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에서 생강 사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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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강이 이상해요. 엄청 싸고 예전에 그 단단한 질감이 아니라 상당히 부드럽고 크기도 커요.
지금까지 보아왔던 생강하곤 차이가 있어서 의심스럽네요.
예전엔 다듬기도 힘들었는데 이건 양파 껍질 까지듯 슥 벗겨지고 냉장고에서 일주일만에 곰팡이가 퍼져 버렸어요, 처음엔 생강이 크고 좋자고 생각했는데 이거 새로나온 종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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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생강이라 그런 거 아닌가요

[요몇년사이]

요맘때쯤 나오는 생강이 다 그래요
좀 무르고..깨끗하고,,,맛좀 약하고

겨울되면...생강이 쫄아들고
상한거 많고,,반은 버려야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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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마음 놓아도 되겠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