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좋으신분들 몇시에 주무세요?

ㅁㅁ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6-10-24 15:22:54

밑에도 피부관련글이 있는데 일찍 자려고 하셨다는글 보니 궁금해서요

애기가 너무 껌딱지라 애기깨어있을때는 아무것도 못해서

애기 열시쯤자고나서 할일하려니 매일 너무 믖게자게되서요

피부 좋은분들 다들 일찍 주무시나요?

의견좀 주세요~^^

IP : 175.209.xxx.1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4 3:27 PM (223.17.xxx.89)

    엄청난 부드러움의 소유자인데 타고 났다고 봐요
    어려서부터 야행성
    50 넘도록 그러고 사는데... 불규칙하고 거의 날밤 새는...

    피부 건강하고 나이에 비해 곱다 소리 들어요
    물론 기미는 작렬 ㅠ

  • 2. 케바케
    '16.10.24 3:28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춘기 시절에도 뾰루지 하나도 없던 백옥피부 동생은..
    새벽3시4시 자도..담배피고 술먹고..심지어 귀찮을 땐 화장도 안 지우고 그냥 자요.
    이게 30후반인데..아직도 백옥피부에요.
    다 귀찮다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그냥 존슨즈베이비 화이트만 발라요.
    어디 나가는 날은 그 로션에 쿠션 한번 찍어바르고요.
    팩도 귀찮다고 안하고, 물 마시는 걸 끔찍히 안하고요.
    과일도 싫어하고..맨날 소세지빵, 햄들어간 것만 먹고,
    일주일에 3번은 맥도날드 빅맥세트 먹고요.
    다들 더 있어봐 훅 간다..그러긴 한데..아직까지는 노화의 기운이 전혀! 안보여요.

    전 피부 더러운 편인데 (여드름, 모공, 피부 얇고 주름많음),
    물 하루에 2리터씩 먹고, 일찍 잠들고 운동하고 규칙적으로 살고,
    피부도 깔끔하게 언제나 유지하는 편인데...슬프게도..여전히 피부가 더러워요.
    화장품도 여러가지 좋은 거 다 써봤는데, 돈 들인 거에 비해 정말..효과가..ㅋ

  • 3.
    '16.10.24 3:31 PM (223.17.xxx.89)

    윗 동생분 술 담배 빼고 저랑 찌찌뽀옹

    전 불량식품 대가에 기초 화장을 안합니다
    세수도 잘 안하고 삽니다 ㅠ
    그런데 색조 화운데이션은 부지런...
    제 기초 화장품은 선블록과 영양크림 하나뿐
    그나마 영양크림도 아침에나 화운데이션땜시 바르지 밤엔 걍 잡니다.

    그래도 피부 건강하고 보들~~

  • 4. 샘솔양
    '16.10.24 3:32 PM (210.93.xxx.101)

    근데 역시 유전인것 같던데요..유전자의 힘. 걍 생긴대로 사심이..-.-;; 근데 40넘으니까 뭐 이러나 저러나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확실히 좀 편합니다.

  • 5. 나이 쉰
    '16.10.24 3:41 PM (119.71.xxx.63)

    피부는 타고 나는것 같아요.^^;
    저는 보통 새벽 3시쯤 자서 7시쯤 일어나고
    위장이 많이 안좋아서 음식을 골고루 섭취도 못하고
    화장품도 저렴한 스킨 로션만 바르는데
    나이 쉰이 넘어도 모공도 거의 안보이고 주름도 별로 없습니다.
    기미 살짝 있는 정도네요.
    부모님 두분 다 피부가 좋으셔서 유전인듯 합니다.

  • 6. 타고난 것.
    '16.10.24 4:39 PM (121.140.xxx.128) - 삭제된댓글

    아무때나 먹고 자고 해도 뾰로지 없고 좋습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큰 차이는 없어요.

    80대 중반 친정 엄니.
    화장 얼굴, 지우지도 않고 그냥 주무십니다.
    피부 모공도 안 보이고 매끈하고 촉촉하십니다.
    화장법을 가만히 보면..
    맛사지 크림인 콜드크림을 바르고 닦아내지 않고 그 위에 화운데이션 바르시네요.
    맨질맨질 하고...피부 좋습니다.
    그 화장 안 지우고 그냥 주무십니다.

    주름도 또래 할머니들보다 없어요.

  • 7. 커피
    '16.10.24 9:45 PM (121.174.xxx.129)

    저도 잠을 깊게 자는 편은 아니지만 좀 푹자고 난 다음날 화장하면 피부에 잘먹는게 느껴져요.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피부는 잘자고 잘먹고 물 많이 먹고 커피 안먹는 사람들이 피부가 대체적으로
    맑고 좋아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656 노무현 대통령의 회고와 안희정 지사의 눈물어린 연설 11 ... 2016/11/09 2,301
615655 등기권리증 분실시 확인서면양식은 어디서받을수있나요 1 . 2016/11/09 3,616
615654 대체 어디가 착하단건지 2 ㅇㅇ 2016/11/09 800
615653 뜨끈기사]최순실 "이권은 차은택이 챙겼다" 9 ㅇㅇ 2016/11/09 3,630
615652 jtbc 토론 진짜 재미있네요. 57 무무 2016/11/09 17,356
615651 트럼프 부인은 미국 여성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26 멜라니아 2016/11/09 7,304
615650 노무현 명연설 이런 감동 또느끼고 싶네요 5 대단한연설가.. 2016/11/09 907
615649 트럼프 정책 우리 진보와 비숫 1 시민 2016/11/09 809
615648 김장 언제 몇포기 담그세요? 15 ㅇㅇㅇ 2016/11/09 3,591
615647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사실상 합의…3차 협의서 마무리 수순  14 후쿠시마의 .. 2016/11/09 1,474
615646 이 시국에 죄송)) 대원외고 자소서 면접 준비학원 추천 좀 8 절실 2016/11/09 1,996
615645 그 주사제가 연예인들이 많이 맞았던 그건가요? 6 주사제 2016/11/09 2,683
615644 헤어디자이너분 계심 도움 좀 주셔용 2 ㅠㅠ 2016/11/09 966
615643 안경닦기 고민이신분 14 안경닦기 2016/11/09 4,798
615642 트럼프 젊은부인 인상이 ‥ 24 영부인 2016/11/09 20,050
615641 광화문에서 만난 고마운 어른들...과 아이들 5 튜브 2016/11/09 949
615640 금이가서 신경치료중인데.답답하네요. 9 답답 2016/11/09 3,594
615639 이건 꼭 들어보세요 (이재명) 4 역풍의방향 2016/11/09 1,186
615638 지금 jtbc유시민 작가 특별대담 중입니다 6 jtbc 2016/11/09 2,744
615637 그럼 트럼프의 장점/강점은 뭔가요? 14 정치문외한 2016/11/09 5,167
615636 대학지원 인원이 줄면... 4 ... 2016/11/09 1,452
615635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데요..김장김치 담그는거요... 12 Dddd 2016/11/09 3,992
615634 피지오겔 크림 핑크와 파랑의 차이점이 뭔가요? 3 궁금 2016/11/09 4,261
615633 고3학생인데 수시1차합격이 수능전에 나버리니 좋지않은것같아요. 3 ㅇㅇ 2016/11/09 2,468
615632 오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안철수를 앞질렀어요 19 모리양 2016/11/09 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