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동에 사는 이웃여자인데 저랑 나이는 비슷해 보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꼴로 출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데요,
처음에는 먼저 인사하길래 같이 인사하고 했는데 그담부터 계속 출근하시나봐요 부터해서
어쩌다 제가 자전거 타고가면 회사가 가까우신가봐요..물어서 답변하고 했는데, 이걸 만날때 마다 계속 물어요 .
어떤날은 티셔츠에 반바지 입은날(여름이었음)은 또 복장이 자유로운가봐요..하면서 웃질안나..
하여간 별걸 다묻고 이웃끼리 얼굴 붉히기 싫어서 대충 답하고 마는데요,
오늘 또 출근하시나봐요부터 퇴근도 일찍하시던데까지..이여자 도대체 왜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