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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맞벌이 생각안하는 여자들 마인드가 궁금하네요

ㅇㅇ 조회수 : 21,401
작성일 : 2016-10-21 03:00:36


여동생 연봉 4천대 받습니다. ( 약 5년전에 명세서 확인한게 저겁니다 ) 

결혼 적령기라 근래 소개 받더니 남친 생겼습니다.


평소에 맞벌이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던데요?

몸매 늘씬, 얼굴 중간보단 낫구요.   얼굴 달걀형에 작음 . 피부 관리하고 있구요.

저번에 부자집 남자 소개까지는 받긴 하더군요. ( 남자 외모 보는 편이라 거절. ) 

그래도 좋은 인상, 건실한 직장의 남친을 만나네요. 



어머니께선 전업주부지만 맞벌이 안하면 답이 없는 경제 현실이라고 하십니다.

저희 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빚 없이 15억~20억 정도로 무난하게 삽니다. 

한국은행-통계청 합동조사보면 25억이 상위 1% 컷에 걸리고

10억이 상위 5% 컷에 걸립니다.  

현재 결혼 적령기 고등 동창들 경제 형편보면 잘사는 사람 몇 없습니다.   


부자집 남자와의 결혼은 쉽지 않아요.  

현실적으로 여동생 (성품,외모,집안.직업) 보다 훨씬 나아야할꺼에요.



이런 힘든 세상에

맞벌이 요구하는 남친보고 갈라져라니 기분이 나쁘니 대체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 맞벌이 걱정 글쓴분 보고 계신다면,  남친분 성품 모난데 없으면 무난한 거에요.

( 맞벌이인데 집안일 미루는 남자면 애초에 언급할 대상이 전혀 아니겠죠. ) 



여기 82쿡보면 결혼후 맞벌이에 부정적인 여성분들이 대다수라 

경제에 대해 철이 덜 든 건지도 의심이 갑니다.


남자가 집 4~5억 해간다고 한들 외벌이로는 집안 경제 개선이 힘든 세상입니다.
















IP : 121.188.xxx.237
1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21 3:05 AM (49.142.xxx.181)

    도대체 누가 맞벌이를 요구하면 헤어지자고 했다는건가요?
    글이 뭔말인지..
    혹시 어느 다른 글을 보고 쓴글인가요?
    맞벌이 생각안하는 여자들 마인드 그게 왜 궁금해요? 딱보면 견적 나오는구만
    지가(또는 부모가) 돈이 많아서 돈벌 필요가 없거나
    남자한테 기생하겠다는 소리 둘중 하나겠지 뭔 마인드 운운

  • 2. .....
    '16.10.21 3:13 AM (125.185.xxx.225)

    맞벌이를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남친의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이 대다수잖아요.
    우리 사정이 이러이러하니 앞으로 빨리 집 사고 아이 키우려면 같이 벌자고 터놓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육아휴직 되고 안정적인 직장 찾아오라고 여자친구보고 닥달하는거잖아요. 게다가 계약직인 여자친구 앞에 두고 육아휴직 가능한 여자가 좋다고 노래를 부르는 넌씨눈 남자친구... ㅜㅜ

  • 3. ..
    '16.10.21 3:16 AM (14.40.xxx.105)

    같은 직장 다니는 사람들 부인들이랑 비교한데잖아요. 무슨 말씀이신지..

  • 4. 글쓴이
    '16.10.21 3:21 AM (121.188.xxx.237)

    아 죄송합니다 글 여러개 보고 착각했나봐요

  • 5. ..
    '16.10.21 3:23 AM (118.37.xxx.132) - 삭제된댓글

    요새 집값오르고 땅값오르면서 집 재산이 님네 4배정도되용~~ 그래서 친정에서 임대수입이랑 아빠 수입으로 용돈주고 몸도약하고 대학원수료후 논문핑계로 놀고있네용 박사도 하고싶고 슬슬 대학 강사나 나가면서 품위유지하고싶어서 돈버는건 생각도안해봤어요

  • 6. ..
    '16.10.21 3:24 AM (118.37.xxx.132) - 삭제된댓글

    1%라지만 통계의 오류죠 우리나라 1%면 오십만명이에요~~ 보통 한가구 4인가족이니까 오십만명x4하면 이백만명이구요...

  • 7. ..
    '16.10.21 3:26 AM (118.37.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빠가 의사다보니 저도 의사랑 결혼했는데요. 천만원 받으며 대학병원에 있고요.. 보통 의사 변호사 자식들도 전문직하고 결혼해요~ 우리나라 의사변호사수도 수십만인건 아시죠??

  • 8. ..
    '16.10.21 3:28 AM (14.40.xxx.105)

    윗분 1인가구 많아요.

  • 9. 글쓴이
    '16.10.21 3:29 AM (121.188.xxx.237)

    본문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쓴 겁니다.

    1%는 그런식으로 셈하는게 아니구요.

    대한민국 총 가구수 약 1800만을 바탕으로 둡니다.

    즉 상위 1%는 18만 가구가 됩니다.

  • 10. .......
    '16.10.21 3:4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니까 맞벌이 생각없는 여자들한테 랜선회초리질 중이신거군요 ㅋ
    내 여동생은 이 정도로 잘났는데도 맞벌이한다?
    근데 그 글을 잘못 읽고 흥분하신 듯 하네요
    제목만 읽고 착각하지 맙시다

  • 11. ..
    '16.10.21 3:50 AM (220.117.xxx.232)

    맞벌이한다고 다 잘살고
    외벌이한다고 다 못살고
    그런거 아니잖아요?

  • 12. 00
    '16.10.21 6:08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여자도 무조건 직장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빠가 어찌나 엄마를 돈안벌어 온다고 구박을 하던지
    자식들이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요
    저희 엄마가 편하게 사신거 아니거등여
    아빠가 집을 해온것도 아니고 두분이 아무것도 없는것부터 시작해서
    저희 엄마가 자식들 케어하느라 직장 다닐틈이 없었어요
    막내 중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 일을 하셨는데요
    경력이 오랫동안 단절되다 일을 하려니 직장구하는것도 힘들어요

    제 생각에는 자식을 하나만 낳던지 아예 낳질 말던지
    엄마들 가족생각 하는것 보다 본인 커리어를 먼저 생각하세요
    아빠가 엄마한테 진짜 치사하게 난리치던게 끔찍해요

  • 13. 00
    '16.10.21 6:22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여성분들 본인 커리어에 집중하세요
    현모양처 이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요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한게 너무 아깝잖아요

  • 14. 그럼
    '16.10.21 6:27 AM (83.78.xxx.45)

    왜 맞벌이 하는 집 남자들 가사노동은 안 하고 육아휴직도 안 하는지나 먼저 물어봅시다.
    우리나라 저출산이 왜 그리 극단적인 줄은 알아요? 고용평등이 안 이뤄져서 그렇답니다. 이미 결론이 난 문제죠. 여권신장을 해서 고용률을 높이고 사회가, 남성이 인식을 바꿔서 여성의 부담을 덜면 고용률과 출산률이 올라갑니다. 근데 현실은 남녀평등지수 117위거든요. 님 현실 따지는데 여자들이 처한 현실은 외면하나요? 남자들이 가사노동 육아 얼마나 참여하나요. 거의 안 하잖아요! 심지어 여자 외벌이여도 거의 안 한다는 통계까지 있어요. 외벌이건 맞벌이건 아침밥 차려내라 소리 맨날 나와요.
    그 원글 놈은 더군다나 다른 집 여자들하고 비교질도 했죠. 비교질 누군 못해서 안하는 줄 알아요? 어디 의사 남편들과 비교 한번 당해봐야 입을 다물려나?
    돈까지 벌어다 바치고 시댁과 남편 감정 쓰레기통노릇까지 하라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 여기 사람들이 싹수부터 노란 새끼 버리라는 건데 거따대고 훈계질.
    아줌마들 사이에서 훈계질하며 무슨 이득을 보려고 여기서 얼쩡거려요. 님이 도대체 뭘 안다고.

  • 15. ,,,,,
    '16.10.21 6:29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안하면 철이 덜든거라,,,,,,,,,,,ㅎ

  • 16. ,,,,,,
    '16.10.21 6:31 AM (223.62.xxx.154)

    분란 조장글,,,,,

  • 17. ...
    '16.10.21 6:35 AM (58.230.xxx.110)

    잠잘 시간엔 잠을 자야 정신이 맑죠...

