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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에 동거했다 하면 파혼까지 할 정도로 싫은 이유는 뭔가요

.. 조회수 : 13,349
작성일 : 2016-10-23 09:11:39
어떤 생각과 판단으로 그렇게 실망하게 되고 내 결혼 상대자는 될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는 걸까요
동거하지 않은 사람보다 섹스를 많이 했을거 같아 심리적으로 싫어서?
동거한게 여자라면 낙태 경험 있을 확률이 더 많을거 같아 자궁이 건강하지 않을거 같아서?
동거를 할 정도로 좋아하는 상대가 과거에 있었다는게 싫어서?
자식이 언제든지 섹스할 환경에 처하게 둔 부모들의 관리 소홀이 문제라고 느껴져서? 그러니까 좋은 집안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어서?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나요 단순히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과거 동거 경험이 지금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IP : 58.142.xxx.20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3 9:13 AM (118.163.xxx.212) - 삭제된댓글

    정답은 딴 놈이랑 관계 많이 해본게 생각나서 싫다
    본인에게 자신없는 찌질한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 2. ㅇㅇ
    '16.10.23 9:15 AM (175.209.xxx.110)

    결혼생활 해본 거나 다름이 없잖아요. 연애랑 동거는 천지차이니까요. 남녀 사이 별별 희노애락 이미 다 겪어본 남자 여자로써 저는 너무 싫으네요. 애도 생겼다 지웠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 3. 이혼보다 낫죠
    '16.10.23 9:15 AM (59.30.xxx.61) - 삭제된댓글

    이혼도 큰 흠 아니라 보는 세상인데요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독점욕? 질투는 다들 가지고 있으니까 실질적인 이유는 동거할만큼 좋아했다는 사실을 극복하지 못한게 아닐까요

  • 4. ㅇㅇㅇ
    '16.10.23 9:16 AM (39.7.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댓글 재밌다ㅋㅋ

  • 5. ..
    '16.10.23 9:16 AM (211.176.xxx.46)

    근데 결혼을 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데요?
    혼인신고 안한 이유가 뭐든 뭔 상관인데요?
    님은 왜 이런 글 쓰시는건데요?
    남자가 결혼 안해줄까봐 많이 걱정되시는 거?

  • 6.
    '16.10.23 9:16 AM (1.253.xxx.44)

    사실혼 관계이고 결론은 나와의 관계는 재혼인거잖아요.
    법률상 재혼만 꺼려지고 사실혼 재혼은 괜찮나요?
    넷상에서야 동거 선호하지 실제 자기일이라면 다 이해가 될까요?
    결혼전 이성관계 난잡도 마찮가지죠. 좋아할 사람 누가 있나요?

    이런 글 이해가. . .

  • 7. dd
    '16.10.23 9:18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애만 없다는것뿐이지
    엄연히 사실혼관계에서 부부처럼 산거고
    결국 헤어졋으니 돌싱남 돌싱녀랑 뭐가 다른건가요?
    여자라도 싫은데요

  • 8. ...
    '16.10.23 9:18 AM (121.169.xxx.45) - 삭제된댓글

    물건도 중고는 싸잖아요...
    세상 이치가 그런것을...

  • 9. 섹스
    '16.10.23 9:19 AM (123.199.xxx.239)

    달인을 원하면서

    데리고 살사람은 순전한 막대기를 택하는 이중성은 뭔고?

    몽뚱아리를 굴리던
    순결을 지키던

    너네 아들 딸들까지 들먹이며
    순결 찾는 아줌마들

    속이려고 맘만먹으면
    창녀나 남창을 데려올지 누가 알겠소.

  • 10. ..
    '16.10.23 9:20 AM (58.142.xxx.203)

    118님 그런데 과거 연애경험 있다고 헤어지거나 하진 않잖아요 순결주의자 아닌 이상 연애하면 섹스하지 않나요

  • 11. ㅋㅋ
    '16.10.23 9:21 AM (175.209.xxx.110)

    ㄴ 여기서 섹스달인 찾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ㅋㅋ 조루를 욕하지 ..
    동거까지 한 남자, 밤일 제대로 못하는 조루. 극과 극. 둘다 피해야할 부류.

