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에
송강호로부터 군자금을 받아간 대학생 청년이
총독부로 들어간건
이사람도 밀정(임시정부쪽의)이란 얘긴가요?
영화 좀전에 봤는데....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
송강호로부터 군자금을 받아간 대학생 청년이
총독부로 들어간건
이사람도 밀정(임시정부쪽의)이란 얘긴가요?
영화 좀전에 봤는데....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군자금이아니라 폭탄아니였나요?
실제인물이었다는데 총독부 폭팔은 실패했다네요
그럴까요?
그전에 송강호가 갑부에게 불상을 판매하다가
갑부를 죽이고
그돈을 가지고 나온듯 보이거든요
밀정이라기 보다는 독립군에 속해 있는 청년이구요
폭탄받아 조선총독부로 자전거 타고 들어간거 아니였나요?
밀정영화 잘만들었더라구요
저는 괜히 가벼운 캐릭터 한명 넣어 중간중간 웃기는 장면이나 웃음요소 만드는거 없이 사실적으로 깔끔하게 간게 너무 좋았어요
공유랑 한지민이 연인사이인데도 둘의 애뜻한 연애감정 같은거 없던것두요
아쉬운건 이병헌이..연기 아무리 좋아도 그런엉화에서는 보기 싫더라구요
아..그럼 결국 폭탄 이었을까요...
저도 괜히 웃기려고(고산자)
괜히 폼잡으려고(암살의 하정우...하정우 좋아함에도...이역엔 안어울렸어요) 안해서
좋았어요..
이병헌 등장이 좋았어요.
단편적 사건들이 연결되게 해서 전체적 흐름을 이해하게 해줬어요.
연출도 좋았지만 이병헌 표정연기도 좋았어요.
폭탄입니다
자막 올라가고 끝까지 보면 속 시원한 음향이 나온다고 기다렸는데 그게 펑 하는 폭발음 이였어요
실제로 그 당시 총독부 폭발 시도가 있었고 실패했었나.. 그랬다는데
영화에서는 실현시켜준거죠^^
실제로 의열단에서 총독부에 잠입해 폭탄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죠.
그런데 폭탄은 터졌으나 원래 성능이 터지는 규모가 너무 작은 폭탄이어서 몇 사람 다치는 걸로 종료.
그걸 모티브로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송강호와 의열단의 젊은 멤버와 만나고 그 젊은이가 총독부에
폭탄 들고 들어가 터뜨리는 거죠.
정말 어떻게 지켜낸 나란데...ㅠㅠㅠ
감옥에서 공유한테 한국인간수가 그러잖아요.
폭탄이 터져 난리도 아니었는데
소문에 따르면 폭탄의 반밖에 안터진거라고..
그폭탄을 싣고 자전거타고 들어간거죠.
한걸음 한걸음.. 실패의 목숨을 밟고 총독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