  • 18. 맞아요.
    '16.10.21 6:58 AM (115.140.xxx.82)

    저 여자고 여동생 있어요. 저희 집도 자산 2-30억 정도에요. 둘 다 결혼했고 저는 아이도 있지만 절대 일 놓을 생각 안합니다. 저도 맞벌이 하자는 남친 이야기에 성내는 여자들 보면 한심해요. 육아 가사 동참 요구는 계속 해야 하는 거죠.

  • 19. ....
    '16.10.21 7:00 AM (175.223.xxx.217)

    남사친들 샤는 거 보면 결혼하고픈 맘 사라짐. 상식남인줄 알았던 애들 결혼하니 갑자기 가부장 꼰대로 변신. 애 징징대면 와이프한테 화내고 지는 딱 5분 봐줌. 집안일은 당연히 아내 책임인데 돈까지 벌어오라고. 돈나가는 애 교육은 가 지가 컨펌. 아내는 하등하고 뭘 모르는 여자 취급. 커플로 만나면 왜 요즘 출산율 낮은 지가 바로 느껴짐. 그런 애들 일부가 이런 데 와서 여자들 계몽한답시고 글이나 쓰고 감.

  • 20. ....
    '16.10.21 7:03 AM (175.223.xxx.217)

    맞벌이 안 해서는 답이 없으면 같이 일하는 여자를 존중해 줄 생각을 해야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도 싫고 육아휴직 여직원도 싫고 지가 집안일 하는 거 육아 교육 다 귀찮아하면서 맞벌이 안 하면 무개념이라 욕까지 하죠.

  • 21. 00
    '16.10.21 7:07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가사노동 육아를 공동이 아닌 도와주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긴하져
    저희 회사 남직원은 와이프가 야근을하고 왔는데도
    자긴 절대로 설거지를 안한데요 혼자 먹은건데도요 기가 찰노릇이져
    그리고 와이프 음식 못한다고 회사사람들한테 와이프 뒷담화해요
    이런거보면 결혼하고 싶은 맘 절대로 안생겨요

  • 22. 00
    '16.10.21 7:09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자긴 음식을 전혀 해본적이 없는데도
    와이프 뒷담화를 해요
    결혼전에 음식은 절대로 안한다고 말을 해놨기때문에 자긴 안해도 된데요

  • 23. ㅎㅎㅎ
    '16.10.21 7:10 AM (118.33.xxx.9)

    자기네집 재산 자랑은 댓글로 뭐하러 해. ㅎㅎㅎㅎㅎㅎ 맞벌이를 하거나 말거나 그 집안 사정이겠죠.

  • 24. ..
    '16.10.21 7:20 AM (115.140.xxx.182)

    여자가 출산하니까 남자가 육아휴직하고
    한 3년 경력단절 됐다가 재취업도 해보고
    회사 다니는 와중에 애가 갑자기 아프기라도하면 아빠가 뛰쳐나가고
    그러면 맞벌이 자연스러워짐
    성토나 계몽은 필요없어요

  • 25. 실업률
    '16.10.21 7:25 AM (121.174.xxx.129)

    아무리 남자들이 집안일 도와준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요.
    아직 뭘 모르는거 같은데 연봉 괜찮은 직장 다니는
    마누라한테는 맛있는 밥 얻어먹을 생각은 애초에 하지말고
    결혼하시길~~
    아이는 물론 없으면 더 좋구요.

  • 26. 실업률
    '16.10.21 7:30 AM (121.174.xxx.129)

    그리고 저위에 와이프 음식 못한다고 하는 놈은 뭔지 ㅉㅉ
    나도 일하러 다니지만 요리를 못하는거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일 힘든게 음식 하는건데 맞벌이 원하면서 저런 생각을
    하는것들은 혼자 살아야 되요

  • 27. 왠 여동생얘기?
    '16.10.21 7:30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여동생 잘났다 자랑하러 쓴글이세요?
    님 얘기하세요 님도 맞벌이하시죠?

  • 28. 그니까
    '16.10.21 7:35 AM (58.121.xxx.183)

    자기 얘긴 왜 안헤?

  • 29. ....
    '16.10.21 7:38 AM (221.157.xxx.127)

    맞벌이에대한 배려가 없는게 문제죠 저 맞벌이 했는데 제가 돈버니 남편이 지돈은 지가 관리 공과금내주고 대형마트같이가면 남편카드로 장봐주는정도였고 아이육아비 (내가 일해서 맡겨야하는거니 내가 내야된다고)비롯 생활비 대부분을 제가 냈는데 집에서 살림육아 전혀 도와주는것 없고 퇴근후 남편은 티비보고 저는 애업고 밥을했으며 기타등등..시간지나고나니 나도 좀 더 이기적으로 살걸싶고 남편은 그부분이 잘못된건지 전혀 몰라요 전투적으로 살다보니 만성적 수면부족 아파도 못쉬고 등등 마흔넘어 아파 수술받고 건강잃고 일그만두고나니 인생무상이네요

  • 30. 밉상
    '16.10.21 7:38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지 여동생보다 잘나야 부잡집남자 만날수
    있을거래ㅋㅋ
    평소에도 남 깎아내리며 집안자랑질 하느라 밉상일듯

  • 31. ㅎㅎㅎ
    '16.10.21 7:48 AM (118.33.xxx.9)

    결혼 생활 얘기에 오직 돈만 말하네. 그렇게 재산 불리고 싶으면 재벌 만나야죠.

  • 32. 애는 누가 키우고?
    '16.10.21 7:49 AM (182.222.xxx.70)

    난 애 키워줄 사람 없어서 일 못해요,
    파트타임 뛰려면 오전에 가사도우미 쓰고 일해야할판이고,
    애들 학교마침,애들 스케줄에 맞춰 데리고 수업가고,집으로 오고,등등
    너님이 상상못할정도로,
    엄마의 삶이란 잉여잉여하지 않거든요,
    내 새끼 내가 거두느라,지금 일못해요~~~~
    케바케중 애 둘있는 전업인 내 마인드

  • 33. 냅두세요
    '16.10.21 7:53 AM (121.174.xxx.129)

    아직 결혼 생활.안해봐서 현실을 모르는거죠
    집꼬라지 엉망 에다가 애들도 관리안되고 맛없는 밥 먹고
    살다보면 느끼겠죠.
    그걸 글쓴이 본인이 다하면 할말 없구요

  • 34.
    '16.10.21 7:54 AM (110.70.xxx.151)

    뭘 그리 가르치려 드는지...

  • 35. 맞벌이 ㅎ 말이 좋지
    '16.10.21 7:55 AM (223.62.xxx.65)

    맞벌이 안 해서는 답이 없으면 같이 일하는 여자를 존중해 줄 생각을 해야지.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도 싫고 육아휴직 여직원도 싫고 지가 집안일 하는 거 육아 교육 다 귀찮아하면서 맞벌이 안 하면 무개념이라 욕까지 하죠.22222

    회사생활 17년차 집안일에 시댁스트레스에 애보느라 동동.. 현실을 알면서 맞벌이 운운하시죠 쫌.

  • 36. 아 그래서
    '16.10.21 8:01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님은 맞벌이 하냐구요?

  • 37. ....
    '16.10.21 8:03 AM (112.220.xxx.102)

    뭐 어쩌라고
    상황에 따라 맞벌이 못할 경우도 있는건데
    무조건적인 맞벌이 요구가 맞는거라고?
    출산후 애 봐줄사람 없으면??
    애 낳다가 몸상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래도 돈벌러 쳐 나가야되나?
    님 여동생도 우찌될찌 몰라요
    말 함부러 하지마세요
    그저 돈돈돈
    없으면 없는대로 살면되지
    웃기고 자빠지셨네 진짜

  • 38. 원글
    '16.10.21 8:09 AM (39.121.xxx.22)

    남자죠??

  • 39. 원글 남자냐? ㅋ
    '16.10.21 8:16 AM (175.209.xxx.110)

    나중에 와이프 맞벌이 시키고 싶지?
    그런 마인드로 결혼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가가서 명절때마다 전부치고 평소에 집안일 다하고 그러긴 싫지?
    걍 결혼 생각도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

  • 40. ㅇㅇ
    '16.10.21 8:17 AM (124.62.xxx.215)

    저요. 맞벌이 하면 헤어질 생각 있었어요. 여자 혼자 독박하느니
    싱글로 살고 싶었거든요. 결혼생활할 부지런도 없고요.
    그당시 남친 의사여서 지금은 그냥 의사 마눌로 그럭저럭 살아요

  • 41. ......
    '16.10.21 8:18 AM (223.62.xxx.232)

    대부분의 가정에서 맞벌이를 택하든 전업을 택하든 경제적인 이유 때문이죠. 연봉 4~5천에 정규직만 돼도 여자들 기를 쓰고 버틸려고 합니다. 근데 보통 현실은 비정규직에 월 200남짓..애 봐주는 도우미 월급 줘 버리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전업을 택하는 거지요.

