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년전 연금든것 지급금 반으로 줄었네요..ㅜ.ㅜ

유리네 조회수 : 6,790
작성일 : 2016-10-24 16:45:58

14년전 삼성생명에서 월 100만원씩 7년 붓는 변액연금을 계약했었어요.

오늘 연금 이야기 많아서 전화해 확인해봤더니...

 

세상에나 지급금이 거의 반으로 줄었어요.

계약당시 확정 금액으로 연 600만원을 종신으로 받을수 있다고

절대로 해약하면 안된다고해서 들었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연 380만원 준다고...

 

계약당시 설계사가 고정확정 600만원이라고.. 몇번을 강조했는데..

녹음은 없구요..

 

방법이 없겠지요?.. 멍청한짓 했네요..

IP : 112.222.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4 4:48 PM (116.33.xxx.68)

    해약하세요 금감원민원접수하시구요
    나중엔 200도못받겠네요

  • 2. ...
    '16.10.24 4:50 PM (114.204.xxx.212)

    저는 해지하려는 중인데 ...
    우선 지금 얼마나 플러스 인지 보세요
    변액연금이면 확정이 아니고 연 몇프로 이익금이 날 경우 얼마 준다는걸거에요
    이익은 커녕 마이너스, 만기시 남은 내 돈에 몇프로 확정이자 붙여서 나눠 주는거더라고요

  • 3. ㅇㅇㅇ
    '16.10.24 4:55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변액이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손해도 볼수 있다는거 아닌가요?

  • 4.
    '16.10.24 4:58 PM (125.183.xxx.190)

    너무하네요
    14년전이면 오래될수록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 5. 변액이 많으면
    '16.10.24 4:59 PM (203.247.xxx.210)

    그 보험사 튼실하다한다던 얘기가 있었....

  • 6. 앞으로
    '16.10.24 5:02 PM (223.17.xxx.89)

    서명 받고 보험 들어야할둣

  • 7. 변액은
    '16.10.24 5:13 PM (121.160.xxx.158)

    2000년 들어 금리 내려가면서 고정금리는 안했을거에요.
    모집인이 그 당시 금리 기준으로 넉넉히 얘기한거겠죠.

    그 당시 예측은 2000년대 금리 10% 내외 기준이었을것이고
    지금은 1.몇 프로잖아요.

  • 8. ///////
    '16.10.24 5:14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14년전에 삼성생명에 연금 들었는데 그때 당시 설계사가
    확정이라고 하더니 라닌가보네요 확인해봐야겠어요.
    경험자들 말로는 삼성생명이 말을 번지르하게 해서 가입하게 해놓고는 막상 지급할때되면
    온갖 짓을 해서 돈 안주려고 한다고 하던데 걱정이에요.

  • 9.
    '16.10.24 5:15 PM (121.168.xxx.228)

    이자 생각하면 손해도 그런 손해가...일단 해약하세요. 수수료만 떼어가게 놔두지 말고

  • 10. 삼숑 짓거리가..
    '16.10.24 5:21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이말년 뒷치닥꺼리엔 1뜽

  • 11. 저도
    '16.10.24 5:31 PM (223.62.xxx.9)

    모 보험사 변액연금 5년전에 가입했었는데 그당시엔 보험설계사가 아는사람이었고 워낙 긍정적으로 얘기해서 부푼맘으로 들었었는데 워낙 회의적인 결과가 많아서 손해보고 중도해약했어요..
    그러고나니 그때의 보험설계사는 이미 그만둔 뒤였고요..
    설계사도 워낙 자주바껴서 믿을것도 못되더라구요..책임 물을수도 없고요..

  • 12. 도둑놈들
    '16.10.24 5:39 PM (110.70.xxx.65)

    제가 그래서 보험도 연금도 안넣습니다.

  • 13. ..
    '16.10.24 6:01 PM (112.152.xxx.96)

    아..변액 연근

  • 14.
    '16.10.24 6:40 PM (39.7.xxx.194)

    아는 설계사에게 들어줘야할 거 같아서
    좋은 거 추천해 달라고해서 들었는데
    변액이었어요.
    몇 년지나 낸 돈의 85% 정도가 원금인 거알고
    해약했는데 60% 정도 받았어요.
    지인도 못 믿겠더라고요

  • 15. hhh
    '16.10.24 7:16 PM (112.187.xxx.82)

    허걱 !!! 저도 오래전에 변액연금 들어둔것 있는데. 확인해봐야겠어요.

  • 16. .............
    '16.10.24 11:3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변액연금 가입한 사람들 중에 손해 안 본 사람 못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8025 Jtbc 민정수석실 세월호 대응문건 보도 SNS 반응 3 ... 2016/11/17 1,482
618024 국가 자격증 준비하려고하는데요 1 ... 2016/11/17 828
618023 마리메꼬 침구 써보신분 어떤가요? 3 ..... 2016/11/17 1,015
618022 낫토 먹고 효과보신분 있으세요? 2 낫토 2016/11/17 1,226
618021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해도 안맞는 곳도 있죠? 4 고민 2016/11/17 998
618020 오늘 라스...ㅋㅋㅋ 6 00 2016/11/17 3,633
618019 존경과 존중은 커녕 1 화병 2016/11/17 376
618018 문재인의원 기자회견할때 주제와다른 내용으로 13 기레기 2016/11/17 2,217
618017 세월호 문제의 핵심은.. 12 아.. 2016/11/17 1,652
618016 근데 피검사용도는 뭘까요?? 6 ㅇㅇ 2016/11/17 1,713
618015 법무부 감찰국장의 바른 자세란... 2 막장 2016/11/17 626
618014 남편폭행 30 ..... 2016/11/17 5,589
618013 얼마나 덜 먹어야 하나요? 1 배고파 2016/11/17 767
618012 묵은 깨 버릴까요 4 2016/11/16 2,087
618011 생활문 알바 출몰입니다. 10 여기 2016/11/16 1,606
618010 미 경제전문지 포츈, 현직 박 대통령 검찰 소환, 헌정사상 처음.. 4 light7.. 2016/11/16 895
618009 (하야하라) 일을 끝까지 놓지 않았다면 삶이 좀 덜 허무했을까요.. 6 ㅠㅠ 2016/11/16 1,151
618008 원래 어떤 부모들은 부모가 병의 원인으로 추정되도 대학때 병원비.. 3 .. 2016/11/16 1,229
618007 의사나 간호사님.. 간단한 것인데 좀 알려주실래요? 1 에구 2016/11/16 1,003
618006 부모에 대한 복수심으로 살아가는데 멀리 가버리고 싶어요. 47 으휴 2016/11/16 6,793
618005 정치 에 관한 이야기 2 가을비 2016/11/16 482
618004 너무너무 좋지 않은 꿈을 꿨는데, 빨리 탄핵 갔으면 좋겠어요. .. 34 ..... 2016/11/16 3,397
618003 바이올린은 어느정도까지 해야 안 잃어버릴까요? 7 ... 2016/11/16 2,035
618002 길라임하야) 투표함 지켜요 투표함 지켜.. 2016/11/16 320
618001 여론조사 조삭질 하다딱걸린 한경 9 불법미녀 2016/11/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