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배꼬인성격 의심많고 피곤한 스타일 계사 녀

..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6-10-21 17:03:50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접니다
꼬투리 잡고 막... 원리원칙 따지는 답답한 스탈 
하.... 저 정말 이런 성격인데

너무 쪼잔하고 다랍고
이런 자신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
사람 괴롭히는 것도 즐기는거 같아요 ㅠㅠ
이런 성격 어떻게 고치나요?

원래 타고 난거라 잘 안되네요
이게 딱부러지고 일처리 정확하게 하는 게 아니구
엄청 맹한성격이어서 맺고 끊고 일처리 정확하게 못하는데
자잘한거 가지고 따지고 막 그래요
배배 꼬인거죠 한마디로 헛똑똑이

혈액형성격맞추기 정도로
의미 없는거 압니다만 혹시 참고하시라고
계사 입니다. 

정녕 자기 성격은 못고치겠죠?조언 주실 분이나
성격 고치신 분 계심 도움좀 부탁드려요
IP : 121.169.xxx.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21 5:07 PM (123.199.xxx.239)

    나하고 자라난 환경이나
    상황이 다른지!

    그럼 용서는 안되도 이해가 되니
    따지지 않고 넘어가요.

    단 몸에 해를 끼치거나 사기치면
    가만 안두고 경찰에 신고해요.

  • 2. 시간
    '16.10.21 5:10 PM (211.105.xxx.15)

    시간이 많이걸려서 그렇지 어느정도는 고칠수 있습니다. 본인 성격이 진심 맘이 안든다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의 반대 되는 생각을 하면서 연습을 해야해요, 꼬투리 안잡는 연습, 긍정적으로 듣는연습 이요

  • 3.
    '16.10.21 5:24 PM (42.147.xxx.246)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남이 나에게 해서
    내가 싫은 걸
    남에게 안하는 것을
    양심이라고 한다.

    공과사는 정확히 하되 말을 할 때 상처를 덜 받게 말을 하시고
    될 수 있는한 사적인 감정은 말 안하시면 됩니다.

  • 4.
    '16.10.21 5:27 PM (218.238.xxx.101)

    말을 적게하도록 노력해야겠죠. 실수안하도록..

  • 5. ..
    '16.10.21 5:28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일은 정확하고 꼼꼼하게 완벽주의자란 얘길 듣습니다만 원칙주의자에다 완전 융통성 제로. 그래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힘들게 하는편. 유들유들하게 바꾸고 싶은데 사주공부해보니 완전 타고 났드만요. 제가 무쇠 경금으로 태어난대다가 강한 괴강 일주. 게다가 꼼꼼한 정재격. 일간 양쪽에 관이 강해 원리원칙 주의자. 더구나 정재격이라 그 관을 강하게 생하거든요. 사람 변하는게 참 힘든 일이나 전 사주를 좀 믿는편이라 타고난걸 조금 바꿔줄 수 있는 대운이 왔을때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고 봐요.

  • 6. ..
    '16.10.21 5:33 PM (116.32.xxx.71)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 일지 편인이라 베베꼬이고 의심 많고 그런 면도 있답니다. 식신이 많으면 좀 더 여유있고 긍정적인데 전 편인이 강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전혀 안되요. 부정적인 부분을 미리 걱정하고 완벽하게 대처해놔야 하는 성격.고치기 힘드니 그냥 주특기를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로 삼으려구요.

  • 7. ᆞᆞᆞ
    '16.10.21 5:35 PM (175.223.xxx.240)

    성격을 바꾸려면
    미움받을 용기나 스캇펙의 책 같은 심리학 관련 책을 읽거나
    집단상담에 참여하거나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을 받으면 됩니다

  • 8. 본인이 아시니
    '16.10.21 5:51 PM (221.161.xxx.3)

    그래도 다행이어요 ‥ 타고난 성향 어쩔수없지만
    노력하세요
    꼬이고 꼬투리 잡는성격 ‥참 피곤하고
    나이드니 맘에 안드는 사람들 ‥안보고싶어요

  • 9. 자기 성격은
    '16.10.21 7:36 PM (59.6.xxx.151)

    당사자만 고칠 수 있어요, 절실하면요

    우리 문화에선 정확한 걸 정 없다 따진다 하지만
    기준이 나와 너에게 동일하게 따지는 건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나에겐 관대하고 같은 일을 상대에게 따진다면
    한번 돌아보세요
    이런 내가 싫은지, 사실은 그 순간이 좋아서 포기 못하는 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098 섭지코지근처 식당추천바랍니다 2 제주 2016/10/21 648
609097 톨플러스 시작했는데요. 2 결찡맘 2016/10/21 907
609096 수작부리는 남자도 사람 봐가면서 하나요? 6 ..... 2016/10/21 2,269
609095 프리터 8년차 남동생을 둔 누나에요 5 ... 2016/10/21 3,667
609094 젓갈은 어디서 사드세요? 바다짱 2016/10/21 364
609093 주말에 마이너스 통장 인출되나요? 3 기간은? 2016/10/21 1,573
609092 영화 플로렌스 보신 분? 4 ..... 2016/10/21 776
609091 비맥스 가격문의합니다. 4 녹십자 2016/10/21 1,333
609090 아이유 은혁 사진 올린건 왜 올렸을까요 11 아이유 2016/10/21 10,274
609089 박여사 찍었던 분과 통화 후기 13 김여사 2016/10/21 5,419
609088 생강 농약 많이 치나요? 3 농약? 2016/10/21 2,229
609087 부자인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죄송 2016/10/21 11,465
609086 근래에 쌍둥이 출산이 늘었나요? 21 궁금 2016/10/21 4,100
609085 배배꼬인성격 의심많고 피곤한 스타일 계사 녀 7 .. 2016/10/21 2,647
609084 요새 카드모집인한테 카드발급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2 질문 2016/10/21 801
609083 11월 1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있습.. 올리브 2016/10/21 513
609082 주진우가 터는 차은택&최순실&정유라.. 3 보세요 2016/10/21 2,730
609081 수서나 대치쪽에 맛있는 스시집 추천해 주세요. 1 ... 2016/10/21 551
609080 피부과 레이져,기술인가요,기계인가요? 2 잡티 기미 .. 2016/10/21 1,935
609079 세상에 이런일이 ..현희씨 곧 수술 받겠네요. 15 2016/10/21 6,633
609078 지금 남대문시장 가요 뭐사먹을까요? 10 ㅋㅋㅋ 2016/10/21 2,543
609077 고등학교 심화반에 못들어가도 정시 잘 나올까요? 6 일반고 2016/10/21 1,931
609076 가령취? 대중교통에서 중노년 여성들에게서 나는 냄새 8 2016/10/21 2,926
609075 늘 얼굴에 피곤함이 있어요. 생기있어지는운동추천부탁드려요 7 건강미인 2016/10/21 2,824
609074 삼성중공업 신주인수권 8 whitee.. 2016/10/21 5,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