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같이 막걸리 하루에 2통 정도 마셔요.
그러고 집에 오면 8시도 안되어서부터 자기 시작해서
계속 자네요.
술은 무지 약한데 무지 즐겨서 매일 저렇게 마시는데 말려도 안되고
어쩔땐 말도 안되는 말을 자기말이 맞다고 우기는데 아! 뇌가 이상이 왔나? 하는 의심이 갈 정도로 우겨댈때가 있어요.
너무 술담배를 즐기다보니 몸이 훅 가는거 같은데 본인만 모르고
저렇게 계속 지내네요
매일 같이 쇼파에서 야구 틀어놓고 누워자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요.
여러모로 많이 약해지네요 안타까워요 술이 문제겠죠 역시?
에휴 친정아버지 술마시는걸 본적도 없이 자라서 술마시는 남자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결혼해서 술이 재 인생을 망가뜨리네요ㅜㅜㅜ 시누이들은 술담배 안하는 남자들이랑 결혼했어요.
아버지 술땜에 어린 시절을 너무 고생하며 컸데요 우씨 난 그것도 모르고 ㅜ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50세인데 약해지네요 확실히
휴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16-10-21 20:05:55
IP : 58.12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
'16.10.21 8:15 PM (14.42.xxx.236)울 신랑 이야기하는 줄 알았네요
매일 막걸리 두병 아님 소주
저녁밥은 아예 안먹은 지 오래되었네요
이래 매일 먹어도 되나 이럼서 매일 마시고 있습니다 집에서
말려도 안되고
안주나 열심히 해주는 수밖에요
54살 묵은 아저씨이야기입니다
보기 싫어요2. 저희도
'16.10.21 9:05 PM (219.250.xxx.10)약먹은 병아리죠
매일 10시 넘어야 오고 새벽에 나가고 주말도 없고
정말 어찌 견디나 싶었는데
감기가 걸리니 영 안떨어져서
약 한재 지어줬네요..술 먹지마 했더니...일았다네요
절대 알았다는 말 안하는데....늙었네요ㅠㅠㅎㅎ3. 로렌
'16.10.21 10:50 PM (112.170.xxx.194)진지하게 말씀 드리는대 뇌졸중 증상 검색해서 보시고 잘 관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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