  • 42. ...
    '16.10.21 8:19 AM (1.229.xxx.60)

    밎벌이한번 애낳고도 잘되나 해보슈
    애는 애대로 고생, 돈을 얼마나 번다고 여자를 내돌립니까?
    남자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원글

  • 43. 제발좀
    '16.10.21 8:20 AM (118.46.xxx.36)

    집안이 웬만하면 맞벌이맞벌이, 돈벌이돈벌이좀 하지 말아주세요.
    이 일 아니면 먹고살지 못하고
    비빌 구석 전혀 없는 사람들 먹고 살게 양보좀 해주세요~~

  • 44. ....
    '16.10.21 8:25 AM (124.49.xxx.100)

    남자가 자꾸 오는건 싫지만 이 글에는 동의해요
    어제 저도 그글보고 황당..
    그 남친은 솔직햤을뿐인데.. 맞벌이 원하지 않은 남자 하나도 없어요.

  • 45. 휴..
    '16.10.21 8:28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원글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댓글 다 왜 이래요..

  • 46. 휴...
    '16.10.21 8:28 AM (223.62.xxx.57)

    원글 구구절절 맞는 말인데 대다수 댓글 왜 이래요..

  • 47. ..
    '16.10.21 8:32 AM (112.152.xxx.96)

    애새끼들 싸질러 놓고 맞벌이한다고 생생내고 ....노부모에게나 맡기지 안았으면 좋겠네요...애둘 손자손녀 봐주고 나면 ...노부모만 골골 골병드네요...맞벌이를 하던 말던...자기애 본인들이 키우면서 하면 하네요..울나라는 믿을만한 사람 못찾음 애들 노부모 차지예요..노부모 희생없이 맞벌이 하기 힘든세상이예요...원글..홀딱 깨네요...각자 상황따라 삽니다..참..

  • 48. Dd
    '16.10.21 8:34 AM (211.195.xxx.121)

    오늘도 남편은 뜨끈한 국 손수만든 반찬과 과일 후식 먹고 힘내서 출근~아이도 함께 도란도란 여유롭게 아침식사하고
    남편은 돈벌어라 얘기한적 없습니다
    그래서 결혼했고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있습니다
    본인 능력좋아 여자 나가 돈벌고 집에오면 아무도 없고
    애 남한테 맡기는거 싫어하는 남자들고 많아요

  • 49. ....
    '16.10.21 8:36 AM (121.143.xxx.125)

    그래서 전업하려면 재산이 얼마면 되는 건데요? ㅎ

  • 50. ...
    '16.10.21 8:36 AM (112.149.xxx.183)

    뭐 현실은 또 생각보다 다르네요. 저도 요새 젊은 남자들은 죄다 원글 같으리라 당연 생각했는데 지난달 요번달 친척 동생들이랑 후배 결혼식 세군데 다녀왔는데 집안 경제력 괜찮고 다 집 자가나 전세 수억 준비되고 학벌, 직장 좋은 30대 초반 젊은 남자애들인데 의외로 와이프 될 여자들 직장 다니고 돈 버는 거엔 별 관심이 없더라구요. 우선 와이프랑 잘 맞고 사랑하는 게 우선이고 와이프 될 여자들이 프리랜서나 예술해서 돈하고 상관도 없고 애 낳게 되면 직장은 당연히 일단 쉬게 되지 않나 남편이나 시집이나 당연히 생각하고...뭐 남자쪽이 여유있고 좀 있는 집들이라 그런가 여전히 전통적인 생각들이더라구요..
    여유 없음 별 수 없는 거고 여러가지 부딪히며 변화해 가는 변환기인 거겠죠..

  • 51. ....
    '16.10.21 8: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맞벌이를 하든 외벌이를하든
    그냥 내비두고 니인생 살아요
    뭐그리 꼬치꼬치 간섭질인지.
    남의 가정사에..

  • 52. ...
    '16.10.21 8:37 AM (49.167.xxx.79)

    완전 분란글.. 원글에서 살짝 통계 넣은거 보고 참 정성들여 글짓기 했다고 느꼈는데..
    다 알아서 형편껏 살겠죠.. 어디 인생이 매뉴얼처럼 되나요?

  • 53. ...
    '16.10.21 8:40 AM (58.146.xxx.73)

    전 맞벌이 찬성론자.
    이유는 가사노동착취, 남자의 갑질예방.
    이상한놈이면 당장버릴수있는 힘가지기위해서죠.

    성실한 전업주부하다가
    능력있어도 경력단절때문에 안되거든요.

    그글은
    남자와 시집이 그여자이상의 능력을바라는데
    거기서 억지로 결혼하면
    평생 무시당하며 육아, 돈벌이에서 벗어나지도못
    할것같아서
    그냥 내능력이 정규직안정된 직장은 힘드니까
    고백하라고 썼엉ᆢㄷ

  • 54. 저도
    '16.10.21 8:43 AM (115.142.xxx.82)

    원글님 글은 이해하는데요,
    맞벌이한다거해도 여자가 아이낳고나면 육아나 집안일은 남자보다 더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관련은 엄마가 더 열성인데다가, 예를들어 남자들은 일핑계로 밥한번,술한잔 먹어도,
    엄마들은 애가 있다면 그러기가 쉽나여?
    그러니 집에 더 빨리 들어오게되고, 여자들이 독박육아에 독박 집안일에,
    남자들이 반반 딱딱 나눠서 해주면 누가 맞벌이 안하나요?
    아직 이사회가 남자들은 회사일로 바쁜게 용납되고 집안일에도 어느정도 눈감게되고
    그런거 부터 고쳐져야 진정한 맞벌이를 해야하는거 같아요,
    모두 그런 남자들은 아니잖아요,

  • 55. ...
    '16.10.21 8:48 AM (58.230.xxx.110)

    몇일전부터 더럽게 간섭질하는 글이 매일 올라오네요...

  • 56. 여자들도
    '16.10.21 8:53 AM (124.51.xxx.59)

    밖에서 돈벌이 하느라 진 다빼고 들어오면 지는 돈벌이오니 여자인 너의 시중을 남자인 내가 빋겠다하고
    티비 보면서 해주는밥 맛이 있니없니 지부모한테 전화는 하니 안하니 밥쳐먹고 딩굴어자고
    애들씻기는거 준비물 챙기는거 설겆이 빨래 징벌이 장보기 애들학습지 봐주기등등 일이 산더미이고
    있는체력 없는체력 죽을뚱살뚱 움직여도. 위엣것등 한다지만 도와줘도 지가 온갖거 다한냥 생색내고
    지아들 돈 좀 더 버는거 같으면. 내아들만나 있는호강 다누리는줄아는 시부모에 며느리도리 운운
    집안일 육아는 어디 그냥 나오는 공짜 노동력인줄 착각하는 남자들. 그냥 혼자사는것이 정답

  • 57. 으휴
    '16.10.21 8:55 AM (211.177.xxx.154)

    육아휴직 출산휴직한 여직원 흉이나 보는 세상.... 일 덤팅이 쓴다며 여자는 역시 힘들다며 뒷담질하면서 맛벌이는 필수인 사회... 울딸에게 결혼은 꼭 안해고 되는거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인구 주는거 당연해요

  • 58. 나도궁금
    '16.10.21 8:56 AM (124.51.xxx.59)

    여자도 똑같이 돈벌이에 한다고 그래야 평등하다고 생각하면서
    집안일 육아 출산 시부모 종양은 공짜노동력이고
    당연히 여자가 해야하는일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마운드가 난
    더 궁금하네요

  • 59.
    '16.10.21 9:00 A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이상하다
    여자도 똑같이 직장다니면 야근에 주말근무에 내몸 하나 건사하고 사는것도 죽겠는데
    신혼에 애없이 맞벌이 하는것도 천근만근 힘들어 누우면 기절하는 사태로 자연스레 소울메이트 되더만
    이상태로 무슨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애기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라는건지...
    남자도 직장이 중요하지만 여자는 공기업 공무원 아니면 결혼하고 애낳고 돈벌다 죽으라는 소리같이 들림

  • 60. 맞벌이여자는 호구죠.
    '16.10.21 9:05 AM (14.52.xxx.60)

    여자도 똑같이 돈벌이에 한다고 그래야 평등하다고 생각하면서
    집안일 육아 출산 시부모 종양은 공짜노동력이고
    당연히 여자가 해야하는일 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마운드가 난
    더 궁금하네요 222222222222

    나도 호구지만 애들 다크면 홀가분하게 나 하고 싶은데로 하며 살랍니다.