  • 12. ㅇㅇ
    '16.10.23 9:22 AM (221.139.xxx.47)

    당연히 싫죠
    그걸 묻는 원글님이 전 이해가 안가요

  • 13. ㅋㅋ
    '16.10.23 9:22 AM (175.209.xxx.110)

    섹스가 문제가 아니라 사실혼이라는 게 문제. 남편노릇이랑 남친노릇해본거랑은 엄연히 다름.

  • 14. ㅇㅇ
    '16.10.23 9:24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소중하고 특별한 인연도 버릴 수 있다는 마음에 대한 신뢰가 안들고
    선택에 대한 책임감도 부족 할 것같아 불안할 것 같아요.

  • 15. 너무 단순한 문제
    '16.10.23 9:26 AM (223.131.xxx.17)

    동거 경험없은 사람이 더 많은데 구~지
    유경험자를 선택할 이유가 없죠.
    결정적으로 혼전 동거를 한 사람이라면
    결혼후의 동거도 감행할 사람이라고 생각.
    결혼에 대한 의식이 없는 사람이니까

  • 16. ....
    '16.10.23 9:27 AM (118.176.xxx.128)

    파혼한 남자가 ㅂ ㅅ 인거죠.

  • 17. 싫죠
    '16.10.23 9:27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저 위에분 돌싱남녀랑 뭐가 틀리냐 하셨는데
    현실은 돌싱보다 동거남녀를 더 싫어해요
    저만해도 돌싱이랑은 결혼해도 동거했던 남자랑은
    하기싫으네요

  • 18. ..
    '16.10.23 9:28 AM (58.142.xxx.203)

    동거경험 있는 상대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은데
    어떤 생각과 느낌이 들어 그런 판단을 하게 된건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에요
    이런 궁금증이 든게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자기 생각을 말하면 될것을.

  • 19. 쓸개코
    '16.10.23 9:29 AM (222.101.xxx.48) - 삭제된댓글

    이 질문도 같이 하시는게 어떨까요.. 동거 왜 숨기는지.

  • 20. ㅋㅋㅋ
    '16.10.23 9:3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부터 같은 집에서 일상을 완전히 공유하는 동거경험을 연애랑 다를 게 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건 결혼과 같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장환경이 달라요. 부모님의 교육관과 정서가 다르고. 그러니 전자와 후자는 만나봐야 가치관 충돌의 연속. 밝혀서 끼리끼리 만나는 게 서로 좋아요.

  • 21.
    '16.10.23 9:30 AM (116.125.xxx.180)

    여긴 노인네들 많잖아요
    걸러들으세요
    고리타분 -.-
    이혼녀한텐 한없이 관대하면서
    미혼녀한텐 엄청 엄격해요
    동거하는 사람 많을까? 의문이긴해요
    귀찮지않을까요같이살기?
    불편하고 -.-
    예를 들어 생리현상도 같이 있으니 못할거아니예요
    부부도 아니고 연애인데 ..

  • 22. 쓸개코
    '16.10.23 9:31 AM (222.101.xxx.48)

    동거사실도 떳떳하게 얘기하고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면 되지요.

  • 23. ㅇㅇㅇ
    '16.10.23 9:32 AM (39.7.xxx.39) - 삭제된댓글

    하느님만 알듯
    동거해서 한명하고만 ㅅㅅ를 한 여자와
    이놈저놈 수도 없는놈들 만나서 ㅅㅅ 하는 여자중
    차라리 동거녀가 나을수도...
    ㅅㅅ 한번 할때마다 머리카락 색깔이 파란색으로
    한올한올 변하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는 남자바뀔때마다 머리칼 색깔이 달라지든가
    알록달록한 머리결을 가진 여자는 창녀인증 뭐 이런거

  • 24. 오늘
    '16.10.23 9:32 AM (221.148.xxx.8)

    오늘의 충격 댓글
    중 고 품

    여기 낡은 고장난 물건 많네요

  • 25. 음..
    '16.10.23 9:32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효도 이노무 효도라는 개념때문에
    나라 망할꺼같아요.

    일단 20살넘은 성인들이 부모에게 독립이 안되니까(경제적으로는 물론이지만 정신적으로 더더욱)
    동거를 하면 부모님 마음에 대못 박는다는 의식이 강함
    즉 숨어서 한다는 개념이 강하다는거죠.

    동거를 떳떳하게 할 수 있는 사회적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전지적인 우리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이 동거하는거 용납을 못하는거죠.

