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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제발! 애던 ..개던..강요,권유좀하지마요!!

짜증유발 조회수 : 4,196
작성일 : 2016-10-22 13:58:58
제발쫌 애던 개던 ...

생명체하나 책임지는일은 엄청난일이고 엄청난 희생을
치뤄야하는건데..
왜들 그리 권유를하고 강요를 하나요?
그러니 멋도모르고 입양해서 키우다 개는 유기견되거나
애는 아동학대하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각자 살아가는 환경이나 성격이 다른건데..
우리나라처럼 애낳는거에 오지랖떠는 병신들많은 나라도
없는것같아요!

아래글도 그렇고
저역시 시모의 1년이넘게 이어지는 집요하게 강요,협박에
그 시달림이 싫어 애를 낳지만
죽을만큼 힘들기만해요..
그렇다고 지가 단하루도 봐준적도 없으면서..

제발 지가 돈대주고 키워줄것아니면 함부로 낳으라마라!!
축복이다뭐다!! 씨부리지좀 마세요 !!!
지나 좋으면 줄줄이사탕으로 낳던가 !
왜 남들한테 어떠느니 저떻느니 하냔 말이죠!

오죽 지지리면 고작 애낳은게 최고 자랑일까요??
IP : 223.62.xxx.2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해
    '16.10.22 2:01 P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남이 권유하고 강요한다고 애낳는 사람들이 더
    이상한데요? 남이 죽으라면 죽을거에요?
    시모가 애원하는거 싫으면 안보고 살던가 이혼하던가
    하지 시모땜에 애낳는다는게 말이 되나?
    시모가 죽으라면 죽겠네요?

  • 2. ,,
    '16.10.22 2:02 PM (115.140.xxx.133)

    공감 백퍼.
    세상에 이렇게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오지랖이 있나 싶어요.

    그리고 그런 인간들은 많으니까
    그냥 자기 생각대로, 소신대로 사는 강인한 멘탈도 필요합니다.

  • 3. 그럼에도
    '16.10.22 2:02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님도 낳은거죠
    그럼 누가 머라든 잘 키우세요

  • 4. ...
    '16.10.22 2:02 PM (121.171.xxx.81)

    핑계 좀 그만대요. 언제부터 시모말을 그리 잘 들었다구요. 시모가 합가하자, 니들 이혼해라, 너 왜 사니 죽어라 얘기하면 그 얘기 다 들을거에요? 남들이 뭐라건 무시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욕먹을 용기가 없는건 본인탓이지 남들이 문제가 아니죠.

  • 5. 표현이
    '16.10.22 2:02 PM (121.133.xxx.195)

    과격하지만 맞음

  • 6. 그 강요가
    '16.10.22 2:03 PM (101.181.xxx.120)

    애 하나 낳으면 끝날거 같죠?

    아들이면 딸 있어야 한다, 딸이면 아들 있어야 한다

    아들 둘이면 또 딸 있어야 한다, 딸 둘이면 또 아들 있어야 한다. 아들하나, 딸 하나면 동성형제 있어야 한다.

    셋을 낳으면 아니, 이렇게 힘든 세상에 왜 셋씩이나 낳았냐?

    대한민국에서는 자식의 숫자 간섭이 애정인줄 알아요.

  • 7. 권유와
    '16.10.22 2:05 PM (121.133.xxx.195)

    강요에 못이겨 낳는건 결국 본인 선택 맞아요
    하지만 원글 얘기는
    그 강요자체를 하지 말란거잖아요
    말귀도 못 알아 처먹고
    무조건 혼낼라고 ㅈㄹ들은...
    나도 원글에 부응해 거칠게 말함ㅋ

  • 8.
    '16.10.22 2:06 PM (223.62.xxx.83)

    시모가 들들안볶을땐..
    만날때마다
    어딜가든 만나는사람들마다
    결혼식이든..돌잔치를가든..

    애는 언제 낳을꺼냐가 인삿말이었던것 같네요
    진짜 무례하기 짝이없는.. (나이 서른살부터 저따위소리를
    귀에 딱지가앉게 들었으니)

    여기 댓글쓴사람들도 아마 한마디씩했을걸요?

