 가셔야하니 1일권만 사셔도 되구요
저라면
1일차:주택박물관(아침일찍 가셔서 기모노체험하시고 인근상가에서 초밥-하루코마스시추천- 많이들 드십니다) 그리고 오사카성(볼거는 없으나 사진찍기 좋지요)-옆에 역사박물관들려보셔도 되구요)
아님 아예 덴포잔쪽으로 가보시던지 어짜피 헵파이브나 공중정원은 야경보러들 많이 가시고 늦게까지 구경할수 있으니 저녁때쯤에 도착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일차 유니버셜
3일차는 오전에 나라 갔다오기 좋아요
간사이 공항4시반에 도착인지 4시반에 출발한다는건지 몰라 일정잡기 애미하네요
멍멍하우스 카페회원인데 거기 주인장이 근처 온천이랑 맛집 추천해준다고 하니
별다른일정없으심 추천받으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난바 도톰보리 신사이바시만 돌아봐도 하루는 훌쩍 넘길수 있으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아 정말 오사카 볼거없는데
따님이 나이가 좀 있다면
교토라도 하루 다녀오세요
그런 무시받고 아이들이랑 가려하다니
요새 오사카에서 연이어 혐한테러 일어나고 있는데 관심 없으신가봐요.
본인이 가고싶다는거 꼭 저런 비야냥 댓글은 달아야 하나요? 집에서 쌓인 스트레스 엄한데서 푸는 인간들 참 많네
도찐개찐
넌씨눈 맞는데 무슨
이런정보 네이버 카페가면 천지로 널려 있어.
여기 글 쓸시간에 그런데 검색하세요.
굳이 가겠다는 사람 뭐라 한다는데 아무리 익명이지만
생각 좀 하고 글 남기고 질문하는게 맞지요.
이미 정해진 여행을 안갈 수는 없어요.
그러지만 꼭 이 댓글을 읽었으면 좋겠네요.
오사카는 전체적으로는 위험한 도시가 아닙니다. 다만 한국에서 관광을 가면 꼭 가는 또는 숙박을 하는
난바나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 손꼽히는 환락하에요.
도쿄의 신주쿠 가부키조 와 같습니다. 맛집? 술집? 많겠지만 환락가 불법체류자 직업여성도 많고.
폭력배나 환락가입니다. 숙소 부터 바꾸시길 바랍니다.
저렴해서 라면 돈을 좀더 쓰세요.
신이마이야 쪽도 안 좋습니다.
추천숙박은 우메다역 근방입니다. 특급 호텔 쪽으로 숙박 잡으세요. 인터컨, 힐튼, 아니어도 괜찮은 홑[ㄹ도 많아요. 주유패스는 다닐거면 끊으세요. 차라리 하루는 교토나 아라시야마 고베등을 가시고요.
주유패스난카이확장판 1일권이나 그냥 라피도만 사세요.
관광 안좋아하면 전철표 그냥 한번씩 사는게 더 나아요.
근데 이미 예약했으니 가시는거겠지만 조심하세요.
도톤보리 너무 늦게 돌아다니지 마시구요.
윗분말씀도 맞는데요.
일단 숙소를 다시 고르셨으면 하네요.
민박은 정말 비추입니다.
특히 이마미야,신이마미야 이근처가
니시나린곳과 가깝고
일용직들이 하루하루 돈벌어서
그날 그날 자는 숙소도 많아요.
환경이 좋지 않아요.
돈을 조금 쓰시더라도
난바쪽이나 도톤보리쪽 호텔을
알아보세요.도미인 프리미엄난바 추천합니다.
오리엔탈호텔은 위치는 좋은데
시설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졌어요.
원글님 동선으로 보니 난바쪽에서 움직
이시면 편할것같아요.
정 숙박비가 걱정이라면 차라리
난바쪽에있는 캡슐호텔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유패스는 1일권만 사셔서
오사카성,우메다,저녁에 도톤보리
크루즈타시구요.
마지막날은 시간 여유되시면 난바에서
킨테츠선타고 나라한번 다녀오세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숙소는 정말 아닌것같아요.
마지막날 아베노 하루카스 다녀오세요~~
네이버 네일동 카페에 정보 많아요.
거기서 공부 많이 해가시면 되요~
한국사람들이 호구가 되는거네요.
오사카 주유패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