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기쁘게 가지 않는다고 화내는 남자

와중에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16-10-25 06:14:01
아들은 리모콘 누르는 외에 아무것도 해서는 안돼고
며느리는 당연히 식사준비 설거지 등 다 해야하고
며느리 밥은 나중에 먹던 거 주고
딸이라고 애 차별받고
어떻게 기쁘게 가죠??
기뻐하면서 적극적으로 가지 않는다고 화내면서
꼬투리 잡아 아내와 아이에게 소리지르고 화내며
집안 물건을 부수네요.
이해가 잘 안가요.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본인도 눈이 있으면 알텐데...
IP : 61.98.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2.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2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3. 윗댓글신고 어떻게 하나요?
    '16.10.25 6:33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처가
    '16.10.25 6:21 AM (121.133.xxx.195)
    갈때 기뻐서 난나눈누하며 간다면
    남편에게 한표!
    똥인상 구기고 마지못해 간다면
    그 입에 손가락 넣어 찢어버림

    -----------------------------
    일단 캡쳐는 해뒀습니다

  • 4. 님이
    '16.10.25 6:43 AM (220.118.xxx.68)

    세게 나가면 꼼짝 못해요 집안물건 부수는거 계속되면 아이 뇌도 이상해지고 폭력에 길들여져서 인생망쳐요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 그럴때 못산다 친정가서 지내다 오시던지 걍 가만 계시면 폭력운 더 심해지고 지속되요

  • 5. ...
    '16.10.25 6:49 AM (58.230.xxx.110)

    미친놈이네요...
    왜 가만계신지?

  • 6. ....
    '16.10.25 7:19 AM (221.157.xxx.127)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

  • 7. 드런꼴을 보여주세요
    '16.10.25 7:20 AM (175.226.xxx.83)

    오냐오냐하니 만만히본겁니다

  • 8. 그걸
    '16.10.25 7:24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왜 봐주는 지 이해불가요

  • 9. ..
    '16.10.25 7:33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화내는이유도어이없고
    처자식한테 화내면서물건부순다는건.
    완전큰사건이고 이혼감인데.경찰부를일이고요.
    그걸 이리 아무렇지않은투로 말하는원글도
    이상하네요.
    이런폭럭은이미길들여졌고
    그이유가이해불가라고올리신건가요?
    진짜..맞고사는여자들이 있긴있군요

  • 10. ㅡㅡ
    '16.10.25 7:41 AM (125.182.xxx.217)

    병신같은 놈이네요 그렇게 가고 싶음 지혼자 가든가

  • 11. 기쁘게
    '16.10.25 8:27 AM (124.199.xxx.249)

    아예 안가시면 되죠.

  • 12. 진짜예요
    '16.10.25 8: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딸자식 교육은 확실하게 망쳐요.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속은 곯아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남자 승질을 건드리면 안돼,
    달라는대로 대주지 않으면 바람펴서 안돼,
    이런 미친 가치관을 갖더라고요.
    실제로도 젊은 아줌마들과 얘기해보면 남존여비가 뼈에 새겨진 사람 많아요.
    남자를 지나치게 거부히거나 무시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에요.

  • 13. 하루
    '16.10.25 9:26 AM (39.7.xxx.120) - 삭제된댓글

    기쁘게가서 시댁 방하나 이불깔고 드러누워 난 오늘 몸안좋아 밥 안먹어요 알아서들 드시고 치우세요 하시지2222222222222

    제가 처음 결혼해서 매주 어머님댁에 갔는데 가끔 저리했어요. 제가 당당하니 그쪽에서도 그래 그몸으로 와준것만도 고맙다. (겉으로하는 말일지라도)라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 14. 노을공주
    '16.10.25 9:37 A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물건을 부순다구요? 아이라도 보면 어쩌려구요.
    안봐도 소리로도 다 듣는데..
    그렇게 좋으면 혼자라도 가면 되는거지..
    물건부수고..이건아니죠..

  • 15. .....
    '16.10.25 9:38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예뻐야 시가식구에게도 정이 가지요
    저런식으로 하면 시가에 있던 정도 떨어지겠네요
    남편은 처가 갈때 기쁘게 가나봐요??
    남편이 신나서 처가 간다면 원글님에게 서운한것도 이해가 가겠네요

  • 16. ..
    '16.10.25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처가에도 기쁘게 간다면, 할말 없는 거지만..

  • 17. .....
    '16.10.25 9:57 AM (222.108.xxx.28)

    집안 물건을 부수면..
    그즉시 경찰을 부르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록을 만들어 놔야,
    나중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런 증거들이 원글님 편이 됩니다..

  • 18. ---
    '16.10.25 11:32 AM (203.230.xxx.3) - 삭제된댓글

    물건 부수고 성질 부리는 모습 순한 우리 남편한테는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나쁜 성향의 남자를 잘못만나신거 같아요. 사람의 성향은 잘 안바뀌어요. 본인 인생의 업으로 생각하시고 참고 사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446 5살여아 털모자 요즘 선호하는브랜드있나요?? 1 .. 2016/12/15 305
629445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비법 있으신가요? 14 유후 2016/12/15 4,021
629444 청문회 증인들 거짓말 탐지기 했음 좋겠네요. 국민 2016/12/15 206
629443 정윤회아들 정우식씨 엠비씨 출연 외압 2 pd증언 2016/12/15 1,986
629442 친구 자랑 좀 할게요 1 ㅊㅊ 2016/12/15 1,036
629441 혹시 중등 국어 공부법 있을까요? 5 중등 2016/12/15 2,130
629440 어휘력,사고력,논리력 저하된 기분~ 1 뭔가 2016/12/15 817
629439 최순실 진짜 세상 바쁜여자 였네요. 16 ... 2016/12/15 18,770
629438 MBN서 이완영 씹히는중 11 ... 2016/12/15 3,107
629437 6천만원 대출받으면 이자 얼마정도일까요 3 .... 2016/12/15 6,553
629436 이대재학생들한테 사과합니다. 44 사과 2016/12/15 3,848
629435 노태우시절부터 대학을 다녔지만 1 ........ 2016/12/15 827
629434 석유 난로 살까 하는데 석유값 많이 들까요. 15 ,, 2016/12/15 2,363
629433 사이는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7 궁금맘 2016/12/15 1,800
629432 와이프 해외여행 1달씩 보내주는 남편 많은가요? 13 음.. 2016/12/15 4,810
629431 이완영인 언제 꺼지나요? 4 선인장 2016/12/15 739
629430 이완영은 청문회에서 나오는 말들 이해나 하고 있을까요? 9 lush 2016/12/15 1,144
629429 이규혁 얼굴이 좀 변한게 신기 10 ㅇㅀ 2016/12/15 4,702
629428 이대 수치 5 왕짜증 2016/12/15 1,207
629427 남녀공학 중학교 남아 보내신 분 4 2016/12/15 857
629426 죄송) 호치민 마사지 괜찮은곳 ... 2016/12/15 950
629425 요즘도 면세점 인도장에 줄 엄청 긴가요? 7 Amorfa.. 2016/12/15 1,315
629424 새누리당 지지층이 극도로 혐오하는 선거제도. 11 개혁 2016/12/15 1,002
629423 정말 최경희 안되겠네요. 42 어우빡쳐 2016/12/15 18,071
629422 mc성태 드디어 이규혁 방송분량 본인이 나서서 챙겨줘 15 ㅋㅋ 2016/12/15 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