    노인들도 보면 18살에 애 낳은 사람도 많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린 나이에 남녀가 섹스를해서 같이 사는 경우도 많은데

    요즘시대에 20살 30살 넘은 성인들이 동거하는것을 왜 용납못하는지
    동거하면 결혼하는거 아니니까
    시댁에 책임과 의무를 안하고 사니까
    손해보는거 같아서 그러는건지
    하여간 우리나라는 성적인 부분에서는 모순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요.

    순결한 여자 순결한 딸....이런거 엄청 따지면서
    뒤로는 딸같은 여자랑 섹스하고 스폰서 만들어서 난리치고
    룸싸롱 다니고 딸같은 여자들 주무르고

    그냥 섹스를 당당하게 하는 분위기로
    여자도 성욕이 있고 하고 남자들 만큼 강하다는것을 인식시켜서
    음성적인 분위기를 양성적인 분위기로
    성욕을 식욕처럼 다루어줬음 좋겠어요.

  • 26. ....
    '16.10.23 9:34 AM (121.141.xxx.64)

    연애감정에 취해서 동거할만큼 푹 빠질 수 있는 자아의 상태가 싫어요. 상대가 내가 아니었기 때문이 아니라, 독립된 성인이 기본적으로 감내해야 할 절제(데이트 후에는 자기 숙소로 각자 헤어진다던가)를 지키지 않은 점이 앞으로 평생 살 배우자로서는 불안함이 들게해요.

  • 27. .,
    '16.10.23 9:37 AM (39.7.xxx.208) - 삭제된댓글

    어차피 남녀 따로 살면 서로 드나들게 되는건 요즘 흔한 일인데 그거랑 아주 같이사는건 또 다른 문제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그 둘을 구분하는게 정확히 뭔지 저도 궁금해요. 순수하지 못한 생활의 때(?)가 묻는건가...
    그리고 수치를 보면 우리나라 이혼율이 꽤 높은 편인데 이상하게 '인생에 딱 한번뿐인 결혼(혹은 동거)'에 대한 환상이 되게 큰 것 같아요. (물론 이혼할 생각으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마는.. 그거와는 별개로 그런 가치관의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통계 속의 돌싱들은 다 어디로 갔나 궁금합니다.

  • 28. 201208
    '16.10.23 9:39 AM (218.235.xxx.165)

    결혼은 가족과 지인 모두에게 공개하는 떳떳한 관계이고, 그로 인한 책임도 따르죠. 시가, 처가라는 새로운 가족관계도 형성되고, 그 속에서 해야 될 역할이 있잖아요.
    비록 이혼으로 끝나더라도 매우 심각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보구요.
    하지만 동거는 그저 둘만의 관계이고 주변에 대한 의무가 없잖아요.
    그런 점이 무책임해 보이고, 심지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편견까지 갖게 되는 거죠.
    그 와중에 아이라도 생기면 어쩔 건가요?
    결혼한 부부가 성생활이 활발한 건 오히려 좋은 거지만 동거는 그 자체만으로 불순한 의미로 받아들이는 건 책임의 문제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 29.
    '16.10.23 9:40 AM (116.125.xxx.180)

    22362
    돌싱남이 동거하다 깨진 남보다 낫다니
    생각이 특이하시네요
    님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걸로~

  • 30. ...
    '16.10.23 9:43 AM (114.204.xxx.212)

    사실혼이잖아요
    요즘 혼전관계에 쿨하다 해도 동거는 결혼이나 마찬가지라 생각드니까요

  • 31. 전 여잔데
    '16.10.23 9:43 AM (216.40.xxx.86)

    그냥 싫어요. 이유없어요.

  • 32. ㅇㅇ
    '16.10.23 9:43 AM (49.142.xxx.181)

    저 개인적으론 동거한 경우는 사실혼의 7~80프로엔 해당한다고 봅니다.
    기간이 길고 집안에서도 다 알았다면 결혼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싫죠.
    나도 비슷한 전력이 있으면 모를까.. 난 아닌데 왜 그런 상대와 사귀고 결혼해요?

  • 33. 구질구질해서
    '16.10.23 9:44 AM (223.62.xxx.252)

    결혼 전 동거하는 맨탈이면. 살면서도 쉽게
    맘가는데로 몸가는대로 행동할 사람으로 보여 신뢰가 안가요
    경계가 없는 남자 매력도 없고. 가정교육도 엉망일 것 같고.

