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당첨이되면, 뭐하고싶으세요?
님들은?
사실 혼인유지하고 로또당첨은 큰의미가없어요.
어짜피 시가에 남편에게 올 재산이 많다는걸 알거든요.
저는 로또당첨되면 이혼하고 아이들 데리고 나갈겁니다.
1. 돈
'16.10.23 8:10 PM (183.104.xxx.144)돈 때문에 이혼 못 하시는 건가요..
전 아니요
전 로또 되면 그 돈 다 줄테니
나옵니다
저흰 반대예요
제 돈으로 살기 때문에 ..2. 돈
'16.10.23 8:11 PM (183.104.xxx.144)결론은 같네요
이혼
대신 전 로또 돈 다 주고
미련 없이 먹고 떨어져라 할 거예요3. 부럽네요
'16.10.23 8:12 PM (223.62.xxx.38)경제력없어 애들데리고나오면 막막하기에 이혼못하는것도있습니다. 제가 경제력있고 친정재산까지 있다면 비비고 부빌 언덕이있다면 과감히 했을것같네요.
4. ..
'16.10.23 8:18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퇴직하고 남편이랑 해외여행 다니면서 알콩딜콩 살거에요.
5. 미혼인데
'16.10.23 8:18 PM (121.176.xxx.34)빌딩 하나 사서
일층에 스벅유치6. ,,,
'16.10.23 8:21 PM (121.128.xxx.51)원룸 있는 건물 하나 사서 월세 받고 싶어요.
7. ㅎㅎㅎ
'16.10.23 8:2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전 지방에 집짓고 졸혼....
8. 333222
'16.10.23 8:30 PM (203.243.xxx.225)여유있는 집. 강남에 건물 하나. 전주 한옥 가지고 싶어요.
9. 하고 싶은것은 요
'16.10.23 8:34 PM (1.231.xxx.95)맨날 돈타령하는 거지 깽깽이 같은 마누라 팽개치고 베트남이나 우주벡에 가서 스무살 짜리 영계 데려다 사는거요^^
10. 12222
'16.10.23 8:38 PM (125.130.xxx.249)남편이랑 세계일주요..
매일 맛난거 사 먹구요 ㅎㅎ11. 전
'16.10.23 8:44 PM (14.34.xxx.194)건물 사서 임대업하며
지금 하는 생계형 직업 그만두고 애기 키우고 싶어요
애기 좀 더 크면...
일층에 카페 운영하고 거기에 맨날 앉아 책 읽고 싶구요12. 저도
'16.10.23 8:48 PM (61.102.xxx.46)남편이랑 같이 세계일주 하는거에요.
돈이 되는 한도에서 가장 길게 길게 가고 싶어요.
나가기전에 요즘 좀 어렵다는 동생네 조금 도와주고
우린 딩크족이고 노후 대책 조금만 더 하면 되니 나머지는 몽땅 여행 하는데 쓸꺼에요.
남편이랑 세계 구석구석 누빌꺼에요.
그런데 그런 날이 오긴 올까요?13. 우리 남편
'16.10.23 8:56 PM (203.128.xxx.77) - 삭제된댓글백수 만들어 줄래요~~~
그간에도 너무 힘들게 일했거든요ㅜㅜ14. 이혼요
'16.10.23 8:57 PM (59.26.xxx.27)이혼할꺼예요
남편 먹고 살꺼 띄어주고
나 혼자 나올꺼에요
바랑처럼 살다 죽는게 소원15. ~~
'16.10.23 8:58 PM (122.36.xxx.80)서울에서 살고파요
한강이보이는 아파트 하나사고
그럼 로또 당청금 다 쓰겠죠16. . .
'16.10.23 9:00 PM (39.113.xxx.52)아파트 하나 사서 혼자 나와 살고싶어요.
집으로 출근해서 일할거 해주고 나머진 내시간 즐기다가 나혼자만의 집으로 퇴근요.
