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자랑글 중 월 천이상 버는분들은 직업이...

[저기요]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아니고 어떤일 하시길래
그렇게 수입이 많으실까요
궁금하고 부럽고 그러네요

[제생각엔]

아마 자영업쪽일것 같아요.

[ㅇㅇ]

100프로 사업이나 자영업이죠.
친구가 엄청큰 헬쓰케어센터 부촌에서 운영중인데 수입적은달이 2500만원이라고 그래서 동창들 다 기죽었던 기억이..

[..]

사업 자영업은 월천이 보통이던데요..
부동산쪽에서 일하는데 악착같이 해서 월천정도 갖고가는분 봅니다. 소장은 규모가 좀있으면 갖고가고요.

[임대업]

임대업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껄요
부모한테 증여받은 건물 관리 돌리거나 하면서 불로소득올리는 사람들
자영업도 쉽지 않죠 엄청 잘되는 가게하려면 눈코뜰세없어서 여기 글쓰러들어오지도 못해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잘되는 가게가 별로 많이 없고요
출퇴근도 안하고 월천번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은 걔중에 주식돌리는 사람도 있을꺼구요

[증권가]

스타 애널리스트들도 억대에요...계약직이고 겁나 스트레스받긴 하지만.

[저희 경우]

남편은 대기업 차장이면서 임대사업자입니다. 부업으로 임대업을 하는데 회사사람들은 남편이 취미로 회사다니는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꼭 그런 건 아닌데.
부동산들은 모두 시댁에서 마련해주셨구요. 시어른들 돌아가시면 더 받게 돼요. 그래서 남편 월급은 저축 안합니다.

[궁금했는데]

결국 장사인가요.....

[345]

우왕. 개인레슨에 음악감독.. 개인시간 없고 힘들어도 주말이 없어도 꽤 좋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미국에서 음대교수님 자기일 좋아하세요?

[햇살]

친구언니 전업하다 고기집인수. 월 3000

[음악감독님]

평신도는 돈도 못벌고 주말도 없네요

[미국교수는]

방학때 월급이 안나온다던데 맞나요?

[오히려]

오히려 주부들이 더 럭셔리하고 예쁘게 다니지
그 정도 벌려면 일에 치여서 얼빠져 살아요.
대부분 시간이 돈이라서 일 많이 하고 여유시간에는
체력 고갈로 늘어져 있을 때도 많고 그래요. 가끔은
부러워하는 직업이 참 불쌍한 직업입디다.

[육아독립군]

여긴 미국님 진짜 미국 교수 맞으세요? 방학 때 월급이 교수는 나오고 시간강사들은 안나온다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짧게 말하면 학교마다 과마다 달라요. 그런데 보통 생각하는 테뉴어 트랙 교수들은 1년에 여름방학 제외 9개월 (어떤 학교는 8개월) 월급만 나오죠. 의대나 티칭스쿨은 12달 다 나오기도 하지만요. 연구교수도 대체로 12달 다 나오죠.

시간강사... part time lecture를 말하는 거라면, 이 사람들은 원래 가르치는 만큼만 돈을 받죠. 여름에 가르치면 월급 나오고 안가르치면 안나오고.

[00]

저 위에 로드샵 백화점매장 온라인 하신다는분.. 유명쇼핑몰 사장님이세요?
백화점에 들어가는 온라인쇼핑몰 매장 별로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