  • 61. 진짜
    '16.10.21 9:05 AM (211.108.xxx.159)

    진짜 궁금한 건,

    그렇게 맞벌이가 절박한데도,
    동북아시아 삼국중에서 여전히 독보적으로 가장 빡센 시월드 문화를 놓지 않고 꽉 쥐고있는
    아들과 아들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렇게 맞벌이가 절박한데
    가사는 남자의 일이 아니고 도와주는 것이라는 사고방식을 유지하는 사람들이에요.

    일본처럼 남편-돈벌고, 아내-전업, 시댁-신경한씀 이라는 확실한 분리도 없고
    중국처럼 남자들이 밥짓고 설겆이 다 하는 문화도 아닌데

    중,일 에 비해 여자 결혼비용 비율은 제일 많이 들이고, 반반하게 바람직하다는 추세로 가고있고.
    유부녀들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하는 일은 삼국중 제일 많고

    맞벌이가 당연한게 아니라 맞별녀 처우개선이 훨씬 더 먼저 당연한 것 아닌가요.

  • 62. 그래서 요샌 결혼안하는게 대세
    '16.10.21 9:08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남자입장에선 혼자 벌어 고생하기 싫고
    여자는 집안일에 양육에 돈까지 벌어야하니
    비혼이 대세인게 당연

  • 63. ...
    '16.10.21 9:12 AM (49.96.xxx.79) - 삭제된댓글

    이런글 보고 오지랖이 태평양에
    남이사~라고 하죠ㅋㅋ
    세상에 다양한 가치관과 개인상황이 존재하는데
    여동생이 절대선도 아니고 아침부터 웃고 가네요
    나도 회사다니지만 화장실에서 몰래 우는 워킹맘들 꽤 있어요
    여성사원 많고 복지가 나쁘지 않은 대기업인데도 상황이 그럽니다
    엄마들이 경제적 부담이며 육아며 등에 잔뜩 짊어지고 있는데 평등은 무슨…
    경제적 여유만 되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맞벌이 안하고 싶네.
    남자고 여자고 입모아 다들 그러는데 현실은 알고 글 쓰신건지…

  • 64. 휴...
    '16.10.21 9:22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읽다보니 제가 다 여성 혐오증에 걸리겠어요. 가사일 육아 같이 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을 왜하나요? 제가 보기엔 전제가 틀렸어요. 두 가지는 따로 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윗글 화장실에서 우는 워킹맘 아이고... 남자는 안힘든가요? 빡센 직장에서 남자든 여자든 힘들어요. 내가 왜 맞벌이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있으면 더 서러워서 잘울겠네요. 그런 여자들 너무 싫어요.
    남초 사이트에서 또 퍼가서 난리 치겠다 싶어서 제 의견 써봐요.

  • 65. 휴...
    '16.10.21 9:26 AM (223.62.xxx.61)

    댓글들 읽다보니 제가 다 여성 혐오증에 걸리겠어요. 가사일 육아 같이 하지 않는 남자랑 결혼을 왜하나요? 제가 보기엔 전제가 틀렸어요. 두 가지는 따로 놓고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바로 윗글 화장실에서 우는 워킹맘 아이고... 남자는 안힘든가요? 빡센 직장에서 남자든 여자든 힘들어요. 내가 왜 맞벌이를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있으면 더 서러워서 잘울겠네요. 그런 여자들 너무 싫어요.
    남초 사이트에서 또 퍼가서 난리 치겠다 싶어서 제 의견 써봐요.
    싱글이 뭘 모른다고 난리치실까봐. 저 결혼 6년차 워킹맘이고요 아이 한명 있어요. 저희 엄마도 평생 일하셨고 지금도 일하세요. 반듯하게 잘 컸고 어딜 가도 곱게 자랐다 소리 들어요. 집에 있는 엄마라고 애들 더 잘 키우는 것 절대 아닙니다.

  • 66. 문제예요
    '16.10.21 9:26 AM (121.174.xxx.12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여자가 집에서 하는일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전 일끝나고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우울해요
    가서 치우고 가족들 먹는거 챙기는 생각 하면요

  • 67. 윗님
    '16.10.21 9:31 AM (121.174.xxx.129)

    결혼하기전 그걸 어떻게 아나요?
    당연히 도와준다는 전제하에 결혼하는거지
    그리고 대부분 직장 다니면 솔직히 남자가 안도와주는
    이상 집안 엉망 되는거 맞아요
    그리고 애 하나랑 둘은 또 다르구요
    6년차요? 한 20년 맞벌이 해보시고 얘기하세요

  • 68. 이상타
    '16.10.21 9:32 AM (223.62.xxx.70)

    요새 젊은남자들이 육아도 잘하고 집에도 잘하는 남자 많아요. 그런 남자로 찾아 결혼할 생각해야죠. ㅎㅎ 82시이트는 진보적인척 엄청하면서 맞벌이얘기나 시댁얘기만 나오면 백투더 1970인가요? 당당히 맞벌이 요구하는 남자들중 가사일도 적극적인남자 많아요.

  • 69. 맞아요
    '16.10.21 9:37 AM (121.174.xxx.129)

    남자들이 많이 도와주면 당연히 맞벌이 하는게 좋죠
    여자본인한테도요
    그런데 맞벌이 원하면서 음식 타박하는 남자도 있다잖아요
    그게 문제라는걸 얘기하는거예요
    가사분담 반반하면서 원하면 딴지걸사람 여기 없어요

  • 70. 맞벌이는 당연하고
    '16.10.21 9:39 AM (121.132.xxx.241)

    아이는 몇년 살아본후에 낳을지 말지 결정들 하세요.
    남편이 가사에 공동으로 협조하는지에 따라서.

  • 71. 혼자벌든
    '16.10.21 9:41 AM (113.199.xxx.9) - 삭제된댓글

    둘이벌든
    그집 부부가 알아서 할 일들을
    왜 난리실까나

  • 72. 뭐냐
    '16.10.21 9:41 A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대답없는거 보니 원글은 맞벌이가 아닌갑네
    자긴 맞벌이 안하면서 훈계질 한건가?

  • 73. ㅎㅎ
    '16.10.21 9:46 A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주변을 보면 아이 낳기 전 맞벌이하는 비율이 가사일 제대로 분담하고 시집 갑질 없는 비율보다 훨씬 높은데 여기서는 여자 탓만 하네요. 아이 낳은 후 여자가 맞벌이 유지하기에는 사회가 도와주지 않구요. 결혼 전에 확실히 가사 육아 분담할 남자 알아보느니 차라리 결혼을 하지 말라 그러시지요. 맞벌이 하면서 가사 육아 시집일에 치이는 여자가 부지기수인데 그마저 남자보는 눈 없다고 탓하나요? 요즘 남자들 육아도 잘하고 집에도 잘해봤자 워낙 개판인 예전보다 개선된 정도이지 제가 보기에는 한참 모자릅니다. 저는 제 직장이 아까워 맞벌이 하지만 솔직히 주변 친구들한테는 그냥 돈 벌면서 편히 혼자 살라 그래요

  • 74. 휴...
    '16.10.21 9:47 AM (223.62.xxx.61)

    윗님 댓글 주신 분께,
    결혼 하기 전에 최대한 잘 살펴야죠. 시댁 분위기 관찰하고 결혼한 시누 또는 도련님이 있으면 살피고요. 백퍼센트는 아니지만 매우 중요한 부분이니 노력해야 하겠죠.
    가사 육아 나몰라라 하는 남자랑 결혼한 경우에는 맞벌이 하지 않는 것도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가사 육아 매우 빡센 일이니까요.
    맞아요 저는 아이 한 명이고 10년도 안살았으니 아직 큰 소리 칠 수는 없죠. 적어도 60세까지 일하고 당당하게 말하렵니다. 저희 엄마는 60세 넘어서까지 저희 낳고 한 달 쉰 것 말고는 쉰 적이 없으세요. 저희 아빠가 요리 청소 많이 하셨고요. 시댁도 분위기가 비슷해서 원활히 맞벌이 하고 있어요.
    맞벌이 이야기하는 남자는 당연히 가사 육아 공동으로 하는 것이 머리에 박혀있어야 하는 거죠.

  • 75. 그런데
    '16.10.21 9:49 AM (115.142.xxx.82)

    원글님 여동생은 그렇고,
    원글님은 현재 맞벌이하는건지,
    아님 혹시 남자분이 쓴 건지요?

