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이 넘 싸네요.
아파트 앞 큰길가에서 파는데
싸니까 사람들이 다들 중국산이냐 태국산이냐 물어보고 나서 사가더라구요.
국산 생강인데 올해 넘 많이 재배를 해서 그렇대요.
1. morning
'16.10.23 6:10 PM (119.203.xxx.233)예, 그렇더라고요.
저도 생강 사다가 집에 꿀도 있기에 생강청 만들어놓았어요. 겨울 오기전 으슬으슬할때 먹으려고요.2. 생강차
'16.10.23 6:21 PM (117.111.xxx.243)제가 시골에서 자라서인지 농민들 생각하니 쫌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많이들 사드셨으면 좋겠어요~3. 에고
'16.10.23 6:27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예전에 생강청 만들다가 다 채워먹고는 한동안 생각은 쳐다도 안봤는데 ㅠ 싱싱한 생강 사러 나가야겠네요 ..
4. 가을비
'16.10.23 6:27 PM (223.33.xxx.173)예전에 생강청 만들다가 다 태워먹고 생강은 쳐다도 안봤는데 ㅠ 생강사러 가봐야겠네요 ..
5. 저도 오늘
'16.10.23 6:3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생강 설탕에 재웠어요.
닭볶음탕하는데 설탕대신에 설탕에 재운 생강물 한수저 듬뿍 넣었습니다.
어차피 넣는 설탕.. 더 맜있겠지요?6. ....
'16.10.23 6:33 PM (124.49.xxx.100)좋은 토종생강 어디서 사나요?
7. ....
'16.10.23 6:56 PM (223.62.xxx.239)날이 쌀쌀해질 즈음엔 차로는 생강차가 최고예요.
8. 로라
'16.10.23 7:04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생강청은 못만들고...
많이 사다 갈아놓고 냉동해서 음식 만들때 조금식 쓸까 봐요..9. 윗님
'16.10.23 7:13 PM (117.111.xxx.243) - 삭제된댓글잘은 모르지만 제 경험상
양념으로 쓸거면 갈아서 냉동보관한 것보다는 편으로(너무 얇지않게) 썰어서 냉동한것이 더 두고 쓰기에 좋은거같아요.10. 음
'16.10.23 7:38 PM (211.109.xxx.170)생강 갈아서 소주에 재워놨다가 고기 요리에 쓰니까 너무 좋아요.
11. 예진
'16.10.23 7:54 PM (1.227.xxx.171)오늘 1키로 2500원씩 4키로사다
편강해놧어요
오며 가며 먹다 갈아서 차로마시고
양념에 필요하면 넣고
만능생강입니다12. 이천
'16.10.23 8:41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어제 지역행사장에서 한근에 삼천원, 두근에 오천원이라길래 네근 샀어요.
우리동네는 물가가 다른 지역보다 비싸서
시장에서 1키로 5000원에 팔아요.
썩은 생강 피하느라 싱싱해보여 샀는데
비싸게 산거네요.
편강 만들어 재여놓으니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