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에스테틱관련일을 이십여년가량해오다가
언니와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제체력이약하다고 에스테틱일을반대,프리로 쇼핑몰,화장품파는일을 했는데 이것도 혼자서 하다보니 제대로 못하게 되어서 사회에 나가서 일해보라는 권유) 일주일넘게 해보고있습니다.
무차별적인 홍보가 거의 이일의 반을 넘고 (전단,현수막,블로그,티엠등등등)
고객이 오면 전문분양상담가가되어 전문가적으로 상담을 해드려야되는데...
하...너무너무 힘이드네요..
기약없는일이다보니...더 그렇구
집에서 거의 한시간이 넘는 거리다보니 더 힘든것같아요.
무엇보다 가정적이고 아기자기좋아하는 제 성격에 이일이 과연 맞는걸까?
수다스러운 평범한 아줌마인데.....자신감도 없어지고요...
예쁜 나만의 가게를 하고싶고 자본금을 마련하고자 이일을 배울려고 일단 시작은 해봤는데
일이 넘나 재미없네요...신랑이 가게는 안된다고 자꾸 부동산 해보길바라고요..에휴 울신랑이 하면 딱 부동산 맞을것같은데..
먹고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