  • 76. ㅇㅇ
    '16.10.21 9:50 AM (39.7.xxx.28)

    나도 궁금해요. 맞벌이하면서까지 결혼을 꼭 해야한다는 마인드가. 맞벌이하면서 남편뒷수발과 육아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능력이면 그냥 속편하고 몸편하게 자기 커리어관리하며 직장생활에만 올인하는게 더 낫죠. 그래서 전 미혼지인들에게는 어지간하면 결혼하지말고 그냥 혼자서 사는 것도 괜찮다고 권해요.

    그리고 위에 휴...님, 어머님이 곱게는 키우셨나는 몰라도 공감능력이랑 이해력은 좀 떨어지시네요. 그게 왜 따로 놓고 봐야하는 거죠? 남자도 단연히 직장생활 힘들죠. 그런데 그 힘든 걸 본인들이 경험하면서 정작 아내의 힘듬은 이해해주지않고 맞벌이하는 아내에게 가사일 육아 다 떠넘기는게 맞벌이의 문제라고 위에서들 말씀하시잖아요. 하긴 맞벌이하는 같은 여자도 이해못하는 걸 누가 이해해주겠어요. 이해는 커녕 우리 엄마도 잘 했고 나도 잘했는데 너네는 왜그래?하는 님글을 읽으니 저도 여성혐오증에 걸릴 것 같네요.

  • 77. 현직 맞벌이 임신녀입니다
    '16.10.21 9:57 AM (1.227.xxx.8)

    일단 맞벌이와 맞살림, 맞육아는 분리해서 논의할 수가 없어요.

    여자가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는 만큼
    남자도 살림과 육아에 보탬이 되어 줘야 하는데

    이상에서는 가능하나 현실에서는 이게 참 어렵다 말이죠.
    회식이다 야근이다 해서 매일 9-10시에 들어오는데
    누구 한사람은 애를 봐야하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자(엄마)가 희생하는 쪽으로 굳어지죠.

    그러면 맞벌이 하는 엄마는 직장에서 일해, 집에와서 애 봐, 애보면서 필연적으로 집안일
    (밥이라도 주면 설거지, 애 옷이라도 갈아입히면 빨래, 집 지저분하면 청소) 하게 되고요.

    그렇다고 명절이나 이럴때 시댁 스트레스 안받게 해주느냐.
    그것도 아닌게 사실이란 말이죠.
    맞벌이 해도 입대는 시댁 많고, 남편이 중간에서 컷 해주기는 커녕
    울엄마는 그런 사람 아니야~ 하고 있는 모지리들이 대부분이고요.

    이러다보니 맞벌이 할 바에는 그냥
    육아에 전념하겠다, 이런 분들이 종종 생기는 걸로 보여요.

    저도 물론 맞벌이 찬성이고, 저는 맞살림 시키느라 (육아는 아직 애 낳기 전이니)
    남편 교육 엄청 시킨 사람인데

    현실적으로 그게 어려운 집도 있다는거...
    그리고 맞벌이를 하게 만드는 원동력은 남편이라는거.
    맞벌이 = 맞살림, 맞육아 라는거.
    시댁의 부당한 요구는 힘든 아내를 위해 잘라주라는거...

    그런게 먼저 선결되어야 하는것 같아요.
    한마디로 내 와이프 맞벌이 시키고 싶으면
    남자 본인이 변하면 되요~

  • 78. 휴...
    '16.10.21 9:57 AM (223.62.xxx.61)

    ㅇㅇ님, 문제를 그렇게 섞으면 해결이 안되니까요. 맞벌이는 맞벌이고 육아가사는 육아가사죠. 나는 맞벌이를 할 거다. 너도 육아 가사 참여해라. 또는 나는 맞벌이를 할 거다. 육아 가사 당연히 하는 남자를 찾아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게 명쾌하지 않나요?
    맞벌이 하자는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 거라는 둥, 찌질하다는 둥, 제가 봤을 때는 맞벌이 하자는 남자에 대한 인신공격이 더 심한 것 같은데요.

  • 79. 휴...
    '16.10.21 9:58 AM (223.62.xxx.61)

    아내의 힘듦을 이해해주비 않는 남자면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아주 강하게 생각합니다.

  • 80.
    '16.10.21 10:10 AM (211.38.xxx.4)

    님 결혼 안하셨죠?
    맞벌이 여성은 살림,육아, 일까지 모자라
    시댁 종년 노릇, 남편 육아까지 맡겨지다보니
    여자들에게 지옥이 따로 없던걸요.

  • 81.
    '16.10.21 10:10 AM (211.38.xxx.4)

    일은 똑같이 하며 지 손으로 밥 차려먹는 남자가
    몇이나 됩니까.
    그거 지들이 안하면 여자몫으로 돌아오는거잖아요

  • 82.
    '16.10.21 10:11 AM (110.70.xxx.28)

    휴...님 공감 능력 떨어지네요
    어제 맞벌이 원하는 남친 글 보고 글 적으시는거면
    그냥 할말이 없네요

  • 83. ???
    '16.10.21 10:14 AM (14.52.xxx.60)

    맞벌이와 가사육아분담을 어떻게 분리해서 생각할 수가 있죠?
    이남자가 몇년후에 육아가사 참여할지 안할지 미혼 여성이 그걸 구분할 능력이 있기가 쉽나요?
    한마디로 무경험자인데..
    나는 맞벌이를 할 거다. 너도 육아 가사 참여해라
    ---> 싫은데? 맞벌이는 인간으로써의 양심이지만 육아 가사는 여자 고유의 권한이자 행복이잖아...
    분리해서 생각하면 이 다음 여자의 행동은 뭔가요?
    맞벌이를 놓지 않으면 남자의 두배 짐을 지고 제명 깎아먹는 고단한 삶을 사는 거네요???
    그게 해결인가요?
    어떻게든 하게 만들어요? 그게 가능하면 여자들이 왜 욕을 해요?
    우리 남편은 분담 잘 하는데 하는 분들은 운좋게 얻어걸린 거지
    본인이 잘하는 거고 다른 여자들이 이상한거라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 84. ㅎㅎ
    '16.10.21 10:28 AM (116.37.xxx.135)

    여자가 출산하니까 남자가 육아휴직하고
    한 3년 경력단절 됐다가 재취업도 해보고
    회사 다니는 와중에 애가 갑자기 아프기라도하면 아빠가 뛰쳐나가고
    그러면 맞벌이 자연스러워짐
    성토나 계몽은 필요없어요22222222

    별 훈계질을 다 듣네

  • 85. ???님...
    '16.10.21 10:39 A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육아 가사는 여성 고유의 행복이 아니라 남자도 누릴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애 어린이집 단짝 친구도 첫째 때는 엄마가 육휴를, 이 아이 때는 아빠가 육아 휴직을 해서 저희 아이랑도 무지 잘 놀아주셨어요.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 입장이 워낙 차이가 나니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하기맘 하고 평행선을 달릴 것 같네요.
    저는 싸워서라도 남자도 육아 가사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럴 싹수가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렵니다.

  • 86. 휴...
    '16.10.21 10:43 AM (223.62.xxx.61)

    ???님, 육아 가사는 여성 고유의 행복이 아니라 남자도 누릴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애 어린이집 단짝 친구도 첫째 때는 엄마가 육휴를, 이 아이 때는 아빠가 육아 휴직을 해서 저희 아이랑도 무지 잘 놀아주셨어요.
    운 좋게 얻어걸린 거라.. 입장이 워낙 차이가 나니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하기맘 하고 평행선을 달릴 것 같네요.
    저는 싸워서라도 남자도 육아 가사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럴 싹수가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렵니다. 지레 남자는 안하니까 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참님, 제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건 맞아요. 여동생에게 무수히 지적받아왔고요, 인정합니다. 대신 실제적인 걸로 도움 되려고 무지 노력해요. 어제 글은 읽지 못했어요.