  • 34.
    '16.10.23 9:45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성관계 문제가 아니라요.
    살아본 경험(추억)이 싫은거예요.
    그러니까 돌싱이나 마찬가지 책임감 결여라서 더 싫고요.
    결혼보다 동거를 선호해서 계속 동거만 하는쪽은 오히려 괜찮다고 생각해요.

  • 35. ...
    '16.10.23 9:47 AM (121.88.xxx.109)

    결혼생활 비슷한걸 한거니 이혼남녀가 배우자로 싫은것과 같기도 하고,
    또 저 윗분처럼 더 싫을수 있는건 차라리 결혼을 했었으면 모르는데
    가치관 자체가 비혼주의도 아니고, 누구랑은 결혼 안하고 동거,
    그런데 나하고는 결혼을 하겠다고? 뜨악..하는거죠.

  • 36. 유유상종
    '16.10.23 9:47 AM (70.187.xxx.7)

    서로 동일한 상황으로 만나면 아무 문제 없어요. 동거 유경험자 끼리 서로 긍정적으로 만나면 됨.

  • 37. 남에일에는쿨한것도병이다
    '16.10.23 9:48 AM (175.120.xxx.230)

    내동생이 내언니가 상대방이 동거한경력을 알게되었다
    쿨하게보일까요?
    이중잣대 이럴때쓰는거 아닙니다요~
    내집분위기라면 결혼반댈세
    21세기가 달라졌다해도 속이고하는결혼
    결혼하고서도 어떠한형태든 이성적인문제일으킬
    소지가많음

  • 38. 답정너
    '16.10.23 9:48 AM (121.169.xxx.45)

    사고방식이 달라서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못하실거같아요
    그냥 편한대로 살고 연애나 결혼전에 상대에게동거경험있다고 얘기했음 좋겠네요 숨기지나 말고

  • 39. ..
    '16.10.23 9:48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서로 드나들면서 사는것도 반동거 아닌가요??
    그냥 동거로 그사람의 수준,환경등 모든게 보이는거죠,
    동거경험있는 사람끼리 만나면 되겠네요,동거경험 숨기는거 최악,,

  • 40. 저게
    '16.10.23 9:48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현실 맞아요. 저 분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동거반대남녀들은 동거남녀를 아예 상대로 생각 안 해요.
    그냥 다른 인종으로 여겨요.
    이혼은 할 수도 있어요. 무슨 이유든.
    누구에게나 후천적으로 닥칠 가능성이 없지 않은 사연이라고 생각하지만 동거는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의 구분이 명확하고 그 이유는 가정환경에 있기 때문에 아예 논외가 되는 겁니다.

  • 41. ..
    '16.10.23 9:49 AM (112.198.xxx.104)

    동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아직도 존재하거늘, 그걸 거스를 만큼 사랑했단거고, 죽도록 사랑하지 않았다면 사회적 편견 따위는 개의치 않는 가치관인거죠. 동거가 실패로 끝났다면 일정부분 무책임한거고 나와는 다를거라 믿기 어렵죠. 종합적으로 이후에 만난 여자가 기분 좋은 일은 아니죠.

  • 42. ........
    '16.10.23 9:53 AM (66.41.xxx.169)

    원글님.

    동거경험 있는 상대는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겠죠.
    문제는 속이고 한다는데 있는 겁니다.
    사람들의 선택권을 존중해 달라구요.

  • 43.
    '16.10.23 9:55 AM (116.125.xxx.180)

    전 이혼녀가 더 싫은데요?

  • 44. 왜요?
    '16.10.23 9:56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동거남이 돌싱보다 더 싫죠
    동거남은 애초부터 책임감 따위도 없이 그저 즐길라고 쉽게 동거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동거했던 남자들도 동거했던 여자랑 결혼하라하면
    싫다할껄요? 그걸 이중잣대라고 하는거죠

  • 45. 동거를
    '16.10.23 9:56 AM (121.128.xxx.65)

    떳떳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려면
    부모로부터 일단 자립해야 하고,
    동거한 사람들이 거리낌없이 밝히면 될것같아요.
    왜 숨기고 결혼하려 하죠?
    사실대로 밝혀 상대방이 개의치 않는다면 쌍방 합의 하에 결혼하면 되는것이고
    상대방에게 선택지를 줘야죠.
    왜 당연하게 말 않는거죠?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명쾌한 책임의식 없이
    동거가 어때서 꼰대다, 이러면서
    왜 사실은 감추려고 하는 거죠?
    동거든 낙태든
    이것은 남자 여자를 떠나서
    상대방에게 밝혀야 예의이죠.