    언제애낳을꺼냐
    언제 결혼할꺼냐 좀 찔리지않나요?

  • 9. ...
    '16.10.22 2:06 PM (122.36.xxx.161)

    원래 자기가 책임질 일 없는 사람이 말을 쉽게하는 법이죠. 정말 아기 사랑하는 사람들은 쉽게 낳는거 결정도 못해요. 이세상이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내가 잘 키울수 있을까하는 것 때문에요. 아이 덕보고 싶은 사람들이나 자기 먹을 거 타고 태어난다며 낳으라고 하죠. 옛날 분들은 본인 제사밥 걱정이나 하지 아이 미래는 걱정 안합니다.

  • 10. ...
    '16.10.22 2:06 PM (121.171.xxx.81)

    바보에요 강요하지 마! 하면 그들이 강요안해요? 남들이 바뀌길 바라느니 나를 바꾸는게 낫죠. 어디 한 번 계속 기다려 보세요. 어느 세월이 그들이 강요자체를 안하게 될런지 ㅋㅋ

  • 11. ...
    '16.10.22 2:08 PM (122.36.xxx.161)

    낳으면 키워주실거냐고 단호하게 물어보세요. 아마 그소리 쏙 들어갈껄요.

  • 12.
    '16.10.22 2:10 PM (223.62.xxx.81)

    앞으론 누구든 둘째는왜안낳냐 물어보면
    키워달라고..
    돈대달라고 할려구요 돈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든지 ..

  • 13. ..
    '16.10.22 2:13 PM (115.140.xxx.133)

    실제로 친정엄마가 하나 더 낳으라고 해댈때(친정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애 봐준적 하루도 없고요)
    애 봐주고 월 100씩 주면 낳겠다고 (우리 부부 벌이가 좋지도 못했어요) 하니 그 소리 쏙 들어갔어요.
    그 뒤로 넘 편함. 시어른들은 하나 더 낳으라고 하다가 다행히 개념 박힌 시누가 그러지 말라고 설득해서
    안함. 물론 그런 소리 하기 시작하면 저도 자리 피하거나 안들었습니다만.

    하나 낳아서 기르는데 세상에 아이를 바르게 자라게 하는 것만큼 힘든 일이 있을까 싶네요.

  • 14. 입은 장식인가
    '16.10.22 2:13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앞에서 얘기해요 어머니 그런말 하지말라고 듣기 싫다고
    그런말도 한마디 못하면서 꼭이런데 와서 화풀이야
    아님 남편한테라도 말해서 그런말 못하게 하라고
    하던가요..
    이런사람들 특징이 애땜에 힘들면 니들이 애낳으라 해서 낳아서 내가 이고생이라며 평생 남탓하며 산다니깐요
    다큰 어른이 왜그럴까요

  • 15. 음..
    '16.10.22 2:1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는 당당하게 애 못낳는 몸들이다~라고 말하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말도 안하던데요?

    걍 당당하게 못낳는다고 말하세요.

    강요안해요.

    누가 감히 나에게 강요를.....

  • 16. 애낳으라고 시집서
    '16.10.22 2:15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볶이는 분들
    한마디만 하면 끝나요
    남편 즉 아드님이 병원가서 묶었다 하세요
    그 간단한걸~~~

  • 17. 정답이네
    '16.10.22 2:16 PM (121.133.xxx.195)

    하나 더 낳으란소리 할때마다
    매달 백씩만 보태달라하세요

  • 18. 그리고
    '16.10.22 2:19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개 얘기도 있어서 하는말인데
    지발 똥싼거즘 치우고 댕기세요
    내새끼 내가 니엄마~~이럼서
    동네골목을 개 똥하게 하려고 델고 나오는 인간들
    진짜 싫어요

    전 주택인데 오늘 아침에도
    떵 치웠어요 물호스 대놓고
    거 뭐하는 짓들인지

    동네골목이 지들 개 화장실인지...

