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존대말 사용의 잘못된 예가 눈에 유독 많이 띕니다.
존대가 남발하는 경향이죠. 사물에 존대를 붙이는 게 다반사.
웟 사람이 아랫 사람 (교수가 학생, 사장이 직원,
연장자가 후배 혹은 후배교수에게) 메일을 보낼 때
이름 말미에 '드림'이나 '배상'을 붙이지 않는 게 맞는 듯
하지만 존대말 남발 시대에는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았나..
싶네요. 후배 교수라도 학교 직선후배냐 사회에 나와 알았느냐,
중간에 지인의 얼마나 껴있느냐,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 달라질까요?
존대말이 요즘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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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대말의 바른 사용법
...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6-10-24 13:54:11
IP : 93.57.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24 2:0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예로 드신 교수가 학생에게, 상사가 아래 직원에게
드림,배상. 쓰는 경우 못 봤어요.
이거는 잘 헷갈리지 않는 듯 해요.2. 싸이클라이더
'16.10.24 2:16 PM (117.111.xxx.6)용법을 몰라서라기 보다는 아랫사람이지만 존중의 의미로 그렇게 붙인거 아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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