  • 87. 이런..
    '16.10.21 11:33 AM (210.115.xxx.53)

    원글님아... 저 20대 후반인데, 님 여동생과 마찬가지로 만에 하나라도 결혼 하게 되면 맞벌이 할건데요.
    님이 뭔데 맞벌이 안하겠다는 여자들을 왜 뭐라고 그러나요. 각자의 사정이 있잖아요.
    여자가 생각이 있다면 남자 혼자 외벌이로 버는 돈 괜히 쓰기 미안해서 일하러 나갑니다.
    근데 왜 내주변 여자들은 애 낳고 돈 벌고, 그렇게 하고 명절에도 여자만 시댁가서 죽어라 개고생하고,
    남편 반찬 타박까지 들어야 합니까? 결혼하고 집안일은 오로지 내 차지에요. 남자들은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말하더군요. 같이 사는데 왜, 뭘 도와줘요. 맞벌이 하는 여자들 남편 보면 하나같이 집안일은 코빼기도 안도와주더만, 내가 이런 일부의 이야기 가지고 글쓰면 당신같은 남자들은 똑같이 달려들거잖아.
    왜 여자들을 맞벌이 안하고 남자한테 기생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나요?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하시려면 인격수양좀 더 하시구요.

  • 88. ...
    '16.10.21 11:45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난또 뭐라고. 분란 조장글이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89. 천천히
    '16.10.21 12:09 PM (121.160.xxx.29)

    아침부터 동동거리고 나가서 쉴틈없이 일하고 집에와서 저녁하고 애들씻기고 치우고 공부봐주고 빨래널고 개고 나씻고 하면 몇시일까요? 날마다 이런일이 반복된다면 그래도 자아실현, 남녀평등이 이루어질까요?대한민국에서 맞벌이하는건 정말 고통입니다.내가 정말 많이번다면 가사에서 해방되겠지만 어디 맞벌이하는 모든여자들이 연봉5000만원이 넘나요? 아님 남자들이 변해서 가사분담을 해주고 육아에 동참합니까? 저희남편 대놓고 집안일하기싫고 도와줄수없으니 전업하라고합니다. 저야 아이가커서 집안일이 단촐하니까 잠깐하는 알바합니다.하지만 어쩔수없이 일하고 집안일까지 하는 요즘젊은 여자들 너무 힘들꺼같아요.
    전업이냐 맞벌이냐가 중요한게아니라 각자의 형편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니 그냥 서로 이해하고 소통했으면합니다.

  • 90. ㅔㅔ
    '16.10.21 12:55 PM (175.223.xxx.120)

    맞벌이 - 프리랜서 아이둘 초등저학년 미취학

    저는 여권신장을 위해서라도 맞벌이 강추합니다
    프리랜서라 시간적 여유도 많긴 하지만 제가 만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을 했다면
    그래도 도우미를 써도 일을 했을거에요

    가만히 있으면서 누군가 변화를 가져다주길 기대하지 마세요

    연애할때 보면 알아요
    이 남자가 얼마나 이 가정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 말이에요

    결혼하고나서 남편을 가르치는건 이미 너무 늦어요
    연애하면서 두루두루 살펴보세요

    그리고 우리 딸들이 (저는 아들 둘이지만...) 그렇게 동동거리고 살지않게
    우리가 더 열심히 살아야해요
    내가 지금 우리엄마세대와 비슷하게 살면서
    내 딸은 나보다 다른 세상에 살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내 딸들 하고싶은일 마음껏 차별받지 않고 사는 세상 보여주고 싶으면
    어머님들이 그 차별하는 세상을 조금씩 바꿔 줘야하지 않을까요?

    변화는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내가 있는 자리 내 주변 사람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 91.
    '16.10.21 1:43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잘 모를 수 있어요
    같이 몇달 살아봐도 모를 수 있어요
    결혼전에는 본색 안나옵니다 그 때는 한없이 여자한테 잘할시기이죠 아이낳아봐야 어떤 인간인지 압니다 대개는요
    육아 가사는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같이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고요
    뿐만 아니라 집값이나 혼수도 동등하게 나눠서 하는 분위기가 되어야겠죠
    이게 서로 윈윈인데 이게 안되면 굳이 결혼할필요가 있나싶어요

  • 92.
    '16.10.21 2:22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세상은 절대란게 없어요
    맞벌이를 원하는 사람은 맞벌이를 할 사람을 만나야 하구요
    맞벌이 하고 싶지않다는 사람은 또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하구요
    자기 자신이 뭘 원하고 있는지 알고 그에 맞는 사람을
    만나야죠
    이걸 누가 누구를 훈계할 일은 아니죠

  • 93.
    '16.10.21 2:41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님어머니는 15억~20억 재산인데 맞벌이 않고 왜 전업주부
    에요?
    50억~100억 재산 그 나이대 어머니들 중에도 맞벌이 하는데 15억~20억 재산이 많다 생각해서 그런거냐고
    하면 님 대답은 뭔가요?

    제가 40대고 님부모님 재산쯤은 되는데
    저희딸 결혼할쯤에 딸 생각이 맞벌이 원하지 않는다하면
    맞벌이 원하지않는 사위 볼겁니다
    그런 사위 안나타나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고.
    아들 있는 집도 마찬가지.
    아들이 맞벌이할 와이프 원하면 맞벌이할 여자와 결혼 해야죠 그런 여자 안나타나면 결혼 안하면 되는거고.

  • 94. ....
    '16.10.21 2:46 PM (58.227.xxx.173)

    맞벌이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직장인 딸아이... 결혼 안하겠다고 해요.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다니는데도 힘이 드는데 어찌 남편밥까지 챙기며 다니겠냐고.

    저도 집에서 전업인 사람 아니고 재택근무자인데 그나마 집에서 돈을 버니 가정도 챙기지
    나가서 버는 일이라면 못했을거 같아요. 하다 내가 죽을 듯.

    맞벌이 주부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딸애들 결혼 추천 안합니다. 그냥 혼자살아도 괜찮다고 봐요.

  • 95. 현실
    '16.10.21 3:1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맞벌이하는시대긴하죠
    제주위도 다하고
    제친구들도 거의 다해요
    알바를 해도하고
    완전 애기키우면 육아휴직중이거나 그렇고요
    친구하나는 친정이 부자라 자기명의아파트도 따로
    하나있는데도 맞벌이하구요
    대부분은 큰부자도없고 그래서
    벌어야지 돈들어갈데 천진데 이러고서
    꾸역꾸역다닙니다
    힘든거사실이지만 다른방법도없구요
    집은개판이고 맛있는밥상 같은거 내려놓아야돼요
    국에밥말아서 김치 후라이 이정도

  • 96. 여자도
    '16.10.21 3:14 PM (211.36.xxx.18)

    돈벌수있는 능력이 힘이예요
    정말 나이들수록 내가 갖고있는 능력이 너무중요해요..

  • 97. ....
    '16.10.21 3:20 PM (125.185.xxx.225)

    맞벌이를 안하겠다는게 아니라요, 요즘 2,30대들 맞벌이 어떻게 생각하냐고 떠보는게 일종의 된장녀를 판별하는 지표처럼 되어버려서 짜증나요. 웬만큼 괜찮은 직업 있으면 전업 생각 전혀 없고 다들 결혼해서도 일하려고 하죠. 이미 맞벌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자들에게도 살살 간보면서 이 여자가 된장녀인가 아닌가 머리 굴리는거 다 보이니까 그런 남자들을 성가셔하는거에요.. 솔직히 원글님도 어제 베스트 간 남자친구 글 대충 읽어놓고, 글에 맞벌이 라는 단어만 들어갔다는 이유로 된장녀레이더 발동해서 전혀 연관없는 훈계 늘어놓은 거잖아요..
    왜, 남자들이 옛날에 은근히 재산 떠보고 집안 뭐하나 물어보고 이런 여자들 된장녀스러워 같잖았다면, 여자들도 맞벌이나 더치페이, 딱 이런 이슈에만 환장하는 남자들 별로에요. (솔직히 어제 그 글 남자친구분 이런 타입이죠) 자기 손해 보기 싫어 벌벌 떠는건 남녀 다 매한가지.