  • 19. 그리고
    '16.10.22 2:20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개 얘기도 있어서 하는말인데
    지발 똥싼거즘 치우고 댕기세요
    내새끼 내가 니엄마~~이럼서
    동네골목을 개 똥싸게 하려고 델고 나오는 인간들
    진짜 싫어요

    전 주택인데 오늘 아침에도
    떵 치웠어요 물호스 대놓고
    거 뭐하는 짓들인지

    동네골목이 지들 개 화장실인지...

  • 20. ...
    '16.10.22 2:23 PM (122.32.xxx.151)

    애낳으라고 하는 사람보다
    본인 의사랑 상관없이 누가 낳으란다고 애낳는 여자들이 백만배 더 한심...
    그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여기와서 왜 이러는지

  • 21. 바로
    '16.10.22 2:25 PM (121.133.xxx.195)

    지 개가 싸놓은 똥 안치우고 그냥
    가는 인간들이 바로 목줄도 안하고
    우리개 안물어요 하면서 다니는 것들임

  • 22. 절대 공감!!
    '16.10.22 2:41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왜 남한테 애 낳으라, 결혼 왜 안 하느냐 오지랖을 떠는 지...
    근데....애든, 개든.ㅜㅜ

  • 23. 안낳는다고
    '16.10.22 2:48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바득바득 우기다 첫째든 둘째든
    턱 생기면 그 또한 뻘쭘하니
    안낳을거면 남편이랑 가족계획 종료하고
    병원 보내세요...

    다시한번 말 하지만
    자기네 개가 싼똥 반드시 처리하고들 가시고요
    전 그 개주인을 직접 못봐서
    여기서라도 떠드는 양해 바래요

  • 24. ...
    '16.10.22 2:56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더이상해요 공격적이고ㅜ
    애를강요해서낳나요 개를강요해서키우나요
    할말없음그냥하는소리쟈나요 우리나라정서상.
    네 하고그냥 넘기시면되지않나요?
    같이살아 아침저녁하는소리도아니고
    공부하라 맨날떠든다고 애들이하나요? 흘려듣지ㅎㅎ

  • 25. ..
    '16.10.22 3:19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네 화가 나셨나보네요
    맞는 말입니다
    맨날 비교만 하니 나라가 이꼴이져
    사우나 가서 사람들 이야기하는 거 가만 들어보세요
    우리나라 수준 나와요

  • 26. 실제
    '16.10.22 3:34 PM (223.62.xxx.200)

    주변 난임부부나 딩크부부들이 가장 못견디는게..

    만나기만 하면 그넘의 애질문..아이얘기..
    언제낳냐~
    빨리낳아야지~
    어떡하냐~큰일이다~

    늘 이런류의 말뿐이라 그게 더 엄청난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얼마나들 오지랖들을 떨길래 !

  • 27. 이와중에 죄송
    '16.10.22 3:59 PM (122.58.xxx.166)

    애든* 개든*

    -던 회상형 접미사


    원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 28. ...
    '16.10.22 4:01 PM (58.230.xxx.110)

    근데 그 들들볶힘 죄인만들기
    그거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대부분 아무 도움 안되는 조부모가
    제사때문에 아들 타령 엄청하죠...
    제 대에서 제사는 끝낼건데....ㅎㅎ

  • 29. 솔직히 말하면
    '16.10.22 4:06 PM (42.147.xxx.246)

    남이 결혼을 하든 말든
    애를 낳던 말든

    제 3자는 관심이 없어요.
    그냥 예전 부터 지나가는 말을 할 뿐이예요.

    오늘 날씨 좋네
    밥은 먹고 다니냐
    하는 정도로 들어 주세요.

    밥 아직 안 먹었다고 해도 밥 사줄사람이 아니거든요.
    지나가는 인사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고요.
    실제로도 그런 말이기도 합니다.

  • 30. ...
    '16.10.22 6:18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오지랍 떠는 사람들이 병신이 아니라, 남이 강요한다고 애처낳는게 인간들이 병신 아닌가...
    얼마나 멍청하면 애를 남 때문에 낳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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