  • 46.
    '16.10.23 9:57 AM (116.125.xxx.180)

    현실적으로 파혼한 여자가 낫지 이혼한 여자가 낫겠어요?
    동거했다 헤어진 여자가 낫지 결혼했다 이혼한 여자가 낫겠어요?

    제 주변은 이혼녀를 더 안좋게 봐요
    동거는 뭐 진행중인 커플 안좋게 보이긴하나-울앞집
    헤어진거면 상관없죠

  • 47. 윗님
    '16.10.23 9:59 AM (66.41.xxx.169)

    파혼한 여자와 동거한 여자를 동급으로 놓으시네요.

  • 48.
    '16.10.23 10:00 AM (116.125.xxx.180)

    그래서 결혼하고도 혼인신고도 안하잖아요 ~
    이혼녀 되느니 동거녀 되는게 낫다고 ~

    동거야 뭐 어려서 결혼할 때가 아니니 동거한거겠죠
    책임감과 무관 아닌가요?
    책임감 있는 남자가 이혼할리가..

  • 49. ..
    '16.10.23 10:0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안해도 결혼식은 햇을텐데,,,이혼녀지,,동거녀인가요??

  • 50. ..
    '16.10.23 10:03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안해도 결혼식은 햇을텐데,,,무슨 동거녀인가요?이혼녀지,,

  • 51. ..
    '16.10.23 10:04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 안해도 결혼식은 햇을텐데,,,무슨 동거녀인가요?이혼녀지,,
    저도 굳이 따지자면 이혼남이 낫지 동거남은 더 싫어요(여자의 경우도 마찬가지)

  • 52.
    '16.10.23 10:16 AM (14.52.xxx.60)

    어찌 생각하면 돌싱보다도 별로지요
    돌싱은 비록 실패했을지언정 시작은 진지하고 성실했잖아요

  • 53. ...
    '16.10.23 10:19 AM (112.149.xxx.183)

    전 유학 때 동거했던 남편과 사는데 아무렇지 않아요. 과거 연애를 했단 건데 이건 내가 알 바가 아니죠.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알고 싶지도 않았고. 결혼 안했었고 애만 없음 상관 없죠.내가 알아야 할 건 이정도. 나도 파혼도 해보고 연애도 해 봤는데 뭐..이런 거 얘기한 적도 없고 얘기할 생각도 없고 알려지더라도 내가 뭘 잘못한 것도 아니고.
    글고 이혼남이 낫지, 동거남은 더 싫다니..ㅎㅎ 전혀 동의 안돼요.

  • 54. ..
    '16.10.23 10:2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파혼얘길 결혼할 상대방한테 왜 안하나요?
    동거경험있던 사람이라 말 안하신건가요?

  • 55.
    '16.10.23 10:24 A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

    110.8 제가 파혼했다한거 아닌데 난독증이예요?
    질문을 하려면 똑 바로 읽어요
    세태가 그렇다구요
    전 정상적으로 결혼해서 잘살아요 -.-

  • 56. 116.125
    '16.10.23 10:26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뭔 소리인지??제가 님한테 언제 파혼했다 햇어요?참나;;

  • 57. 116.125
    '16.10.23 10:27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뭔 소리인지??제가 님한테 언제 파혼했다 햇어요?참나;;
    그리고 무슨 질문을 해요??

  • 58. ....
    '16.10.23 10:28 AM (112.149.xxx.183)

    옛날에 파혼한 얘길 굳이 해야 될 이유가 뭔데요??? 하고 싶음 하든가 말든가지만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구요. 상대방이 파혼했든 말든 아무 상관이 없다구요. 연애 얘기도 시시콜콜 다 하나요? 그냥 연애한 거잖아요.