  • 98. ㅎㅎ
    '16.10.21 3:24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형편대로 살면 되쥬~~

  • 99. ㅋㅋㅋㅋ
    '16.10.21 3:36 PM (1.176.xxx.24)

    현실은 님이 모르시는거죠
    내가 원하는 여자는 거들떠도 안봐주고
    자기가 보기에 시덥지않은 여자한테도 무시받으니
    이런 생각하며 자기 위안 삼으시는거같네요
    근데 결혼이란게 사랑도 있지만 서로의 니즈를 충족하는 부분이 있기때메
    서로 그부분만 충족되면 충돌이 없습니다
    천편일률적으로 이래야한다고 말하는게 바보같은거죠
    그건 그냥 본인 니즈일 뿐인데 말이예요
    님이 경제력을 요구하는거예요
    이유는 머 뻔한거겠죠 외벌이로는 원하는만큼 못사는거겠죠
    님 어머님이 그리 말하시고 님이 그런 마인드면
    그런 사람 만나면 됩니다
    근데 여기 여자들이 님과 니즈가 다르다고 현실모르는 바보취급하는건 먼가요
    다들 본인들의 니즈를 찾아서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말이죠
    오히려 여기서 자기고집 원하는바가 현실이라며 땡깡부리는 이 글이 안타깝네요
    그래서 여동생 예로들면서 이말 저말 해대는데...
    여동생은 오직 돈벌기위해 직장 다니나보네요 불쌍해요
    현실은 한두개가 아니에요 너무나 다양하죠
    여동생이 애라도 낳으면 삼일만에 콩밭 매라고 다그치실 분이네요

  • 100. 모르겠네요
    '16.10.21 3:41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맞벌이 부부인데, 저랑 남편이랑 연봉 같아요.
    집안일도 같이 하구요. 육아는 제가 많이 하지만
    집안일은 남편이 더 많이 해요.
    맞벌이 하든 안하든 그 집 사정인거고,
    돈 적어도 괜찮다하면 외벌이하는거고
    돈 적은게 불만이면 맞벌이 하는거죠.
    전 제가 안벌면 지금 누리고 사는거 못 누리고 사니깐
    버는거고, 남편도 제가 그만두지 않았으면 하니깐
    집안일 같이 하는거겠죠?
    애초에 남편이 비협조적이었다면 결혼생각 안했거나
    초장에 갈라섰을거에요.

  • 101. ....
    '16.10.21 3:52 PM (203.244.xxx.22)

    답답하네요.
    그 원글이나 여기 댓글들도
    집에 원래 재산이 많지 않으면 맞벌이 해야하는 시기는 맞는데
    맞벌이하라는 말은 듣기 싫다?? 이거 뭐 고3이 알아서 할테니 공부하라고 하지마! 이러는 것도 아니고.

  • 102. ...
    '16.10.21 4:00 PM (58.230.xxx.110)

    그냥 혼자 삽시다...
    서로 그게 젤 깔끔할듯...
    남의집 가정사까지 왈가왈부...
    징하다...

  • 103.
    '16.10.21 4:05 PM (115.140.xxx.86) - 삭제된댓글

    그 글은 솔직히 남자가 너무 노골적으로 맞벌이 요구하니까 문제인거 같은데요? 맞벌이가 싫은게 아니라요. 남자들도 여자가 노골적으로 연봉, 재산 따지면 별로잖아요..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에 포인트를 두는 사람에게 정이 가나요?
    뭐 물론 저도 인생에 변수가 많은데, 가정경제를 남자에게 몰빵하는건 너무 도박같아서, 맞벌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여자가 감내해야하는게 많죠.

    그래서 아직도 남자가 결혼비용 많이 내는거 아닌가 싶어요.
    가사분담이 제대로 안되니까.

  • 104. 여우비
    '16.10.21 4:05 PM (115.140.xxx.86)

    그 글은 솔직히 남자가 너무 노골적으로 맞벌이 요구하니까 문제인거 같은데요? 맞벌이가 싫은게 아니라요.

    남자들도 여자가 노골적으로 연봉, 재산 따지면 별로잖아요.. 나 자신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에 포인트를 두는 사람에게 정이 가나요? 
    뭐 물론 저도 인생에 변수가 많은데, 가정경제를 남자에게 몰빵하는건 너무 도박같아서, 맞벌이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여자가 감내해야하는게 많죠.

    그래서 아직도 남자가 결혼비용 많이 내는거 아닌가 싶어요.
    가사분담이 제대로 안되니까.

  • 105.
    '16.10.21 4:07 PM (221.157.xxx.212)

    앞의 그 맞벌이구 남친은 육아휴직가능한 회사.뭐 이런거보니
    부인의 커리어 생각은 안하고 오로지 월급받아오란 뉘앙스가 풍겼구요.
    아이도 부인이 하길 원하는것 처럼 느껴졌어요.

    살다가 형편 어려워지면 고생하겠지만
    너만 고생해라 라고 시작하는 연애는 아니죠..

    맞벌이 요구도 기분좋게 할수있는 남자여야지
    남친. 시엄마 자리 다 닥달하면 저두 싫겠어요

  • 106. 답답
    '16.10.21 4:37 PM (124.61.xxx.141)

    이미 맞벌이는 시대변화에 따른 당연한 과제가 되었어요.
    현실적으로 맞벌이를 하지않으면 살기 힘든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어쨌거나 전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그게 싫다고 맞벌이 하자는 남자를 욕하고 비난한다고 해결되진 않잖아요.
    이젠 맞벌이는 인정하면서
    맞벌이부부의 가사과 육아문제 등에 촛점을 맞춰 논의를 해나가야 변화가 따르죠.

  • 107. 힘드니까요
    '16.10.21 4:46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애는 누가 키우나요.
    요즘 다들 맞벌이 하다가 그만둬요.
    맞벌이 하며 애 키우는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맞벌이 안하는 사람이 문제인건 아니죠
    아. 어 다르죠

  • 108. 지나가다
    '16.10.21 4:50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왜 요즘 여자 맞벌이 생각여부가 궁금해요?
    예전에도 맞벌이 할 집은 다 했구요
    그리고 예시가 여동생인데 본인은 일 안하나요?
    본인이 전업인지 맞벌인지 말도 없이 내 여동생은 이 정도 잘나도 맞벌이 할생각한다 라는 거 자체가 어이없네요

    개인적으로 요즘엔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당연히 일하는게 낫다 생각하지만 남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진 않네요
    남의 가정일에 왈가왈부 하는게 더 이상해요

  • 109. 지나가다
    '16.10.21 4:53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왜 요즘 여자 맞벌이 생각여부가 궁금해요?
    예전에도 맞벌이 할 집은 다 했구요
    그리고 예시가 여동생인데 본인은 일 안하나요?
    본인이 전업인지 맞벌인지 말도 없이 내 여동생은 이 정도 잘나도 맞벌이 할생각한다 근데 너네는 왜 안하려고 하냐 그건가요? 뭐 어쩌라는 건지???

    개인적으로 요즘엔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라도 당연히 일하는게 낫다 생각하지만 남한테 감놔라 배놔라 하진 않네요
    남의 가정일에 왈가왈부 하는게 더 이상해요

  • 110. 어머나..
    '16.10.21 5:26 PM (223.62.xxx.24)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죠..
    맞벌이 안하고 전업 하고싶은 여자들 생각이,시대를 못따라가는 생각인거죠.
    82에는 의외로 취집하기 원하는 여자들이 은근히 많은게 사실이구요.
    어쨌든,
    이젠,남자,여자 가릴것없이,
    직업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세상입니다.

  • 111. ...
    '16.10.21 6:09 PM (122.32.xxx.151)

    어이가 없네요
    정말 뭐가 문젠지 모르세요????

    저런 남자들은 육아에 대한 고민도 진지하게 안해본 사람들이예요

    아이를 낳으면 누가 대신 키워줄 것인가
    아빠인 나는 얼마만큼 육아와 교육에 참여하고 얼만큼 가사 분담을 할것인가 고민을 하는 남자들은
    오히려 그렇게 대놓고 애낳기전부터 맞벌이 종용 못해요

    꼭 한발짝 떨어져 아무 구체적인 대책도 없는 남자들이
    무조건 돈벌면 되는건줄 알고
    여자가 알아서 하겠지 애는 장모님이 봐주시겠지
    애는 알아서 크겠지 어떻게 되던 말던 이런 마인드..
    정말 최악이예요

    결혼 전 맞벌이 당연시하다가도 막상 애낳으면요
    진짜 자기 아이 끔찍히 여기는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크게 힘든거 아니면 와이프 직장 다니는거 싫어하더군요
    와이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식땜에.ㅡㅡ;

  • 112. 저 미안한데....
    '16.10.21 6:13 PM (115.139.xxx.2)

    원천징수영수증에 나오는
    연봉4000이면 한달에 200정도는 버나요???
    월급제 회사 다니나요?
    그냥 궁금해서......
    한달에 200이면 지 치장하고 교통비하면 남는 거 별로 없을텐데....

