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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 오면 성욕도 사라지나요?

무식이 조회수 : 11,861
작성일 : 2016-10-23 23:05:39
40중반 아직 폐경전이라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정말 그런가요?
저 밑에 어느 글에 달린 댓글 보고 궁금해서요.

아는 여자분 60인데 그 나이 되니 부부끼리 그런 생각 이제 안한다 그렇게도 말씀 하시긴 했어도 내가 경험해보질 못해 쉽게 안믿어져요.

IP : 112.173.xxx.19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3 11:08 PM (114.204.xxx.212)

    그런 편인거 같아요

  • 2. ...
    '16.10.23 11:09 PM (61.101.xxx.111)

    저는 이미 30대 중반부터 사라진것 같아요...

  • 3. 완전히
    '16.10.23 11:17 PM (180.69.xxx.218)

    사라집니다

  • 4.
    '16.10.23 11:17 PM (219.240.xxx.168)

    저는 그런것 같아요.

  • 5. 저는
    '16.10.23 11:21 PM (59.9.xxx.47)

    저는 폐경 전인데 몇 년 전부터 갱년기 증상이 왔고 성욕도 별로 입니다.
    40 말인데 그래요...

    성욕 없어도 또 다른 인생의 기쁨이 있겠죠. ^^

  • 6. 헐..
    '16.10.23 11:24 PM (112.173.xxx.198)

    그럼 나이 든 부부들이 각방 쓰는 이유가
    성생활에 대한 욕구도 없으니 각자 잠이라도
    편하게 자자는 맘으로
    잘땐 다른 방에서들 많이 주무시는거네요??

  • 7. dma
    '16.10.23 11:31 PM (210.204.xxx.175)

    그럼 남자들은 변함 없을텐데
    바람피울 까봐 싫은데 억지로 해야되나요

  • 8. 남자들도
    '16.10.23 11:37 PM (112.173.xxx.198)

    갱년기 오면 생각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우리 남편 50인데 갱년기 증세 나타나면서부터
    그것도 요구가 없어요.
    물어보니 별생각이 없다고 하던걸요

  • 9. ...
    '16.10.23 11:39 PM (211.192.xxx.1)

    생각 없고 귀찮고 남이 야한 얘기 하거나 섹스어필하는 걸 보면 역겹다고 생각되기까지 하네요

  • 10. ??
    '16.10.23 11:56 PM (182.225.xxx.51)

    언니들이 아니라던데요?

  • 11. 사람
    '16.10.23 11:58 PM (59.9.xxx.47)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ㅎㅎ

  • 12. 슬프게도..
    '16.10.24 12:13 AM (175.223.xxx.15)

    애초에 성욕이 없었다면 모를까
    성욕이 넘쳐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성욕없는 남편 때문에...) 폐경되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몸 만 스쳐도 소름이 끼치더군요.
    이제는 성욕없던 남편도 버텨내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요ㅜ
    무엇이든 적당해야 좋은건데..호르몬이 힘이 참 무서워요.

  • 13. 사람마다
    '16.10.24 1:10 AM (73.199.xxx.228)

    달라요.
    한마디로 단정지을 수 없는 문제라는 뜻이예요.

  • 14. ㅇㅇ
    '16.10.24 1:12 AM (211.36.xxx.249)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40대초반부터 성욕사라졌어요 예전엔 생리전이랑 배란기땐 생각났는데 ㅎㅎ

  • 15.
    '16.10.24 5:35 AM (122.37.xxx.207)

    사람마다 다르데요.

  • 16. ...
    '16.10.24 6:02 AM (121.128.xxx.51)

    사람마다 다르다에 한표요.

  • 17. dd
    '16.10.24 6:44 AM (1.232.xxx.29)

    70대에도 하는 여자들은 하고 삽니다.

  • 18.
    '16.10.24 7:35 AM (220.118.xxx.57)

    거짓말처럼 싹 사라져요

  • 19. 넌 솔직히
    '16.10.24 7:49 AM (39.7.xxx.34) - 삭제된댓글

    결혼을 30대에 했는데도 힘들었어요
    나만보면 덤비는 남편에게
    50넘어서도 그러길래
    아저씨 나이먹어서 편하게 삽시다 그런 농담도 하고요
    54세 되니 딱 끝나네요
    지금 남편 56세 2년쯤 되었네요
    편하고 좋아요
    난 이제 50대 되었지만 별 생각 없거든요
    아주편해요

  • 20. 900
    '16.10.24 9:42 AM (116.33.xxx.68)

    저도궁금했는데 성욕없어지면 좋나요?
    전40대말인데 아직도 있거든요 폐경전이라서요

  • 21. 폐경 전이나
    '16.10.24 12:52 PM (42.147.xxx.246)

    후나 변함이 없이 그냥 똑같은 생활을 합니다.
    뭐 갱년기 라는 것도 없고요.
    임신했을 때 입덧도 없었고
    별로 바꿔지는 리듬이 없네요.
    저는 폐경하지가 10년이 넘었어요.

    사람 마다 다 다릅니다.
    그래서 늙은 아저씨들의 푼수 짓이 매스컴으로 나와서 인생 망치는 사람들이 좀 많아요?
    그런 걸 보면 남자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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