  • 59. ..
    '16.10.23 10:31 A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연애하고 파혼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아무렇지도 않은사람보단 아님 사람이 더 많을텐데,,,동거. 이혼,파혼경력은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말해서 상대방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상관없는거지만,,내가 괜찮으니 말안해도 괜찮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60. .....
    '16.10.23 10:36 AM (112.149.xxx.183)

    글쎄요. 그건 댁 생각이고. 파혼은 그냥 연애하다 헤어진 거 뿐인데 이혼, 친자 유무 관계 말고 나머지는 왜 알아야 되는지 전 전혀 모르겠네요.

  • 61. 끼리끼리 만나면 되지 왜 동거반대자를 노땅으로 치부합니
    '16.10.23 10:37 AM (1.224.xxx.99)

    동거반대남녀들은 동거남녀를 아예 상대로 생각 안 해요.
    그냥 다른 인종으로 여겨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사회적 편견을 무릅쓰고 동거를 한 주제에 왜 헤어져요?
    그렇게 쉽사리 헤어진 주제에 나와는 오래오래 죽을때까지 같이 옆에 있을거다 라는 상상은 과대망상 이지요.

    차라리 애없는 돌싱남은 총각과 다름없다고 합니다......어른들 말이....
    하지만 동거를 햇던 남자....더럽다고 봐요. 뭔가 이득만 볼려는 이기적 남자처럼만 보여요.

  • 62. ..
    '16.10.23 10:37 AM (112.152.xxx.96)

    닳고 닳은 느낌이라..파혼맞아요..여자나 남자나..누가 좋다할지..

  • 63. 동거
    '16.10.23 10:42 AM (172.10.xxx.229)

    싫어요.
    섹스 실컷하고 돈 핑계로 같이 하고 서로 필요에 의해 살다가 나중에 그냥 서로. 차버리고...
    그냥 무책임한 관계 같아요. 신중해 보이지도 않고 남자라면 여자를 쉽게 볼꺼 같아요.
    여자라면 결혼까지 생각했겠지만 여러이유로 해어졌으니 상처가 있겠구나 싶죠.

    어째거나 동거는 막 할께 아니에요.

  • 64. ...
    '16.10.23 10:47 AM (211.59.xxx.176)

    산뜻한 느낌은 아니죠
    헌거와 결혼하는 기분?
    동거하던 사람이 결혼이라고 진지하게 생각할리 없고
    가벼움도 싫죠

  • 65. 음..
    '16.10.23 10:52 AM (14.34.xxx.180)

    아니 젊은 남녀가 섹스 실컷 하면 어때요?

    섹스가 범죄도 아니고

  • 66. 음님은 그렇게 살라구요.
    '16.10.23 11:13 AM (1.224.xxx.99)

    남이 어떻게 보던말던 무슨 상관 이세요...
    자신의 삶을 왜 남에게 정상이라고 강요해요? 더러워서원.

  • 67.
    '16.10.23 11:21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사회적 컨텍스트가 있는거 같아요.

    전 결혼을 하긴 했지만 미혼때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외국에서 동거한 사람(유학 직장 교민 등등)은 괜찮고
    한국에서 동거한 사람은 싫을거 같아요.

    모순인건 아는데... 사회적으로 생각해보면
    외국에서는 동거가 일반적인거고
    한국에서는 어쨌든 금기시 되는거니
    제 성격에 사회적 기준을 벗어났던 사람이라는게 제일 걸리는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는 동거경험자보단 돌싱이 나을거 같아요.

  • 68. 글쎄
    '16.10.23 11:21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사회적 컨텍스트가 있는거 같아요.

    전 결혼을 하긴 했지만 미혼때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외국에서 동거한 사람(유학 직장 교민 등등)은 괜찮고
    한국에서 동거한 사람은 싫을거 같아요.

    모순인건 아는데... 사회적으로 생각해보면
    외국에서는 동거가 일반적인거고
    한국에서는 어쨌든 금기시 되는거니
    제 성격에 사회적 기준을 벗어났던 사람이라는게 제일 걸리는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는 동거경험자보단 돌싱이 나을거 같아요.

  • 69.
    '16.10.23 11:40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저도 동거남보다 돌싱이 나아요.
    동거했던사람의 찝찝함이 싫어요.

