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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못들어가는 곳은 집 어떻게 짓나요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6-10-24 22:17:20
예를 들어 산동네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이요.
비좁은 계단을 한참 올라가야 하는 그런 장소에 있는 집을 헐고 다시 짓거나 할때요.
집을 어떻게 짓나요?
이미 집들이 엄청 많은데 다 어떻게 지은거에요?
레미콘 못들어가도 집 지을수가 있는건가요?
우리 옆집 신축 할때 보니 트럭이 안들어오면 작업이 불가능해보였거든요.
레미콘이 못들어가면 집틀을 어떻게 만들어요?
IP : 101.229.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10.24 10:23 PM (110.47.xxx.18)

    노가다들이 직접 만들죠.
    레미콘이 없던 시절에는 커다란 함석판 위에 시멘트와 자갈,모래를 쏟아 놓고는 물을 부어가며 삽으로 비벼서 콘크리트를 만들었습니다.

  • 2. 옛날엔
    '16.10.24 10:23 PM (211.35.xxx.42)

    다 인부들이 등짐 지고 여자들이 머리에 이고 그렇게 시멘트를 날으더라구요.
    요즘엔 어떻하나 모르겠네요.
    레미콘이 길게 연결되어 하는지..

  • 3. 자연인 보니까
    '16.10.24 10:30 PM (121.132.xxx.241)

    강가에서 돌 하나씩 날라다가 돌집 짓고 그러던데 옛날엔 다 그랬다더군요. 성북동에 갔다가 높은 지대에 차도 못들어가는 비좁은 길이나 수백개 계단위에 지어진 집들 많은거 보고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 4. ....
    '16.10.24 10:37 PM (101.229.xxx.180)

    와..인부들이 직접 등짐으로 다 날라서 삽으로 비벼서 집을 만들었군요.
    인건비가 어마어마 하겠네요.

  • 5. ㅎㅎ
    '16.10.24 11:06 PM (211.35.xxx.42)

    그땐 인건비가 어마어마 하지 않았어요.
    그런 일 아니면 먹고 살 일이 지금보다 적어서 여자들도 머리에 이고들 많이 했답니다.
    집 짓는 업자들이 돈을 벌었지 인부들은 겨우 밥이나 먹고 살았어요.
    지금도 건설쪽은 사장이 돈벌지 직원들은 그냥 밥 먹고 사는 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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