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놀러온 아들 친구 정신없네요.

..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6-10-21 15:51:40
초1 아들이 첨 보는 친구를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인사도 없이 방과후 요리 시간에 만든 거 데워주세요.
간식주세요.

아들 방 가서 서랍에 있는 거 다 뒤지고
다른 방도 들어가려는 거 못 들어가게 하고
간식주니까 한 입 먹다 말고 계속 다른 방 들락날락하고
아들방에 있는 장난감들 다 꺼내놓고
오늘 청소 싹해 놓은 화장실에 가서는 
휴지 반 개 다 쓰고 변기 막히게 해놓고

그러고 또 인사도 없이 자전거 탄다고 나가네요.

저희 아들은 남자애치곤 차분한 편이고
집에서는 저런 행동들 다 안하는데
친구 집에 가서 절대 저러지 말라고 다시 단도리시켜야겠어요.

초저 남자애들 원래 저렇게 정신없나요?
대체로 여자애들보다는 인사를 잘 안하긴 하더군요. 부끄러워서 그런지..
IP : 112.170.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6.10.21 3:58 PM (211.229.xxx.183)

    원글님아이도 남의집에선 어떨지 모르는거예요
    예전에 울애들 어릴때 이웃아이중에 엄마가 병적으로 깔끔떠는 집애가 있었는데
    그애가 우리집에 놀러를 오면 자기집에선 안하던 엽기적인짓을 많이했어요
    유리알같이 쓸고 닦아논 자기집에선 엄마가 시키는데로 너무나 깔끔한 아이인데다
    자기집에 놀러오는 애들한테도 자기엄마가 자기한테하듯이 장난감 갖고 놀면 제자리에 놔라
    바닥에 뭐 흘리지마라하고 무슨 노이로제걸린애처럼 그러는데
    우리집에 놀러왔길래 과자를 줬더니 작은방에 장난감을 완전히 다 엎어놓고 그위에다가
    과자를 붓고 발로 밟아서 전부다 부셔놨더라구요
    심하게 깔끔떠는 엄마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남의집에가서 푸는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 2. 겪어본자
    '16.10.21 4:04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서 인사를 안하는건 아닐거에요.
    초1이면 천지사방 분간못할 나이도 아니건만..

  • 3. ..
    '16.10.21 4:05 PM (210.217.xxx.81)

    초1에 저정도는 흔치않쵸..

  • 4. 초1라고
    '16.10.21 4:09 PM (113.199.xxx.9) - 삭제된댓글

    다 저렇진 않아요
    원래부터 남의집에서 그렇게 놀아버릇해서 그래요

    엄마들이 애들 친구집 갔을때 예의나 예절도
    알려줬음 좋겠어요

    울애 친구 하나는 냉장고를 수십번 여닫더이다
    벌써 한몇년 지난일인데 잊혀지지 않는 아이에요 ㅎㅎㅎ

  • 5. ..
    '16.10.21 4:31 PM (1.234.xxx.189)

    adhd아닌지?
    그 정도면 의심해볼만 한 정도인데요?

  • 6.
    '16.10.21 5:26 PM (61.74.xxx.54) - 삭제된댓글

    의사도 장시간 검사후에 진단하는데 남의 애한테 adhd 아니냐니요?
    산만하긴한거 같은데 내 아이도 다른데선 어떻게 행동할지 잘모르는거에요
    제가 아는 아이도 산만하고 컨트롤이 힘들어서 집에서 엄마가 교육을 잘안시키나보다라는 뒷말이 나왔었는데요
    정반대로 엄마가 엄청 엄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랑 잘안맞으면 저절로 멀어지겠죠

  • 7. ...
    '16.10.21 5:28 PM (119.193.xxx.69)