  • 70. ...
    '16.10.23 11:51 AM (110.70.xxx.184)

    그럼 그렇게 당당하면 서귀기전에 꼭 말하세요 동거했다구요 서류상 하자없다고 실컷 신혼생활해놓고 왜 싫으냐니요 그럼 상대방도 동거한 사람으로 꼭 만나면 되지 않나요 동거하는 사람들이 어디 떳떳하게 하던가요 회사에도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다 숨기잖아요 그렇게 떳떳하고 아무렇지 않으면 공개하세요

  • 71. .....
    '16.10.23 11:58 AM (221.148.xxx.142)

    동거남이 돌싱보다 더 싫죠
    동거남은 애초부터 책임감 따위도 없이 그저 즐길라고 쉽게 동거하는거잖아요

    저도 동거남보다 돌싱이 나아요.
    동거했던사람의 찝찝함이 싫어요.

    그럼 그렇게 당당하면 서귀기전에 꼭 말하세요 동거했다구요 서류상 하자없다고 실컷 신혼생활해놓고 왜 싫으냐니요

    22222222222222
    공감가는 댓글들 많네요

  • 72. ㅎㅎ
    '16.10.23 12:5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이왕이면 같은 물건도 새 제품이 좋지 남이 쓰던 중고 물품이 좋은가요? 뭐 남의 때가 탄 헌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다수는 누가 소유했었는지도 불분명한 중고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동거했던 사람이나 결혼했던 사람이나 뭐가 틀려요? 혼인신고 하고 안하고의 차이일 뿐이죠.

  • 73. 음..
    '16.10.23 1:4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아니 제 친구들이나 언니들 동생들 미국 유학이나 어학연수 다녀왔던 사람들 거기서 외국인 남친이랑
    동거도 하고 한국인 유학생들이랑 동거도 하면서
    공부도 하고 즐겁게 살다왔던데
    이런 사람이 한둘인가요?

    이런사람 다~~더러운가요?

    사람이 물건도 아니고 중고니 헌물건이니
    사람을 물건에 비유하다니요.

    동거가 잘했다 잘못했다 따질일인가요?

    걍 하고싶으면 하면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는거죠.
    왜 남의 인생을 입에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 74. ㅁㅁ
    '16.10.23 5:09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아니 동거했던 사람 싫은 개인적인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해서 솔직하게 대답해 줬더니 왠 어거지 반응들이 이리 많은가요?
    동거가 아무렇지도 않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동거 하시면서 사시면 되고 그게 또 아무렇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시면 됩니까?
    누가 그걸 가지고 뭐라 합니까?
    다만 싫은 사람은 뭐가 싫은지 궁금하다니까 대답해준거죠.
    참 어이가 없네..

  • 75. .....
    '16.10.23 6:36 PM (75.155.xxx.21)

    20대 중반 미혼이지만
    돌싱남이 낫네요. 동거남 보다야.

  • 76. 무조건
    '16.10.23 6:57 PM (110.10.xxx.54)

    절대적으로 동거했던 사람 싫어요
    차라리 이혼남이 낫지. .

  • 77. 저는..
    '16.10.24 12:06 AM (223.62.xxx.119)

    동거라는거 자체가 싫으니까요..
    남이 하든,내가 하든..좋아하지 않으니까요.
    그건,
    제가 돼지고기가 싫은 것과 똑같은거죠..
    그냥 싫어서 싫은건데,
    왜 싫냐고 하니..뭐라고 말해야 하나..

    남들은 좋아하는..
    닭발,순대,선지국...
    저는 너무너무 싫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닭발,순대,선지국 좋아하는 분들의 취향까지 무시하진 않아요..저에게 강요만 안한다면요..

    동거 좋아하는 분들은 동거 하시면 되고,
    동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결혼도 하시면 되는거고,
    동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동거 안하면 되는거고,
    동거 안좋아하는 사람끼리 결혼도 하면 되는거죠.

    굳이 내가 싫은데,
    닭발 좋아한다는 사람 따라가서 닭발 좋아하는척 하고싶지
    않네요..
    닭발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맛나게 드시라고 하고 싶답니다

  • 78. 지나가던
    '16.10.24 4:29 AM (70.73.xxx.166)

    윗분말이 정답입니다. 왜 내가 싫다는데 고리타분이니 노인네라니..끼리끼리 모여서 만나고 결혼하면 돼지 왜 강요하는지.. 그냥 동거했으면 그걸 용납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됩니다. 굳이 입꾹다물어 자기 이익에 따라 상대방 상처주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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