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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6-10-21 07: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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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떡메를 맞은 자리에
엄청난 둔부 하나가 새겨졌다

벌과 집게벌레가 들어와
서로를 건드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무언가를
열심히 빨아먹고 있다

저긴,
그들만의 천당이다

누군가에게
내 상처가 천당이 될 수 있기를

내가 흘리는 진물을
빨아먹고 사는 광기들!

다시,
열매들이 익어가고 있다
누군가 떡메를 메고 와
열매들을 털어가기를
더 넓게 더 깊게
상처를 덧내주기를

누군가에게 가는 길,
문을 여는 방법,
그것밖에 없음을


                 - 이윤학, ≪늙은 참나무 앞에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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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6/10/20/GRIM.jpg

2016년 10월 2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6/10/20/JANG.jpg

2016년 10월 21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66651.html

2016년 10월 21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3e2e549ee404483fa710b9670c0aaad8




꽁꽁 아껴두었던 밑천을 벌써 풀고 호들갑을 떨어야 할 정도의 급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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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충고보다 값진 선물은 없다.

                    - 에라스무스 - (from. 페이스북 페이지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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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급하긴 하군요
    '16.10.21 9:12 AM (14.42.xxx.85)

    정말 급하군요

    잘 보겠습니다

  • 2. 항상
    '16.10.21 10:57 AM (1.236.xxx.2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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