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배꼬인성격 의심많고 피곤한 스타일 계사 녀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6-10-21 17:03:50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접니다
꼬투리 잡고 막... 원리원칙 따지는 답답한 스탈 
하.... 저 정말 이런 성격인데

너무 쪼잔하고 다랍고
이런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
사람 괴롭히는 것도 즐기는거 같아요 ㅠㅠ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원래 타고 난거라 잘 안되네요
이게 딱부러지고 일처리 정확하게 하는 게 아니구
엄청 맹한성격이어서 맺고 끊고 일처리 정확하게 못하는데
자잘한거 가지고 따지고 막 그래요
배배 꼬인거죠 한마디로 헛똑똑이

혈액형성격맞추기 정도로
의미 없는거 압니다만 혹시 참고하시라고
계사 입니다. 

정녕 자기 성격은 못고치겠죠?조언 주실 분이나
성격 고치신 분 계심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121.169.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1 5:07 PM (123.199.xxx.239)

    나하고 자라난 환경이나
    상황이 다른지!

    그럼 용서는 안되도 이해가 되니
    따지지 않고 넘어가요.

    단 몸에 해를 끼치거나 사기치면
    가만 안두고 경찰에 신고해요.

  • 2. 시간
    '16.10.21 5:10 PM (211.105.xxx.15)

    시간이 많이걸려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고칠수 있습니다. 본인 성격이 진심 맘이 안든다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의 반대 되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해야해요, 꼬투리 안잡는 연습, 긍정적으로 듣는연습 이요

  • 3.
    '16.10.21 5:24 PM (42.147.xxx.246)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남이 나에게 해서
    내가 싫은 걸
    남에게 안하는 것을
    양심이라고 한다.

    공과사는 정확히 하되 말을 할 때 상처를 덜 받게 말을 하시고
    될 수 있는한 사적인 감정은 말 안하시면 됩니다.

  • 4.
    '16.10.21 5:27 PM (218.238.xxx.101)

    말을 적게하도록 노력해야겠죠. 실수안하도록..

  • 5. ..
    '16.10.21 5:28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일은 정확하고 꼼꼼하게 완벽주의자란 얘길 듣습니다만 원칙주의자에다 완전 융통성 제로.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편. 유들유들하게 바꾸고 싶은데 사주공부해보니 완전 타고 났드만요. 제가 무쇠 경금으로 태어난대다가 강한 괴강 일주. 게다가 꼼꼼한 정재격. 일간 양쪽에 관이 강해 원리원칙 주의자. 더구나 정재격이라 그 관을 강하게 생하거든요. 사람 변하는게 참 힘든 일이나 전 사주를 좀 믿는편이라 타고난걸 조금 바꿔줄 수 있는 대운이 왔을때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봐요.

  • 6. ..
    '16.10.21 5:33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 일지 편인이라 베베꼬이고 의심 많고 그런 면도 있답니다. 식신이 많으면 좀 더 여유있고 긍정적인데 전 편인이 강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전혀 안되요. 부정적인 부분을 미리 걱정하고 완벽하게 대처해놔야 하는 성격.고치기 힘드니 그냥 주특기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로 삼으려구요.

  • 7. ᆞᆞᆞ
    '16.10.21 5:35 PM (175.223.xxx.240)

    성격을 바꾸려면
    미움받을 용기나 스캇펙의 책 같은 심리학 관련 책을 읽거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거나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을 받으면 됩니다

  • 8. 본인이 아시니
    '16.10.21 5:51 PM (221.161.xxx.3)

    그래도 다행이어요 ‥ 타고난 성향 어쩔수없지만
    노력하세요
    꼬이고 꼬투리 잡는성격 ‥참 피곤하고
    나이드니 맘에 안드는 사람들 ‥안보고싶어요

  • 9. 자기 성격은
    '16.10.21 7:36 PM (59.6.xxx.151)

    당사자만 고칠 수 있어요, 절실하면요

    우리 문화에선 정확한 걸 정 없다 따진다 하지만
    기준이 나와 너에게 동일하게 따지는 건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나에겐 관대하고 같은 일을 상대에게 따진다면
    한번 돌아보세요
    이런 내가 싫은지, 사실은 그 순간이 좋아서 포기 못하는 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640 40분들도 독감 맞으시나요? 9 샤방샤방 2016/10/22 1,798
608639 믿었던 분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22 .. 2016/10/22 17,232
608638 이 정도면 빕스 자주 가는게 낫겠죠? 9 dma 2016/10/22 3,272
608637 다낭여행 3 자유 2016/10/22 1,456
608636 학원이 원래 해고가 잦은가요 5 ㅇㅇ 2016/10/22 1,515
608635 한혜진 여자엠씨중 최고네요 52 매력터짐 2016/10/22 15,974
608634 미국도 아이 엄마들끼리 친해요? 14 질문 2016/10/22 3,978
608633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1 #그런데최순.. 2016/10/22 489
608632 북한-미국, 말레이서 '극비 북핵협상'...한국 왕따 3 샬랄라 2016/10/22 532
608631 뚜껑식 김치냉장고 추천 부탁드려요 1 김치냉장고 2016/10/22 1,323
608630 허지웅이란 사람, 외모가 참 보기 불편할 정도더군요 51 2016/10/22 26,575
608629 부동산 전문가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10 질문 2016/10/22 2,004
608628 백남기 농민 합병증은 백선하가 집도한 수술 부위 감염이 주 원.. 6 백남기 2016/10/22 1,046
608627 전 삼시세끼 농촌편이 더 좋았어요. 15 .. 2016/10/22 3,933
608626 집값 떨어지려나 봐요. 15 2016/10/22 8,461
608625 오래된 아파트에 드럼세탁기 설치 ... 2016/10/22 648
608624 김민종이랑 손담비 나이가 커플로 맞아요? 6 ... 2016/10/22 6,629
608623 배터리리필박사에서 다이슨 구매해보신분 계신가요? 깔꼼 2016/10/22 3,502
608622 디자이너가 무슨 정치를 해!! 2 디자이너 2016/10/22 975
608621 처세에 능한게 교할하다는 제 생각은 잘못된거겠죠? 8 .. 2016/10/22 1,945
608620 최순실 독일이웃주민이 한살배기아이라네요. 19 2016/10/22 19,599
608619 일주일된 국 상했을까요? 5 ㅊㄴ 2016/10/22 2,349
608618 삼시세끼 너무 심심하지 않나요 30 제목없음 2016/10/22 6,443
608617 원래 토요일에도 인테리어공사를하나요? 5 ㅡㅡ 2016/10/22 1,683
608616 애가 자꾸 몸으로 부대끼는거요. 못참겠어요 20 다른엄마들 2016/10/22 5,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