    아이들 안좋은 버릇이나 습관같은거 금방 따라하기 쉽습니다. 욕 금방 배우듯이요...
    초1에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그런 아이라면...가정교육이 의심스럽네요.
    다른집이라고 갑자기 그런 행동이 나오진 않습니다. 평소 집에서 주의주는 사람이 없나봅니다.
    원글님 아이에게도 단단히 교육시키고, 집에는 다시 데리고 오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8.
    '16.10.21 5:29 PM (61.74.xxx.54)

    의사도 장시간 검사후에 진단하는데 남의 애한테 adhd 아니냐니요?
    또래평균보다 어리긴한거 같은데 내 아이도 다른데선 어떻게 행동할지 잘모르는거에요
    제가 아는 아이도 산만하고 컨트롤이 힘들어서 집에서 엄마가 교육을 잘안시키나보다라는 뒷말이 나왔었는데요
    알고보니 오히려 엄마가 엄청 엄격했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아이랑 잘안맞으면 저절로 멀어지겠죠

  • 9. ㅁㅁ
    '16.10.21 5:30 PM (180.230.xxx.54)

    그나마 님이 집에 있으니 다행이네요.
    맞벌이 친구집에 갔으면 집을 얼마나 뒤지고 다닐지 ㄷㄷ

  • 10. ㅇㅇ
    '16.10.21 11:52 PM (121.168.xxx.166)

    좀 특이하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446 노원쪽에 피부과 추천좀해주세요~ .. 2016/10/23 618
609445 병문안 온 동료들 선물 추천 바랍니다. 1 선물 2016/10/23 1,026
609444 백남기 농민 때문에 잠 오지 않는 밤이네요. 4 돈크라이 2016/10/23 1,131
609443 약속합니다. 다음 대선날 저는 이렇게 하렵니다. 25 ... 2016/10/23 4,275
609442 백남기농민 부검영장이 25일 화요일 밤11시 59분까지 4 ㄷㄷ 2016/10/23 1,102
609441 우리를 대변할 조직이 필요해요 ㅗㅗ 2016/10/23 538
609440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가? 5 건강과상관관.. 2016/10/23 2,290
609439 물대포 맞아본적 있어요 6 .. 2016/10/23 2,283
609438 그알피디 이번 백남기농민편이 마지막이라네요 21 그럴줄 2016/10/23 5,453
609437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를 보는데 지금과 .. 2 슬픔 2016/10/23 1,454
609436 [단독] 백남기씨 사인, ‘물대포 아니다’ 건국대 의대 이용식교.. 17 ㅠㅠ 2016/10/23 5,453
609435 판교힐스테이트모비우스 분양 1 ... 2016/10/23 1,871
609434 ㄹㅎ찍은 놈들 증오스럽더라도 15 ㄱㄴ 2016/10/23 2,105
609433 이 살인사건 아시는 분... 7 .... 2016/10/23 2,365
609432 곧 sbs에서 하는 양세형의 숏터뷰 보세요^^ 10 ㅇㅇ 2016/10/23 3,973
609431 라마소재 코트와 알파카중 어떤게 더 7 코트 2016/10/23 3,414
609430 노대통령 나오는데 눈물이 더 쏟아져요. 38 ㅠㅠ 2016/10/23 4,168
609429 공중파애서 민가를 듣네요 12 민들레처럼 2016/10/23 2,374
609428 이명박때부터 죄를지어도 처벌을안받아요 10 ㄱㄴㄷ 2016/10/23 1,644
609427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께 9 *** 2016/10/23 2,102
609426 새누리 뽑은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 해요 46 ㅇㅇ 2016/10/23 2,839
609425 좋아하는 연예인만 이야기하면 안될까요?? 11 1004 2016/10/23 2,051
609424 닭이랑 경찰청장 물대포앞에 세우기를 7 2016/10/23 1,033
609423 아~ 분명 강하늘 땜에 보기 시작했는데... 5 보보경심 2016/10/22 2,117
609422 강신명 그 새끼를 살수차앞에 세워놔야 17 .. 2016/10/2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