그리고 여행하는데 쓸거에요.17. 1.231님
'16.10.23 9:02 PM (223.62.xxx.38)역시 남잔 다르네요,
저는 애들데리고나와 살기위한건데.
이쁜 외국여자랑 결혼이라니;;;;;18. 소박한꿈
'16.10.23 9:05 PM (124.50.xxx.184)입주도우미두고 살고싶어요. 밥하기 싫음ㅠ
19. 돈
'16.10.23 9:13 PM (183.104.xxx.144)원글님
저희 회사에서 밥 먹을 때나 회식 자리에서
농담조로 직원들 한테
다시 태어나도 지금 사람이랑 결혼 할 거냐 물으면
여자는 80 프로 이상이 다시 안 태어 나거나
다른 놈이랑 살아 보고 싶다하고
남자직원은 80 프로가 지금 사람이랑 살고 싶다네요
로또 되면 뭐 하고 싶냐 물으면
통장이랑 집 은 주고 로또 들고 필리핀 가서 도우미 두고
골프나 실컷 치면서 거기서 이 여자
저 여자랑 살 거라네요ㅡㅡㅎㅎ
남자들 로망 이라네요20. rosa7090
'16.10.23 9:22 PM (223.62.xxx.93)애들 집사주고 싶어요. 그래도 남으면 월세 받을 수 있는 상가사서 애들 주고 싶어요.
21. ...
'16.10.23 9:2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지난번에 이런글 있을때는 이혼이라고 했구요.
오늘은 일단 남편은 배제하고 씁니다.
비밀로 하고 싶어요.
몸아픈데 직장 다니는 동생.집사주고요.
대출에 졸려서 올케랑 싸울때마다 돈얘기하는 동생 빚정리.
저 후방카메라달린 차한대.
작은 상가하나 사서 세받고 싶구요.
1억 은행에 넣어놓으면 20 은 나온다는데 그거 체크카드해서 엄마 드리고 싶네요.22. 저는요
'16.10.23 9:28 PM (182.215.xxx.17)아픈 남편 서울에 능력있는 의사쌤에게 진료받고 싶어요.
소원이 오피스텔 얻어서 주식하는 건데 소액만 주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ㅎㅎ 좋은 차도 한 대 뽑아주고 싶어요. 저도 윗님들처럼 빠이빠이 하고 싶은데 이 인간이 아프니
그럴순 없잖아요ㅠ23. ..
'16.10.23 9:36 PM (182.212.xxx.90)작은건물 하나 사고싶어요
24. ㅇㅇㅇ
'16.10.23 9:49 PM (14.75.xxx.62) - 삭제된댓글오래된 건물 새로 리모델링 하고싶네요
아니면 대출 갚던지25. ㄴㅅㅂㄱ
'16.10.23 11:25 PM (183.98.xxx.91)로또안되던데.
현직대통렁과 악수도하고 신임도받는꿈도 꿨는데
당첨 안되더라구요 ㅠ
진짜된다면
잘살다망한 친정식구들 좋은집사주고
전재은건물사서 월세받고싶네요26. 삼천원
'16.10.23 11:5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일단 한달동안 통장의 돈 매일 확인하면서 아주 행복해할거고요.
사랑하는 부모님께 아파트를 선물하고 싶어요. 편하게 생활하시라고요.
회사를 그만두고 정말 남은 생을 제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거에요.
행복할거같네요.27. 이혼하고
'16.10.24 2:16 AM (125.180.xxx.215)옆단지에 전망좋은 소형아파트 사서 애들방 하나씩 만들어주고 저도 제 일 찾아갈거예요. 시골사는 엄마아빠 여름겨울 정말 힘든데 냉난방 빵빵하시라고 생활비 왕창 드리고 싶고 동생등 집 대출금 갚아주고 싶어요.
나마지는 우리 아이들의 학비--세금제하고 10억남으면요렇게 알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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