  • 113. 저 미안한데...
    '16.10.21 6:15 PM (115.139.xxx.2)

    난 돈을 몇 버는 게 궁금하다기 보다는.....
    그냥 이해가 안가서....
    학생이 쓴 글인가 해서....
    공부나 하라고 하고 싶어서

  • 114. --
    '16.10.21 6:30 PM (121.135.xxx.106)

    몸매 늘씬, 얼굴 중간보단 낫구요.얼굴 달걀형에 작음 . 피부 관리하고 있구요->가끔 본인이나 여자들 설명할때 저런 자잘한 외모 표현하는거 너무 천박해요
    글고 자기 집 형편에따라 경력 다 버리는거 아니라면 자기아이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따라 어느정도 포기하고 아이 키우는 여자들 욕하고 싶지 않아요

  • 115. 그리고
    '16.10.21 6:32 PM (122.32.xxx.151)

    여동생이 아직 현실을 몰라서 그러는데 (저도 애낳기전엔 원글 여동생같았다죠 ㅡㅡ)
    월급 이삼백에 애 어릴땐 시터 쓰다가 초딩되면 등하원 도우미에 집에 엄마 없으니 학원 이리 저리 돌려야되는데
    월급 버는거 얼마나 남을지 모르겠네요 ㅡㅡ;;;
    몇십만원도 아쉬운 사정이면 모를까
    그러다 보면 내가 이돈 벌자고 애 두고 이러고 사나 고민하는 날이 옵니다 백프로

  • 116. ㅎㅎ
    '16.10.21 7:24 P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82는돈잘버는여자들시러함

  • 117.
    '16.10.21 7:58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그런거 까지 남의 생각 궁금해할 필요도 없고
    님은 아직 미혼인가본데
    님이 남자라면 맞벌이할 여자 만나 결혼하면 되는거고
    님이 여자라면 맞벌이하면 되는 겁니다
    왜 사귀는 여친이 결혼후엔 직장 그만두고 싶다하던가요?
    그럼 헤어지면 되는 겁니다
    그후 맞벌이할 여자 만나면 됩니다
    이왕이면 돈 많이 버는,여동생보다 돈 많이 버는 여자
    만나세요
    여기서 화풀이하지 말구요

  • 118. 근데
    '16.10.21 9:22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논리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이 정색하고 심각하게 쓴 글에 반응이 되게 뜨겁네요.

    논리력 사고력 바닥이면서 자기 스스로 똑똑한줄 아는 사람은 그냥 내버려두는게 답입니다;;;

  • 119. 근데
    '16.10.21 9:24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글 전개방식보면 논리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이 정색하고 심각하게 쓴 글인데 반응이 되게 뜨겁네요.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바보는 답없어요. 친절하게 설명하고 반박하는 사람만 피곤해집니다...

  • 120. 근데
    '16.10.21 9:26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글 전개방식보면 논리적인 사고훈련이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이 정색하고 심각하게 쓴 글인데 반응이 되게 뜨겁네요.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바보는 답없어요. 친절하게 설명하고 반박하는 사람만 피곤해집니다...

  • 121. 근데
    '16.10.21 9:35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주제가 맞벌이에다 정색하고 심각하게 써서 댓글을 부른듯 한데

    글만보면 전형적인 수학성적 최하위권의 글쓰기네요.

    논리력이 놀라울 정도로 엉망인데 문체가 너무 진지해서 오히려 기묘할 정도..

    이런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반박해봤자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만 남을걸요?

  • 122. 근데
    '16.10.21 9:38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주제가 맞벌이에다 정색하고 심각하게 써서 댓글을 부른듯 한데

    글만보면 전형적인 수학성적 최하위권의 글쓰기네요.

    근데 문체는 너무 진지함..

    이런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반박해봤자 고구마 100개 먹은 답답함만 남을걸요?

  • 123. 여기는
    '16.10.21 10:26 PM (121.143.xxx.199)

    전업주부들 많아서 전업주부 까는듯한 글 올라오면
    잡아먹혀요

  • 124. ..
    '16.10.21 11:07 PM (14.40.xxx.105)

    그런데 여동생분이랑 님은 애가 애착에 문제 생기면 어쩌실 생각이세요? 궁금해지네요.

  • 125.
    '16.10.21 11:09 PM (197.53.xxx.125)

    원글님 네..맞벌이 하시고 애 하나둘 낳고 키워보며 이야기 다시 올려보세요.
    참. 대한민국은 맞벌이하는 워킹맘도 집안케어하는 전업맘도
    여자는 살기 징글징글 힘든곳!
    거기다 여자의 적은 여자.
    갈곳이 없네요.

  • 126. 맞벌이
    '16.10.21 11:20 PM (211.206.xxx.180)

    할 테니 시가는 처가처럼 간섭 좀 그만. 자기 부모 자기가 주로 케어하고 가사육아 좀 나눕시다.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으니 차라리 자기 돈 쓰며 혼자 살겠단 거

  • 127. 가까운 미래엔
    '16.10.21 11:47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논란꺼리도 안될껄요. 겨우 열한살 딸래미 왈
    애 낳아서 남편보고 키우라고 할꺼래요.
    자긴 돈벌어야하니까 애 못본다고..ㅎㅎ
    살림은 누가? 도우미 아줌마 부른다고.
    남편이랑 반반하는거야. 했더니
    회사갔다와서 힘든데 언제 하냐고. 새벽에?
    (아빠가 12시 퇴근해서 하숙생처럼 살아요)
    남편도 일하고 싶을텐데 집에서 애 볼라고 할까?
    그럼 애를 안낳으면 된대요.
    결혼하면 애는 꼭 낳아야지. 하니....아니 왜요?
    (대를 잇는 이야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우리 딸에겐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 개념임)
    ㅋㅋㅋ
    우리 딸나이에 제 꿈은 현모양처였어요.
    당시 직업과 별개로 최고의 미덕이었음.
    철없는 아이의 대답에서 세상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반반 어쩌고 싸우는 이 시기가 지나면
    직장일도 힘든데 육아살림 왜 해? 하는 세대가 오고 있네요.

  • 128. ....
    '16.10.21 11:50 PM (183.100.xxx.142) - 삭제된댓글

    애 없고 시댁, 친정 문제 없고.
    남편이 못 하게 해요.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합니다.
    하고싶은 생각은 있고요. 하려고요.

  • 129. 00
    '16.10.22 12:06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남자들 너무 이기적임 남초 사이트에서 여자들 이기적이라고 하던데
    남자들이 훨씬 더 이기적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남직원만 해도 집안일 조금한거 가지고 오만가지 생생을 내요 물론 맞벌이구요
    저희 집만해도 부모님 맞벌이인데 아빠 절대로 집안일 아예 안하시고 남동생도 안해요
    설거지 좀 하라고 했더니 자기먹은 밥그릇만 씻어놨더라구요
    그리고 아주 억울해 합니다
    물론 저희 엄마 잘못도 커요 아들을 온실속 화초로 키워놨어요
    이런 애가 결혼해서 잘도 가사분담 하겠어요
    전 중학생때부터 교복빨고 설거지 방청소 등등 이것저것 했는데
    남동생은 방학때 알바도 안하면서 집안사람 죄다 일하는데
    집안청소 안하고
    본인이 먹은것도 잘안치워요
    지금 부모님들께서 아들 딸 교육을 잘 시키셔야 될거같아요
    일하는건 당연하고 가사분담 육아도 공동책임이라고 꼭 가르쳐야 됩니다
    특히 딸아이는 무조건 전문직종에 종사 하라고 해야돼요
    한국이 남여 임금차별이 엄청 심한거 아시져?
    제가 일반 사무직 다니는데 일은 정말 많이 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월급이 남자보다 적어요
    남자들 여자는 일안할라고 한다 어쩌고 하는데
    그럼 저는 여자가 아닌가요
    남자상사들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차심부름도 엄청 시키고 암튼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그러면서 정말 무거워서 들수가 없는걸 도와달라고 했더니
    안도와 주겠다고 합디다
    남여가 일이 따로있는게 아니라고 하면서
    그러면서 온갖 차심부름은 저한테 시켜요
    제가 막내냐구요?
    아닙니다 남자막내가 있는데 그 남자막내한텐 못시키겠데요
    왜냐면 남자니까

  • 130. 00
    '16.10.22 12:25 AM (220.78.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몸이 약한편인데 회사에서 일하다 녹초가 되서 집에오면 아플때가 많아요 몸살같이
    그런데도 집안청소를 제가 해요
    남동생은 알면서 도와주는거 하나 없고
    이런거 말해도 부모님은 너만 힘든거 아니라고 하고
    어디가 심하게 아픈게 아니고 그냥 멀미심하게 하는거 같이 몸살같이 아파요 자주
    내가 결혼할일은 절대로 없겠지만
    만약에 아주 만약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된다면
    진짜 자식교육 남여차별없이 시킬꺼에요
    그리고 제발 미래에는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 여자이기때문에
    임금차별 안받길 바랍니다

  • 131. ㅇㅇ
    '16.10.22 2:23 AM (121.168.xxx.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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