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사는게 너무 재미없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6-10-25 15:03:55
미혼 혼자살고..직장다니고..박봉이지만 재미는 없지만 널널하고 칼퇴가 장점..

연애하니 살이 자꾸 찌네요. 작년 잠바입으니 팔이 끼고 앞에 자크가 안잠김.. 10kg 이상 찜..

운동해야하는데 무기력해서 이것도 하기 싫어요

사는게 너무나도 무기력해서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도 않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뭘 먹으니 살쪄서 속상하고 안먹자니 인생이 재미가 없고

우울증일까요
한심하네요..
IP : 117.11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세요??
    '16.10.25 3:07 PM (39.121.xxx.22)

    10kg면 정말 심각한데요??
    30대면 빨리 다이어트한약도움으로라도 빼요
    결혼아예포기하지말고요

  • 2. 요가
    '16.10.25 3:08 PM (223.17.xxx.89)

    클래스라도 당장 끊으세요

    친구랑 약속도 하고 영화도 보러가고
    머리도 새로 단장하고 뭔가 기분전환이 필요

  • 3. 연애하는데
    '16.10.25 3:12 PM (58.227.xxx.173)

    살이쪄요? 심심해요??

    이상타~

  • 4. .......
    '16.10.25 3:16 PM (112.221.xxx.67)

    뉴스보세요...심심할틈이 없어요

  • 5. ...
    '16.10.25 3:16 PM (117.111.xxx.30)

    네 연애하니까 살이쪄요
    남친이 너무나도 살찌는 방식으로 살아요. 걷는거 싫어하고 차로만 다닐려하고 남자혼자 살다보니 밥도 밖에선 고기위주로 먹고 마트가서 뭘 사도 단음료나 라면 꼭 사고..
    퇴근하면 주로 집에서 뭐 사다먹으며 영화보거나 야구보거나
    6개월만에 10kg가 넘게 쪘네요

  • 6. 남자가 갑
    '16.10.25 3:31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원래 밖에 쏘다니 것 보단 집구석에서 여자와 뒹구는 걸 비용절감이나 귀찮음이나해서 희망사항인데? 님은 아주 잘 맞춰주네요?

    저런 연애를 하면 편한건 있지만 너무 편해 물리기도 쉽다는

    그나저나 먹은건 먹었다쳐도 10키로나 찐다는게? 어떻게하면 10키로나 늘어요? 반년동안? 연애때문이 아니라 님체질이 원래 그런거죠 평생 긴장 안하면 계속 늘듯

  • 7. ....
    '16.10.25 3:32 PM (58.233.xxx.131)

    고기먹고 단음식먹는다고 살이 쉽게 찌는건 살찌는 체질인가본데..
    평소 관리를 좀 하시면 좋겠네요....
    헬스라도 끊어서 몸무게 줄이기 목표로 함 지내보세요..

  • 8. ....
    '16.10.25 4:03 PM (117.111.xxx.30)

    각자 혼자살고 서로의 집이 차로 5분거리..그러다보니 정말 어느순간 집에서 만나고 있었네요
    밖에나갈일도 밥먹으러 갔다가 오는게 끝이고..
    이제 서로의 집에서는 절대 만나지 말아야겠네요
    헬스 끊어서 하고있는데 잘 안됩니다. 저도 회사 스트레스 받다보니 퇴근하면 얼른 저희집이나 남친집에 가서 있을려ㅜ해서요..
    정신차려야겠네요
    살짜는 체질은 맞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1293 알타리김치 몇시간 절이세요? 4 Pppp 2016/10/27 1,781
611292 일이 있어 밖에 나와있는데, 오늘 뉴스룸 새로 밝혀진 사실 있.. 11 하야 2016/10/27 2,768
611291 자사고 좋아요? 2 리오 2016/10/27 1,088
611290 .朴대통령 행사장 '뒷좌석 텅텅' 7 ㅇㅇㅇ 2016/10/27 4,523
611289 박ㄹ혜가 그래도 이정도일지는............... 3 ㅠㅡㅠ 2016/10/27 1,887
611288 이번에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3 ㅇㅇ 2016/10/27 730
611287 혹시 skt 라며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 받아보신 분 4 믿어도 되나.. 2016/10/27 968
611286 순실이가 버리고 간 pc는 독일서 발견된건가요? 18 ... 2016/10/27 5,424
611285 안종범 정호성 이런 작자들도 다 사이비 순실교 신도 아닌지 모르.. 3 보니깐 2016/10/27 887
611284 진짜 손석희 뉴스 대단... 42 마키에 2016/10/27 20,956
611283 E-book 리더기 추천 해주세요. 15 이북 2016/10/27 1,567
611282 세월9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0/27 357
611281 잠시 자리비운 새에 제 자리에 앉아있던 나이든 할아버지 직원 28 ㅇㅇ 2016/10/27 6,642
611280 내일 고1여자아이가 하교후 남학생들과 어울려 술마시는 모임을 간.. 14 긍정의기다림.. 2016/10/27 3,405
611279 국민은행에서 지난달에 남편통장에서 수표 200만원을 ... 2016/10/27 1,116
611278 뉴스 기다리는데 왜 이케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죠 ㅎㅎ 2 무무 2016/10/27 354
611277 퇴근하고 울면서 왔어요... 56 ,,, 2016/10/27 27,013
611276 직장맘 아이 학원보내야 하는데 안가려고하면 어떻게하나요 2 7살엄마 2016/10/27 596
611275 딸이 왕따당한 이후로 딸땜에 죽고 싶은 엄마 16 사춘기딸 2016/10/27 5,369
611274 김주하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네요. 102 ㅇㅇ 2016/10/27 37,754
611273 남의 아파트에 재활용 버리는거 괜찮나요? 22 궁금 2016/10/27 7,235
611272 jk씨(보톡스중독된jk) 뭐하실까요. 6 qpzja 2016/10/27 2,214
611271 고등국어교습소에 갈 때 질문할 것 가르쳐 주세요 2 내일 찾아뵙.. 2016/10/27 431
611270 고추장 만들어 보신 분? 14 고추장 2016/10/27 1,699
611269 웬 강남아줌마가 지배하는 나라... 4 como 2016/10/27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